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m2799103 | 2008-09-08 | 추천 0

  먼저 저는 전투병과도 아니었고 탄약부대 근무도 하지 않았고 관련 교범조차 읽지 못해 정확히는 모릅니다. 아무튼 위 글에 관심있어 인터넷 검색 결과 다음과 같이, 신관에 대한 내용이 있는 링크를 찾았습니다. (http://www.dapa.go.kr/open_content/images/atg/pdf/006/5-19.pdf). 뒤에 번호를 바꿔가며 보시다 보면, 안전장치에는 원심력으로 작동되는 것 등도 있지만 후진관성력에 의해 작동하는 신관도 있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런 식이면 후진관성력에 의한 안전장치 해제를 위해서는 바닥으로 쳐 주는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내용인 지도 모르겠지만 (http://red2.net/?article_srl=57395)라는 글에도 미일간 전투시 사례를 들며 위 내용이 실제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 706sfc | 2006-12-26 | 추천 0

  4.2인치에 있는 (속칭 고양이핀)은 신관을 활성화 시키는게 아니라 고정하는 용도입니다

  

  

• mi24 | 2006-12-26 | 추천 0

  그런말이 있죠 과학을 알면 문학이 않된다. 저 영화역시 문학적 상상력으로 기획, 대본을 쓴건데 알고보니 한마디로 우습죠.

  

  

• 찡찡 | 2006-12-25 | 추천 0

  음, 생각해보니 사이비스탕스님 말씀처럼 탄에 신관결합하고 수류탄의 안전고리같은걸 빼고 쏜적이 딱 한번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미제 백린연막탄인데, 녹까지 보이던 탄이었습니다.ㅋㅋㅋ 다행히 발사되던데요. 물론 한번쏘고 바로 사격중지에 핼기들이 물싣고 날라갔습니다. 요즘탄은 그냥 신관꽂고 바로 쏩니다. 시한신관의 경우는 물론 시간을 돌려서 맞춘 후 쏘게 되어 있습니다. 근접시관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ㅠㅠ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포탄 모양도 엉터리네요...1932년에 생산된 미제 60밀리포탄도 봤는데 저렇게 안생겼습니다.
  

  

  

• 信念의鳥人 | 2006-12-25 | 추천 0

  그래서인지 베트남전때도 한국군이나 베트콩들이 서로 그런 부비트랩을 많이 썻다죠

  

  

• 동해에솟는해 | 2006-12-25 | 추천 0

  뻥중에도 상 개뻥에 속하는거 맞습니다 저도 저 장면 보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짓이냐구 혀를 끌끌 찾었는데 비슷한 개뻥으로 다이하드 2에서도 브르스 윌리스가 누유된 항공유에 불을 붙혀서 막 이륙하는 비행기에 불이번져 폭발하는 장면도 나오지요. 하옇튼 상상력들 좋은건 칭찬할만하지만 너무 어이없는것은 곤란하지요 60mm포탄을 저렇게 바닥에 쳐되면 점화통에 불 붙어서 손이 통구이 되버립니다. 60mm 점화통은 추진장약을 추가 점화하여 말그대로 추진력을 얻어내는 역활만 합니다. 60mm 포탄의 경우 탄통에서 꺼낸다음 왼손파지하고 오른손으로 탄두부분에 있는 안전핀을 제거한후 오른손으로 몸통을 잡고 왼손으로 날개부분을 받힌후 포구에 삽입하는 형식으로 사격합니다. 즉 차려포 시에 사수는 왼쪽에 부사수는 오른쪽에 위치를 하지요 당연히 포탄장전은 부사수가 합니다. 포탄이 포구에서 스르르 미끌어지면 공이(격발/고정)가 점화통을 때리고 점화통에 불이붙어 추진장양이 불에타면서 포구에 가스가 형성되어 포탄을 포구 밖으로 밀어냅니다. 이 추진장약의 힘은 최고고각까지 작용을 하고 그 이후에는 관성에 의한 자유낙하를 하여 지면에 닿으면 탄두에 있는 버튼같이 생긴 신관이 작용하여 폭발을 하는 단계입니다. 이 신관도 일정압력이 아니면 폭발하지 않은데 듣기로는 툭툭 건드리는 수준으로는 괜찮다고 하던데 아~ 물론 단 한번도 안전핀 제거 하고 나서는 건드려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저 오래 살고 싶어서 가령 예를 들어서 자포자기한 상태로 적군과 함께 자폭하기 위해서 탄두부분을 저렇게 두드린다면 이해는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60mm 포탄은 저런 구조 땜에 부비트랩을 만들기가 참 쉽습니다. 급조된 압력식 지뢰로도 만들수 있구요 암튼 교육 받은게 오래 되나서 가물가물...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아...포탄이 포강내가 아니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안 튀어오를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하는지...참...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또 노가리 있는데...
  총알이 물속을 최소한 5미터는 가로 질르는 장면등입니다.
  수중총이 아닌 이상 어려운 장면이죠....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저렇게 때리다가 공이처럼 뾰죽한 물건에 점화통이 맞아서 폭발하면
  포탄이 순식간에 튀어 올라 날개부분이 손바닥을 갈기갈기 찢고 운이 더 좋으면
  손뼈가 왕창 부러질겁니다.

  

  

• 정예특공 | 2006-12-25 | 추천 0

  이거 노가리 중에 상 노가립니다...
  점화통치는 것(날개부분을 때리는것)과 신관작동과 아무 상관없읍니다.적어도 60밀리는..
  그리고 손으로 던져 올릴수 있는 고도에서 낙하한 충격으로 폭발할 정도면 발사시에 포강내에서 터질겁니다.
  결론:영화에서 처럼해도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ㅎㅎㅎ
  미국 영화 중에 이런거 많습니다.
  엠16 다쏘고나서 탄창 갈아끼면서 장전 손잡이를 당겼다 놓는 것 등등....
  

  

  

• 알게모야 | 2006-12-25 | 추천 0

  뻥입니다...물론 폭탄 꼬랑이에 작은 신관은 붙어 있습니다만.. 그것은 꼬랑지 날개들이나 위쪽에 있는 추진체를 점화시키기 위함이지.. 안전장치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신관의 안전장치는 신관 외벽에 붙어있으며 손으로 제거한뒤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사이비스탕스 | 2006-12-25 | 추천 0

  4.2"의 경우 신관과 포탄을 따로 보관하다가 사격때만 되면 가지고와 조립합니다. 저 할때는 불발탄 처치요령중 이미 터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포탄을 꺼낼때 신관부분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날라가면서 핀이 빠진다라는것보다 이미 신관과 포탄의 조립순간 빼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격시 신관부분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 찡찡 | 2006-12-25 | 추천 0

  4.2인치의 경우는 신관에 안전장치가 있는데, 포를 쏘면 날아가는 원심력으로 핀이 빠진후에 충격을 받으면 폭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81밀리도 같은 신관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0밀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한번 충격을 주어서 신관의 안전장치를 풀기위해 두드리는것 같은데요. 물론 잘못해서 두번 두드리면 죽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