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kodef의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세요.꾸벅

지난 20일 토요일에 부산에서 첫 정모를 가졌습니다. 오로지 공지만을 띄우고 가진 첫 정모였기에 그다지 많은 회원이 참석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정 규모는 이루어 내심 흐뭇했습니다.

아직까지 공식활동이 일천한 관계와 지역적인 핸디캡을 고려하면 이정도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더구나 영남엔 비스한 성격의 지역모임이 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 한해 우리 회원들이 기대하는게 많고 또 하고자 하는 의욕도 높기에 이모든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 하리라 생각합니다.

20일정모 이전에 18일날 kodef 회의에서 전해들은 소식은 그대로 전달하였고 그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각자 빠른시일내에 올려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렉 파우치건은 제가 혼동을 하여 잘못 설명하였나 봅니다. 남부넷 회원님들께서는 혼동하지 마시고 공지를 참조하십시오.^^;;


이날 제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한시간이나 늦게 모임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했습니다.꾸벅

저희들이 은근히 기대했던 분들이 불참하신 까닭에 처음엔 좀 우려스런 표정으로 시작되었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올해 저희들 행사에 대한 기대치도 있고 또 중앙에서 음으로 양으로 신경을 써 주길 바라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좋은시간,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 참석하신 우리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 긴시간을 같이 보내줘서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등록된 회원이 곧 오프 참석회원이 될수있게 모두 노력합시다. 그리고 사정상 못나오신 회원님들께서도 다음엔 꼭 참석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 정모. 무사히 마쳤음을 여러 회원님께 보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