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공군 EL/M-2075 Phalcon AEW&C
비겐 | 2006-12-25 0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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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배경
ㅇ 최초의 Phalcon AEW & C 항공기는 칠레 공군의 요구에 의하여 B-707 항공기에 위상배열 안테나와 시스템을 탑재하였으며 1995년 5월에 1대가 칠레 공군에 인도되어 운영 중이다.
ㅇ Phalcon 시스템은 이스라엘의 IAI / Elta사가 새로운 기술과 개념에 의하여 경제적이면서도 AWACS와 유사한 기능을 갖도록 개발하였다.
주요제원 및 성능
항 공 기
- 제작사 : 보잉사(미국)
- 기 종 : 보잉 707
- 기 고 : 15.79m(52ft)
- 기 장 : 47.24m(155ft)
- 기 폭 : 44.12m(156ft)
- 최대이륙중량 : 11,340kg(250,000Ibs)
- 최대속도 : 1,009km/h(545kts)
- 순항속도 : 677km/h(366kts)
- 실용상승고도 : 9,450m(31,000ft)
- 작전행동반경 : 2,639km(1,425nm)
- 체공시간 : 13시간
레이더
- 제작사 : Elta Electronics LTD/IAI(이스라엘)
- 장비명칭 : EL/M-2075
- 기 능 : 3D(방위, 거리, 고도탐지)
- 안테나 : 위상배열 안테나(동체 좌우측면 및 전.후방에 장착)
- 탐색방위 : 260도(Option : 360도)
- 전투기 탐지거리 : 200 NM
- 통제용 전시장비 : 8대
- 통신장비(UHF) : 6개 채널
* 전자파/통신정보 수집 및 분석장비
* 데이터 링크 연동 (지상체계 및 전술기)
특성 및 성능개량
ㅇ 1993년 12월 이스라엘 항공산업(IAI)의 Phalcon 공중조기경보기가 최초로 시험비행을 실시했으며 이때 5시간의 비행 기록과 항공기 장비 및 AEW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였다.
ㅇ Phalcon은 현재 운용 중인 B-707기를 개조하여 통합된 다 감지형(multi-sensor) 탐색장비를 장착 하였으며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조기경보(AEW) 항공기이다.
ㅇ 펠콘의 위상배열 레이더(phased-array radar)와 탐색장비들은 보잉 707에서 록히드 C-130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소형 수송기에까지 규모가 다양한 범위에 부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ㅇ 펠콘에 장착된 레이더 시스템은 항공기 주날개의 전방과 후미 바깥쪽을 따라 4기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설치해 놓고 있다. 이 중 한 레이더는 확대된 원추형으로 뾰족한 비행기 전방에 설치되어 있고, 또 하나는 꼬리 부분 아래에 설치되어 있다. 각각 배열(array) 부분에는 수백 개의 안테나 요소들이 있으며 또한 이와는 별개로 하나의 송.수신 모듈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배열 부분들은 전자적으로 주사하며, 이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에너지의 할당이 가능하다.
ㅇ 이들 장비의 전체 체계는 360도를 모두 탐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 장비는 L-band를 채택 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L-band가 열악한 기후조건 및 실용적 안테나 크기, 그리고 비용/성능 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2006년 칠레 방산전시회 FIDAE 2006에 전시된 칠레공군 Phalcon AEW&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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