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1]

• 미드웨이 | 2006-12-25 | 추천 0

  예! 백골23님. 말씀데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행되더라도 군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백골23 | 2006-12-25 | 추천 0

  사실 어떻게보면 그동안 엄두가 안나서 건드리지 못한 정책을 선거철에 지금같이 여당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 아니면 꺼내고 실행하기 힘든 카드이기도 합니다. 혼란이 오겠지만 그 혼란을 최소화 시키고 군 현대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여담이지만 국방부에서는 앞으로 10년정도 병력수급계획을 세워놓은것이 갈아엎어져서 반대하고 정신없어하지만 한 편에서는 군복무 단축으로 인한 병력감축에 (새로운 제도의 월급을 도입하고도) 숨통이 트일 국방예산의 사용을 두고 노후화된 장비교체와 전력보강을 위한 계산이 부처별로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백골23 | 2006-12-25 | 추천 0

  미드웨이님 글 올린분 이런글 자주 올리시는 분으로 유명합니다. 논쟁 댓글 50개 이상 올라오게하는 제공 글 전문이십니다. 현재 정부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하시고 욕하시는 분이니 그러려니 하시고 쓰신 글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그 부분만 지적하시고 좋은의견이나 자료 올려주시면 추천하시면 될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현재 상태에 복무기간이 단축되는 데는 조건부로 반대하지만 윗글은 국방예산이나 국방정책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으신 상태에서 그냥 쓰신 것 같습니다.

  

  

• 미드웨이 | 2006-12-25 | 추천 0

  구한말 조선군에 무기는 제대로 있었는지요?
  글 올린분이 군의 소수 정예화 계획을 반대하는 것인지 단순히 정치적인 반대인지 의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펜리스펜릴님의 의견에 찬성 1표 던집니다.

  

  

• 윤형진 | 2006-12-25 | 추천 0

  옛날에는 아니 지금까지 급여 착취해 온거죠. 악덕기업 정부가

  

  

• bedford1 | 2006-12-25 | 추천 0

  구한말의 조선군이 일본군에 대항해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해산되었는데..자꾸 그 악몽이 떠오르네요..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고로 저는 앞으로 이 정책이 시행된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관련인력'들의 차후대책...즉 전역후 대책에서 '상비군'제를 지지하고 주장할 생각입니다. 예산문제때문에 10년이내엔 실현하기 어렵겠지만 20년경부터라도 시행한다면 아슬아슬하게 40년 경쯤엔 현역군의 두세배 이상의 상비군을 확보하고 관련 시스템이 정비될지도 모른다는 낙관론을 펼쳐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십만 양병설을 생각해봅시다....저는 위 정책자체가 군사적 병력강화에 도움되지는 못한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상비군'제도와 연계되었을 경우 십만양병설과 같은 효과가 있으리라 추측합니다...당시에도 '정치적'이유에서 십만 양병설은 재고되고 말았습니다. 근데 실은 이런 십만 양병설은 이이만 제기한게 아니라 조선왕조를 통틀어 상당히 많이 제기되고 추천 건의 됨을 알수있습니다.(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실때문에 가장 유명해진것뿐..) 군사력에 대한 과도한 정치적인 해석은 국방력 약화라는 결과만 나옵니다. 고로 국방력과 국방정책에 대해서는 '정치성'을 배제하고 한번쯤 재고해보는것이 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점에서는 말이죠.

  

  

• tetegy | 2006-12-25 | 추천 0

  윽, 제가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군요. 이런 쪽의 문제가 '정치'라는 것과 땔수 없는 관계지만, 밀리터리 매니아인 이상 최대한 그것을 배제하고 '군사적인' 부분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처음 밀리터리를 접할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넵...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tetegy님 좋은 밤되시길...어쨌거나 국방정책이 이렇게 정치술책화 될때마다 밀리터리 매니아로서는 난감하지만 그래도 명확한 기준으로 이를 평가해야 하고 되도록이면 '정치적인'부분은 배제한 상태에서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참고로 이런 '상비군화'계획안은 몇십년전부터 군사적으로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이고 그때마다 경제적인 이유에서 재고되었지 국방력의 약화를 추진하는게 아닙니다...

  

  

• tetegy | 2006-12-25 | 추천 0

  쩝, 그 이야기가 튀어나온 시점이 워낙 미묘한 시점이다보니 조금 정치적인 관점으로 보게 되었군요.^^;;; 아무튼 제 나름대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사람은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라는 것을 알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펜리스펜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좋은 밤 보내세요~^^;;;(어째 도망가는 듯한...)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정치적으로 얻으려는 이익과 국방적으로 얻으려는 이익은 상충되고 있습니다만..그 첫단추가 유사하기에 저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고 군사관련 인들과 국방부쪽도 그러하다고 추측합니다....정치적인 요소는 차후 정권에서 재편해주길 바랍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제가 말하고 언급했던것들을 조금 재고해보신후 언급해주시길 요망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귀하께서 언급하시는건 실질적으로 국방부의 방향성이 아니라 국방부가 원하는 방향성에 손을 들어주는 듯하면서 '정치적인 술책'으로 발전화 시킨 행동입니다.....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불쾌한 부분일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말씀하신 대로 국방계획입니다. 국방계획에 있어서 현재 기술병과등에서 자원입대를 받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력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단계적으로 이런 인력에 대한 관리 방침이 상비군화 되어야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18개월로 줄인다는것도 명확한 시점이 제시된 것도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그 관점도 조금은 '정치적'요소인듯합니다.

  

  

• tetegy | 2006-12-25 | 추천 0

  아, 그리고 군대는 갔다 왔습니다.^^;;;

  

  

• tetegy | 2006-12-25 | 추천 0

  게다가 조만간 군 복무기간이 줄어든다면 군입대 연기도 당연히 늘어나겠죠.^^;;;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귀하의 관심과 목적성을 이루기 위해서 저의 추천은 위와 같이 '해외이민'권장입니다. 이는 개인의 선택이며 사상이며 방법이고 행동입니다. 적어도 북괴와 같이 이런 '자유'조차 구속하지 않는게 우리나라 아닙니까?

  

  

• tetegy | 2006-12-25 | 추천 0

  출산율 저하로 인한 병력자원의 부족을 메꾸기 위해 만든 것이 국방계획2020아닌가요?^^;;; 그런데 난데 없이 18개월로 줄여버리면 안그래도 모자란 병력자원이 고갈수준은 아니라고 상당히 수급에 차질을 빚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계속 말을 돌리시는데...지적은 많습니다만 tetegy님께서 가진 기조와 목적성에 대해서 귀하께서 저의 말을 납득하시지 못하는 것처럼 저도 귀하의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른 관점의 차이며 개인의 자유라고 인정하고 싶습니다만...또한 굳이 귀하를 설득할 필요성도 저에겐 없을듯합니다. 귀하께서의 관심사항은 국방력이나 국방정책에 관련된게 아니니까요.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적어도 이곳의 사고관 방향성이나 또는 저 개인의 기준에서 볼때 불쾌하실런지 모르겠지만 tetegy님의 '시민의식'부족에 해당되는 분이라고 추측됩니다.

  

  

• tetegy | 2006-12-25 | 추천 0

  그리고 며칠전 갑자기 튀어나온 국방정책(18개월로 줄이네, 지원병을 운용하네 등)이 국방부에서 먼저 지금 당장 합시다라고 이야기가 나온게 아니라 엉뚱하게 정치판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와버리고 국방부에선 허둥지둥 그에 맞춰 자신들의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한개인의 행복과 불행과 인생을 볼때 tetegy님의 사고관은 옮은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와 '국가'...의 존망을 염두해두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전체 정책의 방향성과 그 실효성에 관심을 가질때 tetegy님의 기준은 약간 논외의 요소가 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현재 징집체계라면 낫죠'라는 부분에서 저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우리의 출산율이 저하되어 앞으로 10년 이내 군사적인 '필요충적인원'부족이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여타 다른 인터넷 사이트라면 tetegy님의 기준이 사실 '정설'에 해당됩니다만 이런 '국방사이트'등에서는 그 '기준'이 달라짐을 tetegy님께서도 조금은 인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etegy | 2006-12-25 | 추천 0

  현재 징집체계라면 차라리 낫죠.^^;;; 문제는 숙련도 문제를 따지자면 현재의 기간을 유지해야지, 굳이 18개월로 줄이면서 그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의무기간종료후 지원제를 실시하겠다고 하는것이죠.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저는 '군인'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며 '사회인'이나 '민간인' 등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언급은 '시민'이라면 조금 해당사항이 있는 분야입니다만...제가 볼때는 tetegy님께서는 시민의 책임과 의무분야에 대한 고려는 조금 인지하지 않고 계신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5 | 추천 0

  제가 생각하는 자유와 귀하께서 생각하는 자유와는 지나친 차이점을 보이고 있고 귀하께서는 저의 기준에서는 개인주의적인 관점을 설파하고 계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의 '국가관'에 기초해서 현 국방정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언급 '분야'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치'적으로 또는 '문화'적으로 해석되기에 충분하고 그쪽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