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fallen_angel | 2007-02-01 | 추천 0

  Imh35님의 말씀처럼 말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군사메니아들이 아직은 일반대중에 낯선 존재일 가능성은 무척이나 높습니다. 더군다나 섬나라에서는 군사메니아들이 황군부활이니 뭐니 지껄이다보니 파시스트.. 라는 말이 한번쯤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글타고 우리가 파시스트는 아니죠.. ㅡ.ㅡ;;) 천천히, 자세히, 그리고 조목조목 이야기해야 할거라 봅니다. 그렇게 준비해야 할 것이고요... 정치/경제/군사... 수많은 이유로 제주에 미안하지만, 해군기지 건설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설득해야 합니다. 그게 제 주장입니다. 그리고 남들 말 넘 신경쓰지 말자는 것도요... 상대의 의견조차 듣지 않고 파시스트 운운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일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우리도 똑같이 반응할 필요도 없으리라 본다는 것 역시 제 생각입니다.

  

  

• fallen_angel | 2007-02-01 | 추천 0

  하나 더 말하자면, 국기에 대한 맹세등이 강압적으로 진행되는 나라가 이제는 적다는 말을 한거였는데 뭔가 착각하신 듯 싶네요. 그리고 님의 이야기...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내가 님에게 파시스트라고 했나요? 비슷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섞여 있어 보이면 똑같은 존재로 보이나보군요. 내 이야기는 군사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특히 여기 비밀 회원님들이라면... 적어도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파시스트' 등으로 몰아붙히는 편협한 모습은 없었으면 싶다... 라는게 주된 초점이었습니다.

  

  

• fallen_angel | 2007-02-01 | 추천 0

  평화님... 결국 그렇게 말씀하시면 끝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이겠죠. '싫으면 떠나라'라뇨? 님이 정치 사상놀음에 끼어들지 않고 싶다고 하면... 그들도 우리가 말하는 군사논리 놀음에 끼어들지 않고 싶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그리고 4.3을 이야기한 것은 제주가 가지고 있는 육지에 대한 2가지 시선 때문입니다. 부러움과 두려움...

  

  

• 평화 | 2007-01-31 | 추천 0

  그리고 제주도 과거사 얘기는 왜 나오는건데요? 육지에서 뭔가하면 피바람이 몰아쳤다고 하시는데, 4.3사태나 이런 것 외에는 외침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이 제주도 였습니다. 임진.병자란 6.25 사변과 같은 본토가 잿더미가 되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그 주민들도 나름대로 피해의식이 있겠죠.그런데, 그것을 촉발시켜서, 별상관없는 과제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요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그 의도가 정말 불순하기 짝이없죠.

  

  

• lmh35 | 2007-01-31 | 추천 0

  안타깝네요..어떻게 파시즘까지 들먹이는지...해군 기지가 과연 누굴 위한건지부터 알았으면 좋겠네요..어차피 육지만을 방어하고자 생각했다면 이렇게 무리수까지 두면서 싸울이유는 없을텐데..제주 기지가 넓은 의미에서야 해상로 보호, 주변국 견제등 여러가지 의미가 추가될 수 있겠지만..가장 직접적인건 제주지역 보호가 아닐런지요..지켜주겠다고하는데도 싫다고하니..아마도 파시즘 거론하면서 입에 거품 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지금이야 군인들 무시하고 마치 못 볼 사람들인양 취급하겠지만 전시가 되면 왜 제주도는 안지켜주냐고 나라 원망하며 가장 먼저 나서서 따질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 평화 | 2007-01-31 | 추천 0

  조국이기에 싫어하면다면 이나라 떠나라하죠.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도 극단적으로 말하죠. 괜히 훼방이나 놓으며 카타르시스 느끼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쌀나라고 어디건 국가에 대한 의식에서 다소의 강압적인 것이고, 조국에 헌신하라는 문구는 있습니다. 국가(國歌)역시 우리나라보다 호전적(?)인 나라도 여럿되고 말이죠. 자기 맘에 안든다고 뭐라해요? 그것이 국민 대다수의 여론이면 뭐라 안하지만, 지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참나.. 기가 막혀서.. 그리고 안좋다고 생각하는 거 아무거나 같다붙이기... 이거 저런 사람들 큰 문제라고 보는데요. 꼭 생각하는 모양으로 사상적, 또는 정치적 멘트... 그리고 왠 개고기... 비교할걸 비교하시죠. 저 사상놀이꾼들의 사상놀음에 동참학 싶은 마음 없으니까요.

  

  

• dkndr | 2007-01-31 | 추천 0

  개고기 반대하면서 문화적 상대성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권보다 강아지 떠받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중도덕을 무시하는 무례함도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고기 먹는 것을 무슨 자랑이라도 되는듯, 당연한 고유문화로 지켜야 할 것처럼 강변하고 다른 이유로 개고기 먹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까지 병신 취급하면 파시즘에 가깝죠.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그런 점을 경계해야 합니다. 억지 주장에 아집으로만 맞서면 마찬가지입니다.

  

  

• fallen_angel | 2007-01-31 | 추천 0

  조국이기에 충성해야 한다면, 조국이기에 싫어할 수도 있는거라 봅니다. 우리안에 내제된 배타성이 너무 강해보일 때가 가끔 있습니다. 뭐 김치 싫어하면 외국사람 취급한다던가 하는... 가하는 입장에서는 모를 수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 서면 기분이 완전히 달라지겠죠. 다른 사람이 한다고 모두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쩌면 그런 분위기를 용인하는 것이 더 나라를 강력하게 만들고 더 충성하는 사람들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합중국에 국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문화가 없다고 해서 미합중국 시민들이 국가에 대해 나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fallen_angel | 2007-01-31 | 추천 0

  그러나 그들의 말도 좀 무리가 있는 경우도 있군요. 아마 이곳에서 저의 정치적 스팩트럼은 무척이나 좌측에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도 군사에 관심 많습니다. 좌파를 하건 우파를 하건 국방이 없으면 아무 것도 소용 없다는 생각에서죠... 하지만, 모두들 파시즘... 이라는 말을 쓰는 경우에 대해서 조금은 더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국기에 대한 맹세는 저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 때가 있더군요.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이야기하는게 과연 적절한 것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많습니다. 일단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하는 지배층이... 떠오르질 않을 뿐더러... 조국에 무조건적인 충성만 바쳐야 한다는 내용을 암송하도록 하는 것도 그리 좋아만 보이지 않기에 그런겁니다.

  

  

• fallen_angel | 2007-01-31 | 추천 0

  옵스큐라님의 말씀은 좀 과한 듯 싶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찬반 시비는 당연한겁니다. 모두 찬성한다면 그게 전체주의 국가겠죠. 제 소견으로 제주도의 입장도 이해해야 할거라 봅니다. 늘 육지에서 뭔가를 하면 피바람이 몰아쳤던 곳이죠. 가까운 예로는 4. 3이 있겠죠. 뭐 적이야 잡아야했겠지만, 실제로 아무 죄도 없는 양민들도 많이 학살되었으니... 그래서 제주에서 그런 움직임이 더 먹힐겁니다. 설득과 토론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거라 봅니다. 밀어붙히기 식으로 하는 행정... 별로죠. 어느 지역이나 군사기지 건설하겠다고 하면 반대론자들 많이 나올겁니다. 마치 그들이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보는 듯한 시각들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 a321 | 2007-01-31 | 추천 0

  저 아저씬 어디서 Jeppessen Airways 를 구해서 들고 있나요?.. 흠

  

  

• 돌석이 | 2007-01-31 | 추천 0

  솔직히 참여연대를 위시한 시민단체 사람들 전 올바로 보지않습니다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대안도 없으면서 입으론만 평화,통일을 외치며 실천을 위한것은 전혀없고 다른 직업도 없는데 착실히 재산을 불려가는것을 보면...뭔가 냄새가 납니다

  

  

• 김상우 | 2007-01-31 | 추천 0

  참여연대... 사자... 말다했네요 머.. 거기다가 뭐? 국기에대한 맹세가 거부감든다??

  

  

• 그림자 | 2007-01-31 | 추천 0

  제주도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평소에 제주 군항을 반대하는 세력을 삐딱하게 보아 왔는데 얼마전 방송을 통해서 짧게 접한 주민들의 입장은 이해가 조금 되었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세력에게 권한을 주고 지켜보는 주민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직접 찾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해서 충분한 당근을 제시한다면 저런 반대파들이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평화의 섬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군기지 건설을 반대를 정당화하고 있는데 과연 제주도는 전쟁이 나면 혼자 평화의 섬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의 영토가 아니라 중립국인 제주국인지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7-01-31 | 추천 0

  이시키들 그렇게 파시즘 파시즘 외치면 어디 도쿄나 베이징가서 군비 증강하는 윗대가리들에게도 그 딴 말좀 하지 그래?? 기왕이면 죽창이랑 화염병좀 들고!!!

  

  

• kansung | 2007-01-31 | 추천 0

  한번 더 하면 나찌즘도 나오겠네요...참 어이가 없네...돌머린가...아님 세상 거꾸로 살고 있나???

  

  

• 옵스큐라 | 2007-01-31 | 추천 0

  http://www.kctvjeju.com/contents/index2.asp?muid=113&pmuid=50
  가서 한번 방송보세요 저는 정말 시민단체쪽으로 나온 사람보며 속이 터졌습니다...

  

  

• 옵스큐라 | 2007-01-31 | 추천 0

  방송 보고 나니 저 김성전이라는 사람 정말 공군장교 망신은 혼자 다 시키는군요... 시민단체네 뭐네 하는 활동하는 대학생들중 콤플렉스 덩어리 아닌 애들이 없습니다. 대략 혼자서는 찌질 대다가도 여럿이 모이면 정치인도 연예인도 위인들도 다 자기 손 아래죠... 신경 쓸 가치가 없는 것들이죠 그러면서 행동력은 제로라는 점...

  

  

• 아니땐굴뚝 | 2007-01-31 | 추천 0

  사자 저인간 좀 안보면 좋겟네요

  

  

• 안승범 | 2007-01-31 | 추천 0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했더니 엉망이래서...^^
  
  믿어 주세요.^^

  

  

• 아무려나 | 2007-01-31 | 추천 0

  반대 쪽 패널은 사진이 여러장인 데 찬성쪽 패널은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고생하신 분들 사진도 같이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

  

  

• 안승범 | 2007-01-31 | 추천 0

  여러번 힐끔 쳐다보면서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길래 못들은 척 했습니다.^^ 조용히 가서 조용히 오는걸 좋아해서....

  

  

• hakwon | 2007-01-31 | 추천 0

  그 사람들한테 '파시즘'의 정의를 알고 있냐고 물어봤으면 대답을 해줬을까요. 뜻아니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 파란바다 | 2007-01-31 | 추천 0

  마니아들의 모습이 '극'우로 치닫는 모습은 충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말한 정도로 심할랑가 모르겠군요. 머리에 든 건 없고 어디서 주워들은 헛똑똑이들이 그 따위의 말을 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 프로페셔날 | 2007-01-31 | 추천 0

  참나 어이 없어서... 아니 국가가 자국 영토에다가 해군 기지 짓겠다는데 뭔 파시즘이 나오고 뭔 헛소리야... 아나..개념 없는 대학생들 그냥 공부나하세요..괜한 반항심 이런데다가 풀지 마시고..그리고 국기에 대한 맹세하기 싫으면 다른 나라로 떠나세요..

  

  

• 무꾸 | 2007-01-31 | 추천 0

  내가 그럼 파시즘에 물들었냐?? 참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