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로마노프 | 2007-01-31 | 추천 0

  오타쿠

  

  

• 알게모야 | 2007-01-31 | 추천 0

  애니는 많이보는 편이지만.. 건담류는 잘 안봅니다.. 그 이유는 다 알다시피 ..꼬마들이 운전하는건 로리타콤플렉스에 빠지 일본으로인해 만성화 되었고... 마징가+태권v 으로도 이길수없는 수준의 건담은 애니의 질을 떨어트리고.. 천하무적 건담 만들어 놓코는 좋은 무기들 나두고 칼질하는 삽질은 거이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로봇나온 애니중 최고는 은 "마크로스" 뿐 입니다........ 마크로스는 왜 로봇같이 만들었는지도 나옵니다.....

  

  

• CHAOS | 2007-01-30 | 추천 0

  다들 건담은 한번씩 보셨나보네요^^ 저도 0080 상당히 좋아합니다. 분명 속을 들여다 보면 08소대보다도 리얼한 전쟁냄새가 물씬 나는 작품이죠. 반면 스타더스트메모리는 찌질이 주인공 코우와 배반을 밥먹듯 하는 히로인 니나 때문에 가장 형편없는 우주세기 배경의 건담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더 형편없는 ZZ도 있지만요) 좀더 전쟁 분위기가 잘 나는 건담시리즈는 우주세기 배경으로는 이글루(2차대전을 철저히 패러디)가 있고 비 우주세기로는 턴A건담이 있습니다. 이글루는 건담이 안나오는 건담 애니매이션이죠.

  

  

• 조씨 | 2007-01-30 | 추천 0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로드 오브 워' 는 벌써 재미있게 본 영화라서 ..^ 감독은 무기상과 3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장된 연출은 하지 않고, 시종일간 냉소적으로 현실을 표현하면서 보는 관객들에게 최종적인 판단을 맡기고 있지요.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음...저는 '전쟁'관련 영화라고 보기 어렵지만 조씨님의 기준에 제가 추천할수있는 게 하나있네요. 리들리 스콧의 동생인 토니 스콧이 감독한 영화 '로드 오브 워' 리들리 스콧이 풀베호벤과 함께 만든 영화가 블랙호크 다운이라는 점에서 형제의 사상관의 차이점도 꽤 재미있는 비교 포인트입니다.

  

  

• 조씨 | 2007-01-30 | 추천 0

  전쟁을 다룬 작품들을 보다보면, 제대로 전쟁을 표현한 것들을 찾기 매우 힘듭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과거의 영화들은 너무 전쟁을 미화 시켰고, 그 반대로 요즘에 나오는 영화들은 너무 전쟁을 비참하게 그리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소재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다큐맨터리 분위기의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어떠한 감상의 개입도 없이, 냉정하게 현실을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요.

  

  

• 수무룡 | 2007-01-30 | 추천 0

  뜬금없는 소리지만... 영화 플라이보이즈... 보고 감동 먹었다는..ㅠㅠ
  (광고글 아니에요- -;;)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또다른 가와모리가 될수있었던 MS 이글루는 결국...인재라는게 아무나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라는 '증명'으로 끝나고 말았죠....기술력과 노력면에서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만.....'작품관'이 부족한 '기술자'에게 '작품'을 요구하는건 애당초 무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은 작품을 만들어 낼만한 '장인'에게 맡겨두세요 선라이즈~!^^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결국 '작품 창조력'에 있어서 현재도 선라이즈는 '가와모리'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핫^^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주제가인 위너와 데스티니를 본다면 가와모리쇼지가 0083에 얼마나 많은 명운을 걸었는지 충분히 짐작코도 남음이 있죠...^^;;;;; 매니아로서는 참 흥겨운 이야기죠...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클립스전을 다룬것이 아니라 1년전쟁을 다룸으로서 토미노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한 셈이고 토미노 옹이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던 클립스전 부분을 사장시키고 시장판도를 1년전쟁화 시키면서 게임과 각종 연계산업에 생명력을 부여해버렸으니까....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또한 이점이 '토미노 옹'을 분노하게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참고로 카토기 하지메가 센티넬 화보를 출간함으로서 애니계에서 '유명해진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0083의 가와모리 쇼지와 카토키의 공동작업의 기획초안은 '센티넬'이였음을 추측할수있지요.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0083의 경우에도 결론적으로 소설판인 센티넬이 애니화되기 원했던 선라이즈와 센티넬의 시나리오 라인을 오리지날로 재해석한 0083으로 만들어낸 가와모리 쇼지의 '갈등'이 창조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넵...'전쟁세대'라 할수있는 마스모토 레이지의 은하철도 999 중에 어느 혹성에서 주인공 데츠오와 메텔이 한가로이 전쟁장면을 '감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이때 전쟁의 현장에서 동료의 죽음을 서글퍼하던 한 병사가 데츠오 일행에게 보복을 가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윤형진님이 말씀하시는 부분과 저의 생각중의 일부와 마스모토 레이지의 작품관 일부가 여기서 '동질성'이 있다고 추측되는 군요.

  

  

• 윤형진 | 2007-01-30 | 추천 0

  전쟁에 감상이라....글쎄요...'감상'이 없는게 전쟁이 아니던가요? 리얼워....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애니메이션을 통해 '영웅일대기적 전쟁론'을 대리체험하는 맛을 즐기는게 나쁜건 아니지만....'작품속의 전쟁'과 리얼워의 차이정도는 한번쯤 진지하게 상고할줄 아는 이가 되었으면 합니다.=>점에서 보면 건담 뿐만 아니라 모든 전쟁 영화 혹은 모든 밀리터리 취미가 다 해당되겠죠. 바로 이 사이트부터..<br>
  시드는 건담인가...뭐 신세기 건담은 건담이 아니고 지온과 그분들, 브라이트가 있어야 건담이라고(최소한 살아 있어야..)...
  0083을 이야기 하다 보면 결국 모델 그래픽스와의 공동 작업물인 센티넬과 각도기 이야기가 안나오기 어렵겠죠. 제가 듣기로 쿠니오씨가 각도기 아찌를 어청 싫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기도 한데..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최근 클램프를 영입하면서 화제가 된 '코드기어스'도...80년대 레이져 시리즈의 2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그다지...흠....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뒤늦게 시드시리즈로 건담매니아에 합류한 많은 이들도 결국 원작을 거쳐서 0080이나 0083등을 명작으로 꼽게될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라이즈의 위기는 '예정'된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 '난관'을 선라이즈가 어떻게 극복해갈지가 한명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로서 흥미진진한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이런 점에서 현재 들인 비용에 비해서 건담관련 특히 시드쪽은 가와모리 만큼의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특히 시리즈를 이어갈수록 팬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죠....그리고 이런 저런 실험적인 작품을 지속적으로 쏟아내고 있지만 글쎄요....'케로로 군조'를 제외하곤 성장한 규모에 비해 걸맞는 완성도와 재미를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그나마 제휴회사인 '반다이'덕분에 적자를 면하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참고로 캐릭터 원안인 미키모토 하루히코씨에 대해서 팬인 입장입니다. 마크로스 이후로 좋아하고 이타노 서커스가 나오지 못한건 아쉽습니다. 물론 위대한 가와모리 쇼지가 이 작품에서 빠져 있었다는게 작품을 김빠지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간단한 드라마를 너무 늘어지게 만들기도 했고요...이후 나온 0083은 건담아버지라고 불리는 토미노의 비판을 면하기는 어렵지만 과연 '가와모리'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건담부활의 상업적인 주역이였습니다. 주제가 '데스티니'가 현재 '건담시드 데스티니'로 패러디 될만큼 성공적인 작품이였고 이 0083으로 인해서 원작에 대한 '재평가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그 이후 가와모리는 선라이즈의 많은 작품중에서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제로후반부터 디자인 참여를 시작해 카우보이 비밥(0083스탭이 대다수입니다. 참고로 92년도판인가 보톰즈 OVA가 나왔는데 0083과 스탭이 그다지 차이나지 않습니다 가와모리 쇼지만 빼고요...그럼에도 있는줄도 모르는 애니메이션이 되고 말았습니다. 완성도도 우수했는데...이런 점에서 가와모리 쇼지의 천재성은 부각된다고 생각됩니다.)천공의 에스카 플로네....등을 감독하고 선라이즈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토미노의 밉상인데....선라이즈에서 살아남기 힘들었겠죠...) 그뒤 마크로스 제로등(지구소년 아루쥬나도..)을 만들고...천공의 에후레카...등등의 애니를 만들고 있더군요. 마크로스로 데뷰해 일본애니계에서 드문 천재로 평가되지만 그만큼 성격문제로 작품관이 뚜렷해...말썽이 많은 사람이기도 합니다.....가와모리가 선라이즈에 재직당시 나온 애니메이션들은 대다수가 완성도가 상당했고 뛰어난 작품이 많았습니다....본인이 직접 스코롤에 이름들어가는걸 그다지좋아하지도 않는 편인데다가 선라이즈 퇴직후 선라이즈 측에서 제작 스크롤에서 빼버린 작품이 상당합니다....대표적인 사례가 '반드레드' 반드레드 내용은 우선 마크로스랑 거의 동일한 요소가 많고 남녀가 전쟁을 벌인다라는 설정등등은 가와모리 쇼지가 마크로스에서 최초로 주장해서 84년도에 선세이션을 일으키고 '붐'과 '아이돌'이라는 단어를 창조시킨 원인중에 하나이기도합니다. 이런 제작사와의 마찰이 극대에 치다랐던게 에스카 플로네입니다....실제 선라이즈는 0083을 재멋대로 진행해버린...(선라이즈 요구기획과 다르게)가와모리에게 화가나있었지만 일단 상업적인 성공을 했으니 선라이즈 대표작중에 하나인 '단바인' 리메이크도 부탁했습니다....이에 대해 가와모리의 대답은 '에스카 플로네'인 것입니다....결국 이것이 문제화되어 가와모리의 선라이즈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퇴임후에도 선라이즈 스탭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아 좋은 작품을 나오게 조력했고 특히 카토키 하지메는 가와모리의 열광적인 추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솔직히 이웃나라에서 '전쟁이 뭐예요?'라는 식의 평화를 볼때마다....부럽습니다.....당장 핵미사일이 날아오지 않을까? 두려움을 벗을수없고 군사 외교적인 긴장상태에서 마음졸이며 살수밖에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한명의 국민의 입장에서 저들이 애니메이션등에서 '전쟁'을 묘사하는 걸 보면.....그 '순박함'에 부러움을 감출수없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전쟁이 잔인하다고들 말합니다....왜 잔인한지...왜 끔찍한지...글쎄요...저는 제대한지 10년이 다됐고 민방위임에도 아직도 식은땀을 흘리면서 깨곤합니다...진짜 전쟁에 투입되어 살아 오신분들은 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아마 '모름'님이 군에 입대하여 우리나라의 정상적인 군복무를 경험하신다면....애니메이션에서의 '미화된 전쟁'이 아닌 다른 의미의 '전쟁'을 경험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휴전'상태입니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08MS소대의 경우엔 유명 드라마 시리즈 '컴뱃'을 배끼다시피했고... 초기 아이나와의 조우는 유명 2차대전 영화와 우리 반공영화중에 동일한 에피소드가 존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저는 총을 좋아합니다. SF매니아 이기도 하고...그래서 총기라던가 그 역사라던가...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는게 즐겁더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전쟁역사'나 '전쟁박물관'을 찾아가는게 그다지 낳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영화속의 이야기처럼 '전쟁'이 '사람이야기'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멋지다고 생각한 총을 쥐고 어떤 사람이 달려가다 죽음을 맞이했고 그사람의 포켓속에 자리잡고 있던 수첩의 연애편지와 가족에 대한 애정어린 이야기가 박물관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리얼워....에 대해서 저는 모릅니다...진심으로 전쟁은 모르고 싶습니다.....하지만 그 전쟁속에서 삶을 이어가려고 했던 수많은 인간...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느새 총기 얘기보다 훨씬 재미있어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2차대전이나 1차대전 베트남 등에 관심이 가더니 근래엔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의 비극과 고난...아직도 내 옆에서 전쟁의 공포에 덜덜떨고 계신 그분들의 모습이 보이더군요.....참고로 우리가 '반공영화'라고 비난하는 70~80년대 전쟁영화중에서...위 애니메이션과 '건담'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100퍼센트 똑같은 시나리오의 영화가 존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1-30 | 추천 0

  흠...건담매니아들이야 건담을 '밀리'로 분류할수도 있겠지만....글쎄요....저도 건담매니아지만 밀리터리와 '구별'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전쟁에 감상이라....글쎄요...'감상'이 없는게 전쟁이 아니던가요? 리얼워....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애니메이션을 통해 '영웅일대기적 전쟁론'을 대리체험하는 맛을 즐기는게 나쁜건 아니지만....'작품속의 전쟁'과 리얼워의 차이정도는 한번쯤 진지하게 상고할줄 아는 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윤형진 | 2007-01-30 | 추천 0

  0080에 대해서는 반면 이런 혹평도 있었죠. "일상 생활이야기에 가끔 건담도 나온다.."
  

  

  

• 30기보사 | 2007-01-30 | 추천 0

  GUNDAM 0080 WAR IN THE POCKET 건담 시리즈중 사이드 스토리에 해당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Z건담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MS의 등장 및 인간관계가
  흥미로웠습니다. 현재 50화 모두 소유중입니다만....
  

  

  

• 뭐할려구 | 2007-01-30 | 추천 0

  시드 계열만봐서리..;;;;

  

  

• NITRO | 2007-01-30 | 추천 0

  08소대나 스타더스트메모리 가 더재밌던데 하하하

  

  

• 찡찡 | 2007-01-30 | 추천 0

  주머니속의 전쟁인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