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딴나라 | 2006-12-29 | 추천 0

  싸우지들 마시고 머가 답인지 당시그분들한테 또 군대 갈라요 하고 물어 보면 답이 나올거요 ~ 미치지 않코 그런델 또가 겠어 ~ 암튼 전쟁은 나빠
  우리 스스로 우릴 지켜야 해

  

  

• Midnignt | 2006-12-29 | 추천 0

  내가 뭐하러 네놈의 토악질을 일일이 치워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더러운 놈. 논리가 없는 자는 유딩보다도 못하다는 게 상식이다. 어찌 되었건 앞으로도 네놈의 헛소리는 자근자근 즈려밟아 줄 테니 기대해라.

  

  

• Midnignt | 2006-12-29 | 추천 0

  SOB. 비겁함이 하늘을 찌른다. 난 네놈이 오라고 했지 내가 너한테 뭐하러 가야 하나? 논리도 뭣도 없는 비겁한 자 따위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 몽둥이 찜질이 약이지. 적어도 당신같은 인간이 이 땅에 없는 게 대한민국에게는 다행이다.

  

  

• Martin | 2006-12-28 | 추천 0

  한밤중아 네 말이 논리라는 명분으로 덮여질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나이? 밥값이나 먼저 해라..나이는 거꾸로 먹었니.. 그리고 몸의 대화 너 만나려고 비싼 (싸더라도) 비행기표값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 정 원한다면 당신돈 내고 여기까지 와라 그럼 한번 생각해 볼께 노동의 가치를 알면 밥먹을 자격이 있는 것이고 나이값을 할 줄 알면 존경받을 만한 것이라는 자연적인 순리 자체를 상실한 한밤중...용병? 언제부터 베트남애들 말에 신경을 썼을까? 뽀글이네가 우리나라에 대해 지칭하는 말까지 신경써야 할까?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당신한텐 이 정도 수준이 딱 이야 그래야 알아먹더군 한밤중 당신은 (경험상) 당신글에 무슨 논리가 있길래 논리, 논리 타령을 하나...지나가는 개가 다 웃네 댓글 달지 마쇼 귀찮으니까 같은 말만 하게 되고 알아먹지도 못하면서 뭔 댓글을 줄줄이...당신이 또 달던 말던 난 피해갈테니..(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 Midnignt | 2006-12-28 | 추천 0

  꺼벙1004님, 분명 참전용사들은 잘 싸웠지만 국가로부터 남의 땅에서 벌어진 전쟁에 목숨바친 대가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명분없는 전쟁에 나서는 바람에 명예는커녕 미국의 용병 소리나 듣고 있습니다(위에, '용병'이라는 말은 베트남 사람들이 하는 말임을 주목하십시오). 그래서 이게 비극이라는 겁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 Midnignt | 2006-12-28 | 추천 0

  다시 경고한다, Martin. 그 더러운 입으로 함부로 지랄하지 마라. 논리에는 논리로 대응해라. 나이 쳐먹을 만큼 쳐먹었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정말 계급장 뜯고 맞대거리 한번 해 볼까? 아니 입으로 내뱉는 말이라고는 욕질과 삿대질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당신은 그걸 원하는 것 같은데? 한번 몸으로 대화 좀 나눠 볼까?

  

  

• 꺼벙1004 | 2006-12-27 | 추천 0

  고향에서 아버지와 함께 같은동네 사시는 분이 같이 참전을 하셨는데 그분은 전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등따시고 배부르게 살 수 있느것도 제 아버지와 돌아가신 분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병이란말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엊그제 아버지와 간만에 목욕탕을 갔는데, 아버지의 어깨가 왜이리 외소해 보이는지 눈물이 나왔습니다.

  

  

• Martin | 2006-12-27 | 추천 0

  당신 수준에 맞춰줬는데도 지랄이네...어디까지 낮춰줘야 알아 먹겠나 한밤중씨...내가 언제 존댓말 해달라고 했나 그리고 댓글 함부로 달지 마쇼. 냄새나는 인간의 댓글은 사절이니까... 참전 용사들을 더러운 입으로 함부로 올리지 말고 더군다나 용병이라고 비하시키는 것 당신 아버지한테 먼저 물어보고 사용하던지...초등학교가 방학을 해서인지 한밤중도 되게 시끄럽네.

  

  

• Midnignt | 2006-12-26 | 추천 0

  Martin// 당신은 내게 존댓말 따위 들을 생각하지 마시오. 존대라, 최소한 당신에게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소. 반박을 하고 싶으면 제대로 된 논리를 들이대든가 해야지, 겨우 하는 소리라고는 동네 거렁뱅이만도 못한 어투로 넊두리나 하는 것밖에 더 있소? 당신이 하는 소리야말로 개소리일 뿐이오. 아니 개가 이 말을 들으면 자기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또한 당신같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작자들, 바로 히틀러나 스탈린, 김일성 같은 인간들이 역사를 비극으로 만들었소. 당신도 이 인간들이나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이는구려. 할 짓이 그것밖에 없으면 찌그러질 줄도 알아야 할 거요.

  

  

• Martin | 2006-12-26 | 추천 0

  한밤중// 당신의 얘기가 전부 틀렸다 맞았다 라고 하는 표현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당신의 답은 개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이지 당신도 참전 용사들의 달러로 인해 오늘날 등따시고 배부르게 사는 것 아니겠소. 비싼밥 먹고 먼 헛소리를 하는지 밥값이나 하쇼. 용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꼴통 적인 개념이 참 신기하오.

  

  

• 우공이산 | 2006-12-26 | 추천 0

  미드나이트님 말씀이 평균적이고 보편적인 잣대로 틀린 건 아니지만, 글 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파병 장병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정도의 문구가 들어갔다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정치적 평가가 어떻든 베트남분들이 어떻게 보든, 파병 장병분들은 국가의 명령에 충실히 따른 애국자들이시고, 특히나 그 분들 덕분에 우리 후배`후손세대들은 큰 혜택을 입었습니다. 그분들이 폄훼되어선 안되는 건 물론, 참전의 정치적 판단 (경제는 물론 냉전기라는 '시대정신' 역시 무시하기 힘들고, 당시엔 절대적이였던 주한미군의 베트남배치에 대한 예방적 차원)도 단순히 미국과 베트남 측의 사후평가만을 바탕으로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만 따르면 그야말로 '용병'밖에 안되는 거죠. 평가 역시 '자주적'이였으면 합니다.

  

  

• Midnignt | 2006-12-26 | 추천 0

  마지막으로 말하면,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이 패배한 것은 정치적인 요인이 전투보다 더 큽니다. 실제 전투에서는 베트콩보다 미군이 더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지 결코 정치와 전쟁이 별개가 아닙니다. 이는 전쟁을 진정한 승리로 이끄는 데 있어 명분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줍니다. 실제로 미라이 마을의 학살 같은 경우 사람들이 미군에게 굉장히 나쁜 이미지를 갖게 만들었고 미군 자신들조차도 왜 전쟁을 치뤄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여 반전운동이 일어났고 결국 미국은 베트남전을 포기했습니다.

  

  

• Midnignt | 2006-12-26 | 추천 0

  베트남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침략자 미국의 용병으로 전쟁에 뛰어든 겁니다. 실제로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사실은 우리가 먼저 파병을 제의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한국군은 베트남에서 무쟈게 잘 싸웠고 돈도 잔뜩 벌어 나라경제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옳다고 말한다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사람 잡아서 돈 번 것 아닙니까? 비극도 이런 비극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라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 Midnignt | 2006-12-26 | 추천 0

  미국이 제대로 된 명분이 있었다면, 북베트남 지역에 대한 직접적 공격이 대대적으로 가해졌어야 마땅하고 이는 뒤처리가 어찌 되었든 북베트남의 패배로 이어졌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긴 미국은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이해하지 못했으니. 베트남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립이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에 이은 미국의 침략에 대한 저항이라는 측면에서 이 전쟁을 이해했습니다. 차라리 민족주의에 더 가깝다고 봐야죠.

  

  

• Midnignt | 2006-12-26 | 추천 0

  펜리스펜릴 님의 말씀을 듣자면, 마치 과학과 윤리의 대립에서 과학에 손을 들어주는 과학자들 같습니다. 펜리스펜릴 님이 생각하시는 베트남전의 명분이 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6 | 추천 0

  저는 적어도 우리군에서는 이런 '우행'을 저지르는 군인이 나오질 않길 희망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6 | 추천 0

  그리고 명분은 정치가에겐 쓸만한 것이고 중요한 것이지만 군사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명분론'보다는 군인론과 실리론이 우선되길 바랍니다. 베트남 전에서 미군의 많은 군부의 지휘관들은 '전쟁'과 '전술'에 집중한게 '정치'에 집중했고 그랬기에 '명분론'에 집착해서 잘못된 지휘를 많이 했습니다....이는 정치가로서는 어떨런지 모르지만 '군인'으로서는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6 | 추천 0

  명분은 있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인데...월남전은 '전쟁'으로 '전투'로 패배했고 이런 부분을 전후 '정치적인 요인'으로 책임을 회피한건 군사적으로 잘못된 요소입니다. 덕분에 이런 잘못은 현재의 미군에도 반복되고 적대국의 장비나 무장상황이 낮다고 저평가해서 적어도 육상전에서는 혼쭐나는 경우가 흔합니다....병사들이야 이런다면 자기 목숨으로 도박하는 셈이니 할말없지만...미군의 경우 '지휘관'급에서 적을 저평가해서 잘못된 지휘를 하고있음을 적어도 저의 눈에는 '선명히' 보이는 느낌입니다.

  

  

• Midnignt | 2006-12-25 | 추천 0

  동시에 그 분들의 희생에 국가가 눈감고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명분없는 전쟁에 피를 흘리는 역사가 반복되어서도 안 됩니다.

  

  

• Mankind | 2006-12-25 | 추천 0

  우리 국군의 사실상 마지막 실전입니다...이때 참전한 분들의 희생은 경제와 국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이분들은 다 할아버지가 되셨으니....세월이 야속하다....
  무운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