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Mp5k | 2006-12-01 | 추천 0

  댓글들이...거기에 사람의 흔적이 오랫동안 없다면 흉물이라 할만하죠. 제주도 관광지에 콘크리트 벙커 구조물이 있더만 오랫동안 방치해둔것 같더군요. 외국인 관광객까지 오는 곳인데...위장무늬가 그려진 건물이 절경과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 dkndr | 2006-11-30 | 추천 0

  도대체 누가 바보인지 원.. 가보지도 않고 떠드는 인간들이 멍청이지.

  

  

• 연필심 | 2006-11-30 | 추천 0

  저거 안쓴지 20년이 문제가 아니고요 저기서 통신중계 하면 잘개통도 안되고요 올라 가기도 힘들고 헬기 지원받고 해야합니다. 저거있다고 단중계되는것도 아니고 어자피 복중계에요

  

  

• UNUS | 2006-11-30 | 추천 0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쓸일이 없어서 처리하겟 다는 것인대 너무 민감하신 것은 아닐런지 솔직히 전국엔 관리조차 이루어 지지 않는 많은 군 시설 물들이 잇습니다 그런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희 동네에만 해도 지금은 개발로 처리가 됀 상태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고 벙커가 떡 하니 있엇지요 관리 한느 삶도 없고 청조망도 녹쓸어서 힘한번 주면 툭 하고 끈어지고 그런 시설물이라 생각하시면 됍니다 그리고 과거 군시설인 관계로 자연에 묻어지는 디자인이 아닌 그냥 투박한 군디자인이기 떄문에 다른 용도로의 이용도 불가능 하니 그냥 떡하니 자리차지하고 관리도 이루어 지지 않아서 휴뭉스럽게 나아 있는지 처리 하겟다 이거 아니겟습니가? 그러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은 하지 마시길 무조건 유사시 유사시를 대비해야 한다면 군무기들은 퇴역을 왜 시킵니가? 계속 써야지 유사시를 대비해서

  

  

• 특공대구늬관 | 2006-11-30 | 추천 0

  최신식으로 지어진 중청 대피소와 저 벙커의 거리는 기껏 걸어서 10-20분 정도입니다. 쓸모는 없고 미관은 헤치는 물건은 돈을 들여서라도 철거하는게 낫다고 여겨집니다.

  

  

• 특공대구늬관 | 2006-11-30 | 추천 0

  대청봉 한번도 안가보고 기사와 사진만 보고 의견을 내놓는 분들도 계시는 듯. 위에 사진은 산장 비슷하게라도 찍혔지만 실제 보시면 철거에 동의하실 겁니다. 요긴하게 쓰고 있던 군사시설을 마치 국립공원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 무리하게 없애는 것으로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십수년전에 군사적, 문화적 가치는 사라진지 오래인 물건입니다. 전국 각지의 반환미군시설물이 흉물로 남아있어도 보존하자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 pakyc36 | 2006-11-30 | 추천 0

  중청에 새로 대피소를 짓기 전까지는 매우 긴요하게 이용하던 대청봉 대피소여서, 눈이 덮인 암흑 속의 이 대피소를 간신히 찾아 혹설을 피해 하루 밤을 지낸 추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지금 보니 그 모습 자체도 흰 눈과 함께 무척 아름답게 보이는 군요. 물론 용도 폐기된 벙커라 어쩔 수없이 철거한다지만, 흉물로 보는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무척 아쉬운 감이 드는 것은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 한 사람뿐일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미 철거가 확정된 것이라면 너무 민감하게 지나친 논쟁으로 서로의 심신만 괴롭히는 것은 삼가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 인샬라 | 2006-11-30 | 추천 0

  대피소로 이용한 적이 대략 15년 전 이야기 입니다.....

  

  

• 다물군단 | 2006-11-30 | 추천 0

  다른 새로운 대피소의 영업에 차질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흉물이라고 비하까지 하며 저러는게 그렇게 보기 좋치는 않군요..

  

  

• jeaous21 | 2006-11-30 | 추천 0

  군대서도 필요한 자원이라면 일년에 2번 씩이라도(봄 가을..진지공사 정도..) 관리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보도 내용대로라면 현재는 군에서도 용도 폐기 되었기 때문에 설악산 관라사무소 측에서 대피소 등으로 활용했지만 큰 효과가 없어서 자연 복원차원에서 철거하기로 한것 같습니다. 이미 군 시설물도 아닌데 그것을 철거한다고 해서 군 작전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지도 안고요..자연지역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봄니다..
  
  그리고 잠수교의 경우 일화가 잇다면 처음에는 한강 아래로 터널같은 형태로 설계 하려다 박정희때 "그러면 폭격시 입구만 막혀도 사용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현재같은 형태로 바뀌엇다고 함니다. 머 정설은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요..아마 전세계에서 교량으로 설계한 것중 침수가능하게 설계한 것은 거의 유일 무이 하다고 봄니다. 따라서 일반 교량 형태같은 슬래브와 기둥이 분리되는 형태가 아닌 라멘처럼 딱 고정되어서 침수가 되어도 상판이 떠내려 가지 않죠..일반 교량이라면 교량이 침수가 된다면 상판이 유실될 가능성이 큼니다.

  

  

• 인샬라 | 2006-11-30 | 추천 0

  전 설악산을 1년에 적게는 2번 많게는 10번 이상씩 다닙니다....저 벙커 위에서 자본적도 있고 저 벙커 안에서도 자본적도 있고....솔직히 군대에서 요기나게 쓰이는 곳이라면 당연 보존해야하고 이용도 해야겠지만 십수년전에 쓰지도 않던 것을 없앤다는 것을 가지고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시네요...군사기지는 중청에도 있습니다. 그것을 철거한다고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그러나 저 벙커는 용도 폐기된 것입니다...쓰지도 않고 효용가치도 없는 것이 설악제일 높은 곳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것도 좋아보이질 않습니다.

  

  

• Beast 666 | 2006-11-30 | 추천 0

  필요없는 군시설을 철거하는 거는 뭐 그렇다 쳐도 흉물이라는 단어까지 붙이는것은 지나치군요. 요즘 이상하게 군대를 등한시 여기는 풍토가 조성되는것 같네요. 막상 무슨 일
  터지면 제일 먼저 군대에 인력 요청하면서,,(무를 천시하다가 피 본 역사를 깜박한건가.;;)

  

  

• 무적함대 | 2006-11-30 | 추천 0

  보기 싫으면 입구만 놔두고 흙으로 덟어버리면 되지. 왜 세금 쓰면서 철거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삐죽이 | 2006-11-30 | 추천 0

  최첨단님..... 멋져요^^

  

  

• bedford1 | 2006-11-30 | 추천 0

  필요 있냐 없냐 하는 문제에 대한 판단은 누가 무슨생각으로 바라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 bedford1 | 2006-11-30 | 추천 0

  여러분 홍수때마나 물에 잠기는 잠수교를 보면서 도대체 누가 이렇게 다리를 만들었냐고 불평하실 겁니다. 홍수때 불편한 경우만 생각하는 사람은 불평을 하겟지만..전시에 파괴되어도 신속하게 복구할수 있는 부교개념으로 지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 bohemian | 2006-11-30 | 추천 0

  글을 쓰고 보니 인샬라,인봉이님 글이 올라 왔군요.본인들을 지칭한 것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bohemian | 2006-11-30 | 추천 0

  철거 하자고 한 돌대가리나 동의해준 안목 없는 군지휘관이나 이런것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니. 입구만 남기고 흙으로 덮으면 국민들 세금 절약 하고 유사시 요긴 하게 쓸수 있거늘.이거 철거 못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 인봉이 | 2006-11-30 | 추천 0

  인샬라님 제가 할말을 이미 하셨네요 ^^; 용도폐기된 벙커는 철거해야죠, 놔둔다고 유사시에 바로 사용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건 무리지요, 흉물이라고 비하하는건 문제지만 적절하게 논의하고 철거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 인샬라 | 2006-11-30 | 추천 0

  사실 대청봉 벙커는 용도폐기되었습니다. 벌써 쓰지않은지가 20여년 넘습니다. 대피소로 쓰여지기도 했지만 대피소로 쓰여진 것도 벌써 15 년 전 정도 됩니다. 그리고 대청봉은 고산지역이라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힘이 듭니다. 식물이 잘 자라나지 못하기 때문에 예전의 텐트자리들이 아직도 구분이 될 정도입니다...물론 복구를 했지만....군에서도 용도폐기한 것은 앞으로도 쓰지 않아도 되기때문이라고 봅니다....사실 저 벙커 보기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 bedford1 | 2006-11-30 | 추천 0

  몇사람의 영웅이 있다고 전쟁을 이길수 없듯이..국민이 바보이면 그중 몇사람이 바른말 해도 소용 없습니다..

  

  

• 마로 | 2006-11-30 | 추천 0

  최첨단님 말씀을 지지합니다.전략시설인 군비행장을 없애자고 하지를 않나 비상활주로를 없애자고 하지를 않나, 입달렸다고 합부로 떠드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 최첨단 | 2006-11-30 | 추천 0

  왜 흉물이란 말을 겁대가리 없이 갖다 붙이지? 설악산엔 똥누는 화장실도 없더냐? 설악산 명산에서 똥은 어떻게 눌까? 따라서, 설악산에 군 벙커 있는 게 뭐가 이상하며, 평화가 존재하고, 안보가 확실해야 설악산이 있든, 설악산 등산이 되는게지 그게 뭔 소리다냐. 저 사용치 않는 벙커라도 유사시 활용성은 전혀 없는 게 아닙니다. 참으로 세상 이상야릇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런 것 철거에 돈 들이지 말고 어떻게 그대로 유지하며 재활용할지를 생각해라.

  

  

• 300mm주포 | 2006-11-30 | 추천 0

  출처는 야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