참조하시고 그만 했으면 합니다.

하마 | 2007-01-31 15: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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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찬준

1. 이 문제는 별로 중요한 의미가 아니나 죄수번호님의 견해에 대해 오해 부분은
> 시정을 해야 겠고 또한 힘들여 쓴 댓글을 죄수번호님께서 몽땅 삭제하셨고 그 글에는
> 마무리에 저를 포함 모든 다른 의견을 낸 분에 대한 모독성의 댓글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 필요없는 부분에 까지 당신의 주장을 설득하기 위해 몇몇 곡해된 글도
> 올리고 올리고 계십니다.
> 물론 그에 대한 맞 대응은 아닙니다. 하지만 죄수번호님 다른 분들에 대한 의견도
> 정중히 들어야 된다는 점 부탁드립니다.
>
>
>2. 이 문제에 있어 자꾸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 B-1B의 최대 무장 탑재 기체는 이론의 여지가 없고 주장하시는 B-2ㅁRK B-52H보다
> 무장 탑재량이 앞선다는 문제입니다.
> B-52는 55년 첫 취역 후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하며 아직까지 건재하고 있으며 G형은 전부
> 퇴역했고 (1994년) 61년부터 배치된 H형도 전략폭격 임무부터 현재의 통상폭격임무까지
> 많은 세월을 함께 한 기체이고 그동안 필요에 따라 내부 폭탄창의 변경 등등으로 무장 장착의
> 형태가 변경되어 왔습니다.
> 중요한 변화의 하나는 B-1B의 배치 후 그러니까 저는 85년으로 기억합니다만...86년이든
> 이것은 중요치 않습니다....암튼 B-1B의 배치로 저공침투해서 자유낙하 핵폭격이 가능하리란
> 판단에 ALCM즉 핵 순항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을 B-52H로 옳겨 당시 전략공군 산하 8공군
> 2폭격비행단과 5폭격비행단의 B-52H 약 40여대에 핵 경계태세를 완비하고 그 후 5~6년 간
> 핵 트라이앵글의 하나로서 전력을 보유하고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 그 사실이 없었고 운용되지도 않았다는 말씀은 잘못된 것입니다.
>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왜 이런 주장을 하시게 되었냐 하면 B-52와 B-2의 무장 탑재량의 주장에
> 있서 자꾸 특정무장의 정착으로 비교하셔서 나온 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나온 것입니다.
> 하지만 그 특정무장의 장착으로는 최대 특정 기체의 최대 페이로드를 주장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그런 스팩들은 이런 무장을 이 정도 장착하고 운용한다는 사실이 불과한 것입니다..
> 내부 장착과 외부 장착에 대해서도 자꾸 주장이 이리저리 옮겨 지셨는데...
> 외부장착을 분명 고려해야 한다는 것 또한 중요하게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시하셨던 자료는
> 내외부 합친 자료는 아니고 기체마다 많이 다르게 올려져 있습니다만....그것이 척도가 아니기에
> 이에 대한 가부는 그만 올립니다.
>
>3. 그렇다면 최대 페이로드는 왜 이런 오해가 있을까여...?...그것은 B-52H의 최대 이륙중량이 B-2A
> 보다 6톤이나 더 나가면서 내부외부 탑재할 수 있다면 분명 기체의 특성상 B-2A보다는 앞선다는
> 것입니다...다만 푹탄창의 변경으로 내부탑재량에 제한이 있고 주익에 다는 무장스테이션도 구지
> 많은 폭장량이 필요 없기 때문에 기인하는 오해로 보입니다.
>
>4. B-2A는 폭장량 보다는 가장 중점을 둔 것이 기체의 스텔스 성능과 무급유로 대륙을 횡단 할 수 있는
> 것에 가장 주안점을 둔 기체로서 최대 탑재량이 18톤입니다...그 이상은 어렵습니다....B-1B의 최대
> 60톤 그리고 그에는 못미치지만 맘만 먹는다면 기체의 설계 특성상 40톤 이상은 장착할 수 있는 것이
> B-52H인 것입니다...이런 폭장량 때문에 지금도 기체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고 누누이 말씀드립니다만.
> 2개 폭격비행단에 4개 폭격비행대대를 운용하며 이 중 한개 비행대대는 훈련대대로 운용되고 있고
> 나머지 수십대는 해군 폭격대로 운용되기 위해(지금은 기체 보관상태) 보내지고도 공군에 4개 대대
> 44대..공군예비군 1개 대대 7대가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
>5. B-1B는 저공침투의 방공망 무력화가 실패한 후 냉전도 종식되어 유지비와 이렇다할 효용성이 없어
> 사라질 뻔 하다가 역시 무지무지한 폭장량으로 공군에 4개 비행대대가 유지되며 총 61대가 운용되고
> 있고 나머지 기체는 보관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은 B형으로는 폭탄창의 개량으로
> ALCM의 발사가 가능한 기체이고 그래서 당연 전략공군사령부의 대체 기체로 탄생했으나 저공 침투의
> 효용성을 믿고 공군 수뇌부가 자유낙하 핵폭탄의 투하 플랫폼으로 주로 운용을 시작해 AGM-86,AGM-
> 129 등의 운용을 못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걸프전만 하더라도 공중 우세권을 획보한 후
> 재래식 순항 미사일인 AGM-86C를 B-1B와 B-52H에서 발사한 실전도 있습니다..(AGM-86B는 C형과
> 외형 크기가 거의 동일함)
>
>6. B-2A는 역시 다 아시듯 그 탄생의 목적이 저공이든 고공이든 스텔스 성능으로 방공망을 침투해
> 러시아의 이동식 전략미사일 발사대와 그 시설 및 지휘부를 핵 공격하기 위한 것으로서 스텔스 성능과
> 현 최고의 항속성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18톤의 최대 무장은 좌우의 폭탄창에 탑재하는데 재래식이든
> 핵 무장이든 순항미사일이든 오로지 내부에만 장착되고 운용됩니다...스텔스 성능에 최우선을 두기에
> 당연 최대이륙중량이 기존 구형 전략폭격기에 비해서는 떨어지고 무장탑재도 어쩔 수는 없지만
> 18톤이면 역시 상당한 폭장량이고 특정무기체계의 경우는 오히려 무장탑재량이 운용 측면에서는
> 많습니다...하지만 이 사실로 B-52H를 능가하는 폭장량의 기체라고 엄밀히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7. 결론적으로 위 논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위 세 기종 모두 잔략폭격기 든 재래식 대형 폭격기 임무 등
> 모두에 걸 맞는 기체이고 특히 B-2A는 스텔스 성능과 아음속으로 순항하며 항속거리 성능이 충분하여
> 전세계 어느 곳에도 미 본토에서의 출격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공의 무기체계입니다.
> 또 AGM-86B,AGM-129의 운용도 냉전 종식으로 종결되었고 그 운용의 자세한 사항이 공표되지 않아
> 그러할 따름이지 운용된 것이 사실입니다...지금이라도 만약 사용을 하거나 경계태세에 들어가려면
> 얼마든지 가능합니다(3기종 모두에 운용이 될 수 있고 단 B-52H의 경우는 외부에 장착됨) AGM-129의 '
> 재고분은 460발,...AGM-86B의 재고분은 약 400발을 보관 중에 있습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댓글들은 삼가하고 모두들 건강한
> 토론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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