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h210219 | 2007-01-23 | 추천 0

  영국 학교에서 무슨 신청서 같은거 작성할때 저렇게 나옵니다.. 요즘은 바뀌었습니다.. Other Asian 이라고 항목이 추가되어있습니다..

  

  

• 세이지 | 2007-01-23 | 추천 0

  점령된 독일 지역에서 구소련군의 무차별적인 강간에 의한 결과로 어림잡아 30만 명(200만은 아닌듯)의 혼혈아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이 몽골보단 의외로 한족에 가깝다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한국인은 아무래도 북방 민족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근데 아주 추운 곳에서 남하해온 그런 야만스런 북방계는 아니고 고대로부터 황화 인근 지역과 만주를 근거지로 삼았던 민족일걸로 추측합니다. 근데 그 지역은 현재 중국땅이니 한족과 유사성이 발견되는 것일 수도. 내가 보기엔 한국인은 남방계인 일본인과는 다르더군요. 일본인에게는 소수이지만 한국인에게는 다수인 용모를 포함한 신체적 특징이 있거든요. 그리고 같은 남방계라 하더라도 일본인과 한족(강남지역), 동남아인은 겉으로 보기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 너굴마왕 | 2007-01-22 | 추천 0

  우리민족이 몽골보단 의외로 한족에 가깝다는 걸 최근에 본적있는데...그리고 외부 혈통이 좀 유입됐다고 단일민족이 아니란건 좀 피곤한(?)생각 같은데요..

  

  

• 주신 | 2007-01-22 | 추천 0

  국가 자체가 태초부터 누군가에 의해 지배당하지않고(일제만 빼고) 그 명맥을 유지한 자체만으로도 단일국가라고 불리우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전쟁의 의해서 피가 섞이는것은 아니잖아요 자연스럽게 교류를 통해서서 가능한것이고 무엇보다 순수도로 따진다면 백퍼센트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가장 단일민족 다운 면모를 갖춘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 테라이트 | 2007-01-22 | 추천 0

  이미 DNA 적으로 단일 민족이 아니라는게 드러 났습니다. ㅎㅎ
  기마무사// 님 의 의견이 대부분 맞져..
  
  참고로 한국의 주류를 따지면 중화계 보다는 몽골계가 주류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의 주류는 완전 짬봉 이져 여러 부류가 뒤섞여 있는데
  역시 그래도 따지면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이 주류라고 봅니다.
  과거 한반도 의 인종과 현재의 한반도의 인종도 조금 차이가 나져
  그차이를 감안 하시면 일본과 한국인의 차이가 드러나져

  

  

• 101공수 | 2007-01-22 | 추천 0

  알타이라구 쓰시져 그냥 ㅋㅋ 아님 몽골리안이나 ㅋ

  

  

• 디시브 | 2007-01-22 | 추천 0

  한국인은 전형적인 몽골리안의 두상구조를 가졌지만 오랜 농경생활과 토착생활로 체질이 많이 다르며 주변의 모든 동아시아 인종보다 키가 큰 편입니다. 영양상태가 극히 나빴던 조선시대만 봐도 왜인보다는 10센티미터 정도는 더 컸고 중국의 다민족들과 비교해도 그렇죠. ^^

  

  

• 기마무사 | 2007-01-22 | 추천 0

  저의 사견으로는 우리나라의 인류학적 분포는 선사시대부터 살고있는 토착민(주로 한강 이남 및 호남지방 등 평야지대)과 고조선시대에 내려온 만주계와 삼국시대에 기마문화/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지배층이된 북방계 그리고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중국 한족(화족)의 유입과 남부해안의 일본계 및 동남아 선원의 표류 등과 왜란 등에 의한 유입/정착에 의하여 다양한 유전자가 섞여있으나 족보 및 체계적인 성씨표현 문화에 의하여 어느정도 한민족의 인류학적 특성과 고유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dkndr | 2007-01-22 | 추천 0

  완벽한 단일민족이란 고립된 지역에서 부족 단위로 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죠. 당연히 우리 피에는 지나나 섬나라의 피도 일부 흐를테지만 이제 대부분 거의 희석되었다고 봐야지요. 개별적으로 디테일하게 분석할 수 있다면 A라는 사람은 어느 민족에 얼마만큼 가깝다라는 것이 나오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순수성이 꽤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100%는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 최소 99% 이상..

  

  

• eton | 2007-01-22 | 추천 0

  제가 볼때는 영국 통계 조사서 중에 하나인거 같은데요. 미국 같은 경우 asian, black, hispanic, native american, white, 이렇게 되어 있죠.

  

  

• reopard2 | 2007-01-22 | 추천 0

  뭐 어느 학자가 기고한 글에도 그런 언급이 있습니다. 한반도에 그동안 외침이 얼마나 있었는가? 과연 그 많은 외침동안 뒤섞인 피가 얼마인가? 과연 우리는 단일민족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시더군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일민족이라 우기고 싶습니다^^;;;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이차대전중에 프랑스 독일 국경지방에서는 형제가 한명은 독일군 한명은 프랑스 군이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미국에 포로가된 독일군 병사중 일부는 자기 고향이 전쟁이 끝난후 폴란드 땅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오갈데가 없게된 경우도 있었죠..미국은 영주권 줄테니까 그냥 여기서 살라고 독일 포로들을 많이 설득했죠..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프랑스에 갈색머리가 많은것은 사실인데..북쪽에는 금발도 있습니다. 인종적 분포가 국경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죠..한나라 안에서 여러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사실 국경이 언어의 분포와 일치하지 않아서 생긴일 아닐까요?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한국사람의 얼굴도..중국인에서도 보이는 얼굴이 있고..중국인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얼굴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도 우리의 일반적 믿음과 달리 단일민족이 아닐겁니다.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소련군이 이차대전말에 독일에 침공해서 애들을 200만을 만들어 놓고 갔다더군요. 병사들이 원래 굶주린 탓도 있지만...독일의 인종적 우월감을 깰려고 일부러 소련군 지휘관들이 방치하거나 장려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째 동독사람과 서독사람이 인종적으로도 좀 다른듯 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독일 유학생을 본적이 있는데..그때 소련군이 만든 200만의 혼혈아가 다시 동독에서 자손을 많이 만들었을테니 동,서독간에 인종적 편차가 생겼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이탤리 사람들이 남부와 북부간의 반목이 심한것은 잘 알려져있는데..자세히 보면 남부와 북부가 종자도 다른거 같거든요. 스페인이야..터키의 침공과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으니 섞인것은 당연한 것이고..스페인에서 프랑스로 인구유입이 많이 있었거든요..또 우리와 혈연관계가 멀지않은 훈족도 동유럽에 녹아들었죠..그래서 몽고반점이 있는 애들이 프랑스 일부지방에서 태어난다던데...프랑스여자에게 물어보니 몽고반점있는 프랑스 애를 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 김상우 | 2007-01-22 | 추천 0

  한국,지나,섬나라 사람들 외모보고 거의 말할수있잖습니까? 외국인 유러피안들도 그럴수있나요?? 이탈리안까지는 구별할수있을것같은데.. 독일인,프랑스인, 이런식으로말이죠.. 뭐 금발,흑발 이런 머리색으로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다는말을 지식인-_-에서 본적이있어서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유럽에도 부모의 국적이 다른 경우 많습니다. "아빠는 프랑스 사람 엄마는 스페인 사람인데..영국에서 태어나서 독일서 자라고" 뭐 이런식.. 이렇게 뒤죽박죽인 여자가 자기는 자신을 "European"이라고 정의한다고 하더군요 어느 나라와 연결시켜야 할지 몰라서..그래서 제가 한말이 "Mixed european'이라고 하면 될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래봤자 같은 나무에 사는 원숭이 들인데 무슨 mixed냐?"고 하더군요. 여기에서 같은 나무에 사는 원숭이들이란것은 유럽의 백인을 의미하죠. 저는 같은 나무에 사는 원숭이들이란 표현을 그냥 재밌게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작년에 캐나다 남자에게 그소릴 햇다가 그사람이 왜 원숭이에 비유하냐고 해서 대판 싸웠다더군요.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여담인데 "Night at the musem"이란 영화를 보니 훈족의 아틸다 배역에 동양인 배우를 사용했더군요.. 한동안 서양사람들이 훈족의 용모를 터키 계통인듯이 묘사햇었는데..이제 동양인이란것을 인정하나보다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람을 시켜야 가장 어울리는 배역이죠..(그런데 훈족의 이미지가 하도 더러워서 한국사람을 훈족과 연결시키는 것이 꼭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아틸다도 자기 아들을 두명이나 잡아먹었다더군요)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other asian background가 그나마 가장 그럴듯해보이지만..이사람들이 말하는 asian이 서남아 "나는 떼놈이 아니라니까.."

  

  

• 김상우 | 2007-01-22 | 추천 0

  영국에 인도,파키쪽과 흑인들은 많지만... 아시아계는.. 지나애들뺴고는 거의 미미해서 크게 구분해서 저렇게 한거겠죠뭐..

  

  

• 김상우 | 2007-01-22 | 추천 0

  뭐 Asian하면 아시아대륙 사람들을 말하는거니깐.. 인도,파키,방글라데시 이런곳도 다 아시안으로 되죠 뭐 사실상 외국인들이 말하거나 할때 Asian하면...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노란피부?( 태국,필리핀등 포함) 의 아시아인을 지칭하는뜻으로 말하고...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스리랑카 이런데는 그냥 brown으로 통하고-_-

  

  

• bedford1 | 2007-01-22 | 추천 0

  중국놈들도 종자라 여러가지지만..그 놈들은 몽골리안보다는 남방계통이죠.. 일본도 종자가 우리와 좀 비슷해 보여도 우리보다 남방계통이 더 많이 섞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저걸 보시면 대충 저사람들의 인종관이 느껴질겁니다. 우리가 저친구들에겐 중국놈과 마찬가지로 보인다는 겁니다. 저기 위에 보면 인도 파키스탄 좀 세분해 놓은 것이보이는데..파키스탄 사람은 자기들에게 맞는 보기가 없어도 절대로 인도사람이라고 표기하지 않을것이고..인도사람은 절대로 파키스탄이라고 표기하지 않겠죠..저런 사정은 고려햇으면서 왜 한국사람은 마땅한 선택이 없게 많들었는지? 그나마 덜 기분나쁜것은 일본도 마땅한 선택이 않보인다는것...일본사람도 chinese에 표기해야 될까요?

  

  

• 김상우 | 2007-01-22 | 추천 0

  east asian같은건없네요... 워낙에 영국에는 brown들이 많아서그런가.. 그냥뭐... 저기 any other Asian background에 체크하면 될듯한데요..

  

  

• 김상우 | 2007-01-22 | 추천 0

  종교란에는 제다이라고 쓰는사람들이 꽤있다는데 ㅎ

  

  

• reopard2 | 2007-01-22 | 추천 0

  저런 경우 몽골리안의 보기를 넣으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우리나 뙤놈들이나 문어대가리네도 따지고 보자면 몽골리안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