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제로포인트 | 2007-01-08 | 추천 0

  산불현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카모프를 볼때의 느낌은 정말로 천사 같기도하고 정의의 사자 같기도하고, 몇년전 처음으로 봤을때 하도 특이하고 신기하게 생긴 생김새때문에 넋놓고 쳐다보던 기억이.............

  

  

• 드루이드 | 2007-01-08 | 추천 0

  힘이 좋아서 악천후상황에서 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선호가 된다고 합니다. 조난상황이란게 대부분 악천후나 주변여건이 안 좋은경우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는 Ka-32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한일합동 해상구조훈련을 할때도 당시 기상악화로 일본측 헬기는 다 못 떴는데 유일하게 저 기종만이 운용가능했다고 합니다. 연료소비가 많긴 하지만 그건 특별히 연료효율이 안 좋아서라기 보다는 워낙 엔진출력이 크기때문이라더군요. 마치 그랜저와 마티스의 연료소비량이 차이나는것과 같은 이치겠죠.

  

  

• 흰꼬리수리 | 2007-01-08 | 추천 0

  밑에 그건 레이다 입니다. 해경의 Ka-32C에도 있고 공군의 HH-32에도 있는데 기본적인 목적은 기상레이다라고 합니다. 정밀 해상 수색용은 아닌듯 하더군요. 일단 제자리 호버링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측풍에도 강하고 무엇보다 테일로터가 없는 관계로 비교적 좁은 지역에도 착륙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2200마력짜리 엔진 두대로 힘이 좋지만 연료소비가 좀 있구요. 주로터에서 나오는 하강풍이 매우 강력하다고 합니다. 하강풍이 다른 헬기보다 강력하긴 합니다.

  

  

• 김상우 | 2007-01-08 | 추천 0

  가격도그렇고 힘이쎄서일듯...

  

  

• eton | 2007-01-08 | 추천 0

  저도 궁금한게 저 헬기는 구난형으로는 매우 비실용적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왜 저 헬기를 고집하는지요? 가격때문에 그런가요?

  

  

• 궁금해요 | 2007-01-08 | 추천 0

  그런데 Ka-27의 경우 Ka-28과 비슷하게 동체 밑에 둥그런 센서같은 걸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건 대잠탐지장치가 아닌가요?

  

  

• KCX | 2007-01-08 | 추천 0

  Ka-27 : 수색구난형<br>
  Ka-28 : 대잠형<br>
  Ka-29 : 경수색/강습수송/공격형<br>
  Ka-31 : 조기경보형<br>
  Ka-32 : 범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