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문제로 다가온 왜놈들의 핵무장
안덕래 | 2006-12-25 2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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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짐작한 일이지만 왜놈들 정말 악날한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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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핵무기 개발 가능성 검토… 9월 비밀보고서 작성
일본의 핵무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비밀리에 조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정부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지 조사한 뒤 지난 9월20일 ‘핵무기의 국내 생산 가능성에 대해’라는 제목의 비밀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아소 다로 외상,나카가와 쇼이치 자민당 정조회장 등 일부 주요 정치인들이 지난 10월9일 북한의 핵무기 실험 이후 대북 핵 억지력 보유 필요성을 내세우며 핵무장론을 펴고 있지만 실상 일본 정부는 이전부터 핵무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었던 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이 소형 핵탄두 개발을 시작하려면 3∼5년 정도가 걸리고,2000억∼3000억엔(약 1조5700억∼2조3500억원)의 예산과 수백명의 기술자가 필요하다. 일본이 핵무장을 선언하더라도 곧바로 핵무기를 개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일본이 핵무기 전용 가능한 플루토늄을 43t 가량 보유하고 있고,이를 이용해 수개월 내 핵무기 개발이 가능하다고 관측해왔다.
일본에서 즉각적인 핵무기 개발이 가능하지 않은 것은 일본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모두 경수로용이어서 핵무기 원료를 만들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일본에는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공장이 아오모리현과 이바라키현에 있다. 두 공장에서 순도 3% 정도의 저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고 있지만 원심분리기 고장이 계속되고 있어 단기간에 대규모 생산은 불가능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현재의 우라늄 농축 공장을 확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경수로 사용이 끝난 연료를 재처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
보고서는 이에 따라 일본이 핵무장을 하기 위해서는 핵분열을 일으키는 플루토늄239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흑연감속로를 건설하고,감속로에서 생기는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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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척추17분할 | 2006-12-26 | 추천 0
cowper | 2006-12-26 | 추천 0
안덕래 | 2006-12-2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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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새 | 2006-12-25 | 추천 0
eoplanet | 2006-12-25 | 추천 0
그냥 무시입니다 정말 우리국민들 냄비근성인가요 아님 무시인가요 이래저래 우리만 고래싸움에 새우등꼴 부러지는 형국이 참 답답합니다 일본도 반대이지만 북한도 반대입니다
이점을 명확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