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뭐할려구 | 2006-12-24 | 추천 0

  저런것이 칼들고 뛰어온다고 생각하면..-_- 호러영화

  

  

• bedford1 | 2006-12-24 | 추천 0

  reeds에 있는 Royal Armories museum 입니다.

  

  

• 예뜨루 | 2006-12-24 | 추천 0

  혹시 런던타워아닌가요? 거기서 저런 갑옷들을 본 기억이...

  

  

• 펜리스펜릴 | 2006-12-24 | 추천 0

  관련된 무기나 훈련도구까지 있었다면 좀더 재미있었을텐데 아쉽군요....어느 가문의 무구였는지도 의아합니다. 저런 정도로 투자한 가문이라면 분명 독일에서도 상당한 무장의 집안이였을듯한데...^^;;

  

  

• 펜리스펜릴 | 2006-12-24 | 추천 0

  그리고 갑옷의 형태를 추론해볼때 투구까지 완벽히 갖추어진 것을 보면...단순히 '의전용'으로 보기가 참 어려운데 오른쪽 세 스타일은 확실히 '의전용'으로 다뤄진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왼쪽의 두개는 역시나 '영재교육용'으로 상급귀족자녀가 10세이하에서 검술연습과 각종 기마연습용으로 사용한것으로 추정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2-24 | 추천 0

  귀엽네요. 갑옷의 역사라는 다큐에서 어린이용을 본바 있는데...이른바 귀족자녀에 대한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해석하는게 타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경우는 배드포드님께서 언급하신대로 의식용에 가깝고요....갑옷의 스타일은 크게 독일과 영국으로 양분되는데..(프랑스는 일찌감치 화약병기(머스킷티어)를 도입하여 갑옷의 무용화가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15~16세기에 이미 갑옷무용론이 대두되었죠. 그래서 갑옷기술의 핵심은 프랑스에서 나왔지만 후기의 발전상은 영국과 독일에 못 미치고 스타일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정치적으로 이미 '낭만전쟁'시대에 돌입해서 내전이 한창이던 독일과 영국에 비해서 갑옷의 필요성이 그리 대두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두고 프랑스의 갑옷이 발전이 더뎠다고 후진국이라고 주장하는 이를 본바 있는데...저는 웃긴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남미는 기계화병력에 있어서만큼은 국력대비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데 남미국가들이 그만큼 '평화'적이기에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생각하며 문화와는 별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력MBT나 군사적인 기술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분쟁지역인 경우가 더 높죠 일례로 독일만 하더라도 2차대전으로 축적된 기계화전차의 노하우가 바탕이 된 것은 사실이나 냉전시대 동서양측간의 경계선으로 분쟁지역으로 노골화되지 않았다면 레오파드 시리즈와 같은 우수한 전차가 나오거나 그 필요성이 절실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우리나라 역시도 마찬가지고요.)...일단 위 갑옷은 왼쪽에 두 스타일은 독일계열 스타일인데...오른쪽은 다르군요. 혼합형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아마 독일과 영국의 기술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이거나 아니면 갑옷시기의 최후기형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마구쏘는남자 | 2006-12-24 | 추천 0

  앞이나 제대로 보일련지..;;; 그래도 저거입고 넘어져도 이마나 손같은곳은 상처는 안나겠네요.. 다만... 충격에 의한 데미지는...안습...;;;;

  

  

• bedford1 | 2006-12-24 | 추천 0

  실제로 보면 크기가 소년병도 아니고 아장 아장 걸을 정도의 애들 입니다. 아버지가 의식에 갑옷입고 참가할때 어린왕자도 그냥 나서기 뭐하니 저런걸 입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설마 저런거 입히고 애들끼리 싸움하지는 않았겠죠..

  

  

• Midnignt | 2006-12-24 | 추천 0

  소년십자군이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긴 했죠, 뭐. 광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나 할까.

  

  

• Snorkel | 2006-12-24 | 추천 0

  아동학대

  

  

• 조씨 | 2006-12-24 | 추천 0

  당시에도 소년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