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사는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제대한지도 십여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시절 자매부대 방문했던 일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기억이 생생합니다. 일석점호 받던일 유격하던 일 처음으로 사격하던일, 탱크를 타고 달렸던일 등... 어머니 은혜 노래 부를때는 눈물도 주루룩... 응석쟁이가 어린이가 자매부대 다녀 온 후 재법 의젓해지고 부모님꼐 효자노릇해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오래가지는 않았지만요. ^^ 군인들에게도 어린이들의 부대 방문은 군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무척 도움이 될 뿐더러 국민들에게 군인들을 가깝게 여기는데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보기 좋은 사진입니다.
saint75|
2006-12-05 |추천0
제가 군복무할때 사단에서 인원차출 오라 그래서 대대가 몽땅 사단연병장으로 갔었죠. 재미교포분들이 고국방문했는데 우리사단을 방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이급 일계장 빼입고 행사를 진행햇엇죠. 우리야 보병대대니 그냥 줄맟줘서 서있엇고 사단 포병쪽에서 포몇문 전차대에서 전차몇대 해서 부대공개행사 비슷한걸 햇었습니다. 아마 제2땅굴 견학중에 우리부대방문이 일정에 포함된것 같더군요. 그때 나이드신 부모님 따라 한국처음 오는 교포자녀들도 꽤 있엇는데 여러명 밤잠 설쳤지요.
Mankind|
2006-12-04 |추천0
제가 국민학교때 대구 성서의 50사단에 견학갈려다가 비와서 허탕친 기억이 납니다.비때문에 탱크나 대포같은 전시물이 하나도 안나왓던걸로 기억하며 견학일정 자체가 상당히 망가졌던것 같습니다(부대 내부가 기억이 안나니)그게 아마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 사이였던걸로 기억납니다.90년대 중반만 해도 50사단이 성서의 현 용산지구 일대에 있엇으니.....
벙커지킴이|
2006-12-04 |추천0
저 부대원들 무자게 좋앗겟내..얼마나 아기들이 귀여워 보일까... 옛적에 중대장님 가족이 부대 행상때 왓엇는데 ...애들 서로 안아 줄려고 고참들 눈치 보고 그랫던 적이 생각나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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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suyeun | 2006-12-05 | 추천 0
saint75 | 2006-12-05 | 추천 0
Mankind | 2006-12-04 | 추천 0
벙커지킴이 | 2006-12-04 | 추천 0
독도사수 | 2006-12-04 | 추천 0
가야인 | 2006-12-0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