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중군봉 | 2006-12-28 | 추천 0

  제 느낌으로는 sj훈련장같군요. 그리고 노무현 연설 제대로 듣고 '썩히지'를 논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인으로서 빼앗기는 시간을 rough하게 표현했다고 이렇게 감상적으로 군생활이 후회되느니, 나도 썩었다니, 대한민국 좆같다는 분들은 유치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군요. 말의 논점을 비틀어서 무작정 노무현 엿이나 먹이고 보자는 똥 싸지르는 짓 하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대한민국 엿 먹이니 그렇게 즐겁습니까?

  

  

• 펜리스펜릴 | 2006-12-28 | 추천 0

  예의는 지킵시다. '//'표현이 존칭을 의미한다는걸 모르시는 분들이 이곳에는 더 많고 또한 텔넷이 생기기 전부터 유사한 활동을 하신 연배높으신 분들께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예의'이므로 이곳에서는 아이디 다음에 '님'을 붙여 존칭을 표현하는게 옮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다른 곳에서는 이런 존칭을 굳이 붙이지 않습니다만...이곳의 분들께서는 매우 훌륭한 사고관과 규범과 자료와 노고로 밀리터리 분야라는 장르에서 훌륭한 모범이 되신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런 분들중에 혹여 본인보다 연령이 낮은분이 있으시더라도 저는 그분께 '존칭'으로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 따옹이 | 2006-12-27 | 추천 0

  Gud// 저도 pc통신시절부터 사용했지만 그때도 상대편을 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얼마전부터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것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저게 님자를 뜻한다고는하나 저렇게 해놓고 나나 상대방이 넘인지 놈인지 알게뭡니까? 최소한의 나이는 되실터이니 나이에 맞는 정중한 표현을 쓰십시다

  

  

• 706sfc | 2006-12-27 | 추천 0

  반합 5개는 국이나 반찬이고 밥이 들어있는 비닐이 세개 있군요 그런데 총기보관함이 신형인데 막사는 구형이니 아마도 훈련장일듯 합니다

  

  

• Gud | 2006-12-27 | 추천 0

  따옹이// // 이건 텔넷시절 부터 쓰던 방식입니다.

  

  

• Martin | 2006-12-27 | 추천 0

  노통이 가기전 확실히 한건 올리고 가는군요. 그 새 또 뭔 업적을 이루어 낼려는지 모르겠지만...제대로 말아먹네 임기중에.

  

  

• combat | 2006-12-27 | 추천 0

  요즘 군인들 머리카락 길이가 저런가요. 완존 산적같구마.........노가리 말마따나 썩고 있군...

  

  

• 초임계유체 | 2006-12-27 | 추천 0

  제가 복무했던 17사단은 사단 바로옆에 유격장이 있습니다. 5분거리를 8시간 동안 밤새 행군해서 들어가고, 도착하면 바로 텐트치고 밥먹고 CS복 갈아입고..... 조교들 기다렸던...

  

  

• 알아야산다 | 2006-12-27 | 추천 0

  제가 있던 2군 사령부와 50사단이 이용하던 가창 유격장에는 저런 막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방에서는 유격가서 텐트 치고 잔다는 말에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 따옹이 | 2006-12-27 | 추천 0

  아이디 뒤에 그냥 님자 붙이시죠 // 이거 도대체 어디서 하던건지 ..

  

  

• 56FA-C | 2006-12-27 | 추천 0

  내무반 같은데요..저희때 내무반과 같은 모양입니다.
  저련 훈련장도 있는지요? 창문도 이중창이고.. 포병의 경우 내무반이 대부분이 저렇지 않나요?

  

  

• doremi | 2006-12-27 | 추천 0

  궁금이님, 동동구리무님은 그런 뜻으로 말슴하신게 아니고 노무현이 말한거 빗대서 말씀하신거 같은데 찬찬히 보세요.

  

  

• 왕립군사학교 | 2006-12-27 | 추천 0

  관물상태가,극히불량한것보니 훈련장 같기도하네요,,왼쪽에 저건 `요리당`(물엿)인데,왜!

  

  

• YHL | 2006-12-27 | 추천 0

  내무실이 아니고 훈련장에 있는 막사 같은데요?^^..아닌가요;;

  

  

• 찡찡 | 2006-12-27 | 추천 0

  내무반에서 반합으로...^^; 아마 어떤 경로를 통해 오뎅과 떢볶이를 사갖고 와서 반합에 부어서 먹는 듯한 보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궁금이 | 2006-12-27 | 추천 0

  동동구리무// 인생을 썩힌다라는 말은 최소한 저들의 수고에 의해 휴전상황에서 평안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설령 자의던 타의던 그들의 땀흘리는 시간이 썩어 간다해도 그건 틀림없는 타인의 고귀한 거름의 시간으로 다시 태어 나고 있는것입니다.

  

  

• 누룽지맛 | 2006-12-27 | 추천 0

  노가리가 저 사진보고 군인들이 얼마나 고생하지를 알아야 할 텐데... 그 놈 개념은 화성 사막 한 구석에 처박혀 있나...

  

  

• 동동구리무 | 2006-12-27 | 추천 0

  인생을 썩히는 분들이군요........-..-
  이런말까진 안할려고 했는데......죄송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7 | 추천 0

  ㅋㅋ 저와중에도 '전투근성'이 뛰어난 일병께서는 사진에 안찍힐려는 '수고'를 하고 계시군요. 하긴 저런 모습 혹시나 부모님이 보며 맘많이 아프죠.....잔밥이 어릴때는 이런걸 몰라서 저도 사진에 자주 찍히고 국방일보나 지역방송국을 자주 탔었는데^^;;; 확실히 나중에는 사진을 저절로 피하게 되더군요....쩝...

  

  

• 우스미 | 2006-12-27 | 추천 0

  진짜 못먹고, 맞고, 또 때론 다치고 또 때론 집과 친구과 그리워 한없이 서글퍼도 나라를 지켰거늘 한심한 일이 졸지에 되어 버렷으니...화천으로 동계훈련 들어가 다 얼은 밥먹고 일어나 세수도 몇일 못하고, 포병이라 조명대기 포상 올라가 도끼다시한 돌에 원폭하고 깍지끼고 승강기대로 맞아가면 지켰던 모든일이 헛된일이니 참네~~ 이나라가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렇게 온몸을 다해 지킨 나란데...저보다 더 많이 더 깊이 고생들 하신 많은 분들에 관하여 모독을 하는 그분은... 우리에 대장이십니다....

  

  

• 체리코크 | 2006-12-27 | 추천 0

  병장의 저 컬처만 놓은 링밴드의 뽀스..
  
  음 역시 병장은 뭐가달라고 달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