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신기 | 2007-01-23 | 추천 0

  날아 가는 동안에 탄환은 계속 회전을 하기 때문에 매체의 밀도가 높을 수록 쉽게 운동에너지를 잃어 버리는 것 말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회전보다는 작살처럼 찌르는 형태로 날아 가도록 설계가 되어 진 것같습니다. 그리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높은 모멘텀을 주기 위해서 화살모양으로 무게를 더 준 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제가 방탄복의 예를 들은 것은 섬유로 만들어진 방탄복의 원리도 탄환의 연성과 함께 탄환의 회전으로 인한 요소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 Midnignt | 2007-01-23 | 추천 0

  공기와 물의 밀도가 대단히 다르기 때문에 저런 형상의 탄이 나오는 겁니다. 일반적인 탄환은 물 속에서 고작 몇 미터밖에 전진하지 못합니다. 방탄복과 탄환의 회전은 빼시길. 문제중년님이 그러셨듯, 탄환은 드릴이 아닙니다. 탄환의 회전은 목표물에 맞는 순간 사라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화살이 방탄복을 뚫을 수 있는 것은 화살의 생김새와 방탄복 섬유의 특성 때문입니다.

  

  

• 신기 | 2007-01-23 | 추천 0

  제가 볼 때는 수중 탄환이 긴 이유는 일반 총기류에서 사용하는 강선을 수중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발사된 탄환이 회전하기 때문에 수중에서 직진성을 보장을 못하고 운동에너지를 쉽게 발산해 버림.) 수중하에서 탄환의 직진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활과 같은 원리이지요. 방탄복도 강선에 의한 탄환을 막아도 (회전운동으로 인해) 석궁의 화살에는 대책이 없는 거와 같습니다.

  

  

• 빨간붓 | 2007-01-23 | 추천 0

  1. 탄환의 가스압을 총구안에 물을 밀어내는데 대부분 에너지를 소비되는것을 막기위한
  방법일겁니다.
  2. 무거운 수압안에서는 같은양의 에너지로 좀더 무겁고 길죽한 총탄을 날리는것이 좀더 유리한 실사 결과가 나왔을것 같네요.

  

  

• 농심 시발면 | 2007-01-23 | 추천 0

  저거 장전 어
  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누가 발명했는지 쥑여야댜 욘니 아플거 같어 저 뾰족한거 봐 )

  

  

• bedford1 | 2007-01-23 | 추천 0

  비행체는 base drag란것이 있습니다. 뒷모습이 뭉퉁하면 base drag가 큰데.. 날씬하게 만들면 그것을 줄일수 있죠. 물의 밀도가 공기의 275배던가 그럴겁니다. 공기중을 비행하는 총탄에서는 무시할수 있는 일도 물속을 움직이는 탄환에서는 심각할수가 있죠.

  

  

• minki | 2007-01-23 | 추천 0

  탄환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도 물과 같은 물체의 밀도에서는 추진력에 영향이 있겠죠...아니면 탄두가 회전한다고 해도 너무 짧으면.....결국 전통적인 작살에서 모티브를 따 왔는지 모르지만 작살의 전통을 이어받은 모양으로 탄생 한 것 같습니다.

  

  

• bedford1 | 2007-01-23 | 추천 0

  탄환이 길쭉한것은 유체역학에 해답이 있을겁니다. 더 기니까 맞으면 더 아플까요?

  

  

• reopard2 | 2007-01-23 | 추천 0

  수중에서는 몸에 조그만 상처를 내어도 수압 때문에 지혈이 안되어 죽는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저런걸 맞으면....으으으...ㅡㅡ^

  

  

• 공군대장 | 2007-01-23 | 추천 0

  수중총기들은 왜 하나같이 총알이 길쭉한가요 ?? 물때문에 저항이있어서 그냥 뽀죡한걸로 지르고 보자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