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706sfc | 2006-12-26 | 추천 0

  직접 맞짱을 떠보지 않는한 성능을 논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공개되거나 알려진 사실만을 가지고 본다면 90식 전차가 K1시리즈와 비교해 일부 앞서거나 혹은 일부 뒤지거나 한걸로봐서 K2 와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 Midnignt | 2006-12-25 | 추천 0

  오히려, 차기전차는 토션바 자체가 없으며 전부 유기압식 현가장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 내구성은 K1이나 90식이 개발되던 시절과는 당연히 다르겠죠.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그리고 차기전차가 현재 실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k1차체를 그대로 쓸것인지도 확정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계부터 완전히 다른 차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낭비에 불과할수도 있고 현실적인 대안은 되지 못합니다만 대형화된 포탑에 걸맞는 차체의 개량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추정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차기전차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제가 살펴본바에 따르면 전투중량이 60톤대에 충분히 이르리라 추측됩니다.(차체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 포탑의 대형화와 자동장전장치와 각종 추가 장비등으로 인해서..) 결국 차기전차의 현가장치는 기존 k1시리즈와 같은 기민한 대응성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차기전차가 심각히 우려화된 '한국형지형'부분에서 k1시리즈의 운용노하우를 통해 닐링의 심각성이 대두되지 않았고 k1시리즈와 통합운영함으로 인해서 적어도 닐링 부분은 k1시리즈에 맡기는 요소가 강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이런 플랫폼적인 한계성을 벗어나 차기전차인 흑표는 방어력과 공격력과 기동성이라는 요소에서 현존하는 전차중에서 최고수준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저는 우리의 k1시리즈의 닐링과 현가장치 기술에 대해서 우수성을 높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투중량이 60톤대에 이르면 이를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닐링부분에서...유기압..즉 '가변식'현가장치를 제거하고 노말타입의 현가장치로 교환하는 것이 앞으로 추가 '방어팩'등과 같은 중량증가에 안정된 기동성을 보장할수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추가 기술의 발전이 발생한다면 달라지겠지만..실제 전투중량이 50톤대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가변 현가장치를 유지하는 기술력은 오히려 놀라운 부분입니다...

  

  

• 지논 | 2006-12-25 | 추천 0

  기동중 바닥이 돌에 긁혔는데 찢어졌다는 고철수준의 90식따위와 k2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한다고요? 일제에 환상이 심각한 분이시군요.. 하긴 일제가 구라가 심하긴 하지요.. 도요다의 구라브리드 최근 미국에서 실제 연비 조사해보니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도 시내연비가 더 안 나왔더군요... 공차중량이 200kg이상 늘어나는데 가솔린떼서 결국 충전하는차가 획기적으로 연비가 좋아질리가 없지요.. 벌써 10년전 유럽에선 말도 안된다고 포기한 이유가 있지요.. 광고는 리터당 24km 실제 연비는? 리터당 8km -0-; 획기적인 미래 기술이죠? 하긴 요즘 도요다는 주행중 앞바퀴도 빠진다고 합디다.. 기본도 안된 차란 얘기죠. 광고만 요란하죠.. 특히 우리나라에선 광고안해도 일제라면 똥도 된장으로 알고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독도사수 | 2006-12-25 | 추천 0

  넵 감사 합니다..
  

  

  

• 독존 | 2006-12-25 | 추천 0

  한국무기 개발사 동영상이 동영상자료실에 있으니 참조 해보세요.. K2전차는 K1전차와 마찬가지로 한국적 지형(산악지대) 에 특화 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산악지형에 맞추어 세계전차중에서 일본과 한국만이(르끌레르는 자세제어 불가능)유기압식 현수장치를 갖추고 있고 한국에서는 이 유기압식 현수장치 개발에 많은 정성을 들였고 K1에 장착된 최초 유기압식 현수장치보다 많은 성능개량이 있었습니다. 즉 설계를 단순히 하고 부속을 줄이고 신뢰도를 한층 개선한것입니다. 자세한건 무기개발사 동영상을 참조 하시기 바람니다.

  

  

• 독도사수 | 2006-12-25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지금 k1시리즈가 쇽업 쇼버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이 쇽업 쇼버가 차기 전차에도 적목되는지요??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결국 전투중량이 더이상 증가할경우 상징이다시피한 '닐링'은 포기해야 한다는 얘기..)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고로 앞으로 블래이저 타입의 장갑의 도입과 이를 추가장착할경우 방어력은 더욱 증가할것으로 추정되어 k2시리즈가 현용화 된 시점에서도 주력으로 계속 활약할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k1시리즈는 계속되는 계량으로 전투중량이 매우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뢰성'높은 엔진과 관련 시스템 덕분에 큰 무리가 없이 운용이 가능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전투중량이 50t대)10톤 정도까지는 더 야전운용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추정해봅니다.(물론 이럴경우 신뢰성높은 현가장치의 필요성과 속도저하는 어쩔수없지만...)

  

  

• 독도사수 | 2006-12-25 | 추천 0

  넵 고수님들 답변 감사 드립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부족한 점은 '방어력'부분으로 3세대급 최고의 방어력과 비교하면 솔직히 절반정도로 추정됩니다만 90식과는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방어력이 높습니다.(날탄에 대해서도 90식보다 우수하고 HEAT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특히 m1시리즈보다 측면방어력은 우수할것으로 추정됨...이는 설계의 우수성에서 기인됩니다만...근래 시가지형으로 개장된 m1타입에 비해서는 속칭 블래이저장갑의 비도입으로 방어력이 떨어질것으로 추측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태생적으로 우리의 k1시리즈는 '기술확보'보다는 현실적으로 절실한 필요조건때문에 미국에서 설계하고 그 '성능'에 기준해서 생산된 병기체제입니다. 미국에서도 당시에는 어쩔수없는 현실임을 인정하고 몇가지 부분(대다수가 기술적인 부분으로 주력MBT의 주요부분 즉 기동력 화력 방어력부분에서 m1시리즈에 비해 한수아래로 두고 싶어했습니다.)에서는 룰아웃당시에도 m1시리즈를 뛰어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화기제어 즉 FCS시스템에 있어서는 근래에까지도 M1a1시리즈를 압도하고 있으며 k1a1을 통해 화력적인 열세도 극복했다고 할수있습니다. 특히 개발당시 '기동력'면에서 우수성이 뛰어날 것을 염려해 미국에서 로비가 있었고 덕분에 독일측의 엔진을 사용했습니다만 이것이 오히려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결과적으로 대당전력에서도 전체전력에서도 우리의 k1시리즈는 물론 취소된 브라질의 오소리오 시리즈개념에도 근접하지 못하는 전차라고 판단하는게 옮습니다.(평가절하라기보다는 비교적 냉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측 네티즌은 여러요인들을 들어 반발하겠지만..)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90식 전차는 태생부터 '한계'가 너무 극명한 불행한 전차였습니다.(이제는 이렇게 말해도 될듯합니다. 나온지 거의 15년이 다되어가니...이름은 90식이지만 실제 룰아웃은 91년입니다.) 자체기술확보라는 기술적인 요인에서 많은 돈이 투입된건 사실입니다만...덕분에 대당가격은 아직도 세계 최고선입니다. 그에 비해 여타 3세대 주력 전차와 비교하면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우리의 k1시리즈와 비교해도 고개가 갸웃 거려지는 수준입니다만 카키쿠게님 말씀처럼 일본의 자위대가 제시하는 '전차전술'에는 부합되는 전차입니다.(이는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덕분에 일본의 차세대 전차 역시 90식 전차와 동일한 한계조건을 타고나야 되고...이런 점때문에 일본의 전차들이 실질전력으로 전세계 톱10클라스전차에 드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합니다...

  

  

• 카키쿠게 | 2006-12-25 | 추천 0

  게다가 러시아가 본격전으로 나간다면 하루만에 모든게 다쓸리는 마당에 중요한건 포대의 숫자가 되겠죠 =ㅅ=....하루도길죠 ㅎㅎㅎㅎ.

  

  

• 카키쿠게 | 2006-12-25 | 추천 0

  모든것이 그렇든 군장비는 그군장비의 목적으로 평가해야합니다. 일본군의 전차의 개념은 어떻게보면 해안포라고 보는게 더 낳습니다. 어쩌피 일본은 태반이 산지라서 전격적인 전차전은 힘게되죠. 그런 개념에서 일본 90식은 고지나 매복을 통해서 한방향으로만 진격하는 컨셉으로 개발된겁니다. 그들의 개념에 비춰서 생각해보면 실패한 전차는 아니죠.

  

  

• 카키쿠게 | 2006-12-25 | 추천 0

  자동장전장치 문제는 이미 옜날에 해결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많은 유지비용을 자랑하는 자위대가 수년전에 거론된 문제를 아직도 안고있다고 생각하기 힘들며, 이미 그 문제가 해결됬음을 밝혔습니다 90식을 상당히 폄하하시는분이 많은데... 맞습니다. 측면방어측면에서보면 90식은 불완전한 천차가 맞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일본군의 전차 운용전술에서는 어긋남이 없습니다.

  

  

• Mankind | 2006-12-24 | 추천 0

  90식 전차는 전면장갑만 장갑이지,측면과 후면장갑은 상당히 약합니다.중량제한이 걸린데다(교량통과중량탓이라는 일설이...)여하튼 90식은 가벼운 대신 장갑부터가 다른 전차들에 비해서 상당히 약합니다.그리고 자동장전장치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 Snorkel | 2006-12-24 | 추천 0

  우리나라 차세대 전차는 4세대에 준하는 전차로써, 일본의 3세대 90식 전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90식과 우리나라 전차를 비교할려면, K1a1전차와 비교해야 지요. 우리 차세대 전차는 능동방호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90식이나 K1a1전차에는 없죠. 이것은 전차에게 쥐약인 대전차 미사일을 방어할수 있는 장치이죠. // 여기까지. 저도 지식이..

  

  

• Midnignt | 2006-12-24 | 추천 0

  베트로닉스도 없고, 야시장비는 K1A1보다도 못하며, 전차장 조준경은 360도를 커버하지 못하고, 측면은 강판 한장 수준에 불과하고(대전차 자주포?), 44구경장 활강포(차기전차는 55구경장), 연비 극악의 2행정 디젤엔진, 능동방어장치도 없는 90식 전차를 차기전차랑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려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