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투혼한국 | 2006-12-29 | 추천 0

  자잘한 말실수와 정책의 오류는 있는듯하지만 그래도 노무현대통령을 욕만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글 쓴다고 노통알바소리들을수도 있겠지만 가뭄에 콩나듯 글을 올리는 저로서는 그래도 노무현대통령에게 다른 대통령에게 주지 못했던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서민들의 집마련의 꿈은 멀어져가있지만 정책의 오류이외에도 가진자들의 절대로 놓지않으려는 기득권수호의지가 정책의 실패의 한 이유가 아닐가 소견을 가져봅니다. 결혼한지 6개월밖에 안된 저에게는 내집마련은 아련한 희망에만 멈추는 걸까요? 만약지금 한나라당이 집권하였다면 서민을 위한 세상이 더 일찍 다가올수 있었을까요?..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의 바탕위에 윤택하고 행복한 국민의 삶을 꿈꾸는 저로서는 노무현대통령에게 좀더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저랑 의견이 다른 분들도 제 개인의 의견일뿐이니까 흥분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미워지면 그사람을 보는 시각도 좁아지는것 같습니다.. 좀더 객관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넉넉한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한국을 지지하고 만년의 한국역사에 강한 고조선과 고구려를 잊는 강한 대한민국이 태어나길 바라며 그 길을 지지하는 이곳의 우리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울파도 | 2006-12-28 | 추천 0

  국내에서 수습하지 못한 국군장병들의 유골부터 수습해야죠. 그거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시작해서 노무현정부들어 본격적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 대통령들은 뭐했나 싶죠. 그리고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유골도 소식만 나오면 찾아댕긴다고 하더군요. 국군포로문제도꾸준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정책적으로 국군포로는 없다고 우기다가...해방후 생사연락이 안되는 자에 포함시키자고 하여 논의되는 중이죠. 다 하고 있는 것을 안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참 이해하기 힘들군요. 예전정부는 논외로하자는 말은 정말 짜증나는 말들입니다. 주위에 상의용사나 보훈가족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말입니다. 보훈문제도 현정부에 와서야 문제들이 하나 둘 풀리고 있죠. 남들이 빨갱이 정부라 매도하는 정부에서 말이죠.

  

  

• bedford1 | 2006-12-27 | 추천 0

  dkndr 동무 수고 많수다레...

  

  

• dkndr | 2006-12-27 | 추천 0

  이 한심한 인간들아! 보훈정책이 아직도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과거와 비교하자면 절대 노무현을 욕할 수 없다네. 박정희, 전두환 때는 보훈 천국이었는데 갑자기 보훈 지옥으로 떨어진줄 아나? 우리 아버지가 바로 6.25 상이용사로 보훈대상자이기에 당신들보다는 내가 한수 위야. 전쟁 이후에 나라가 가난했기도 하지만 정부에서 이들을 내팽겨쳐서 박정희 정권 초기 때까지만 해도 상이 군인들이 폭력 및 갈취 등으로 얼마나 많은 민폐를 끼치고 다녔는줄 알아? 지금은 다만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경제력에 비해서도 아직까지도 보훈 정책이 만족스럽지 못할 뿐이야. 앞은 싹둑 잘라먹고 과거에는 좋았는데 지금만 나쁜 것처럼 글을 쓰지 말라고..

  

  

• 모터스 | 2006-12-27 | 추천 0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왕립군사학교님의 말씀에 대한 긍정의 의미입니다.
  별달고 있다가 정권욕에 총부리를 적이 아닌 국민에게 휘두른 군인아닌 사람들 얘깁니다.

  

  

• iceman | 2006-12-27 | 추천 0

  쿠다님 그점은 분명 현정부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유해조차 송환을 제대로 못받으며, 국군포로 문제도 제 목소리 못내는 것. 2002년 서해교전때 전사한분들에 대한 대우.그 점들은 당연히 현정부를 무지막지하게 비판합니다. 아 그리구 영삼이두 넣어야죠~~이 사람 빼면 실망이죠~

  

  

• 쿠다 | 2006-12-27 | 추천 0

  모터스, iceman// 두환이 태우씨때는 서로간에 포로인정안하고 적대적이어서 그랬다고 치자...슨상넘하고 통장씨는 왜? 남파간첩 북으로 송환해주고 돈 퍼주면서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한마디 못하는지는 생각해봤어? 언제까지 그렇게 속좁게 살겨...이 답답한 분들아

  

  

• iceman | 2006-12-27 | 추천 0

  모터스님 말이 맞습니다. 저도 노통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사이트에 오는 일부 인간들은 두환이와 태우가 집권할 땐 아무말도 않다가 만만한 대통령 나오니 기어나오는 인간들이지요

  

  

• 모터스 | 2006-12-27 | 추천 0

  두환씨, 태우씨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답답한 분들아

  

  

• combat | 2006-12-27 | 추천 0

  옳소

  

  

• 방공포병 | 2006-12-27 | 추천 0

  이 사진을 국정운영의 아마추어 9단 노무현씨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 왕립군사학교 | 2006-12-27 | 추천 0

  다시보니.. 저 남자의 두 주먹에는 비록 구걸하는 신세지만, 아직 군인으로써의 자존심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 madwizard | 2006-12-27 | 추천 0

  그 긍지높았던 프로이센 육군 장교가 먹고살기 위해 구걸을 결심했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 죽지 못하고 부상을 입었을 뿐인데... 갑자기 지금 이 시간에도 함경도 저 오지에서 죽어가고 있을 70대의 여전한 현역, 우리 국군 포로분들이 생각나 눈물이 다 나네요. 조국을 위해 그렇게 젊음과 육신과 목숨을 다바쳤건만... 돌아오는 것은 차디찬 무관심 뿐. 슬픕니다.

  

  

• 조씨 | 2006-12-27 | 추천 0

  히틀러가 이와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영국군과 전투에서 패배한 부대에 소속되어있었다고 하던데.. 그 당시 전우들이 학살 당한데 대한 분노가 영국 침공에 대한 광신적 집착의 한가지 이유가 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 왕립군사학교 | 2006-12-26 | 추천 0

  초,중학교시절 명절날 외갓댁에 가면 외할아버지 친구분들이 (6.25때 상이군인) 후크선장같은 갈고리를 하고 `마실` 오시면 무서워서..도망가곤했엇죠,,사실은 훌륭하신분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