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조씨 | 2006-11-30 | 추천 0

  그런데 은근히 옛날 영화들이 유치하다고 하는 말이 많은데,, 제대로 보니 오히려 리얼리티가 있더군요,ㅡ 요즘 영화들은 너무 액션이 화려해서 , 사실 당시 영화들이 한국전을 직접 경험한 세대가 많기 때문에 진짜 전쟁과 비슷하게 영화를 만들어야 했다는 사연이 있었을지도 ,, ;; 그리고 당시엔 프롭건이 없어서 실총을 사용했다는 ㅡ;;;

  

  

• 조씨 | 2006-11-30 | 추천 0

  돌아오지 않는 해병 재밌었음 ,, ㅋㅋ

  

  

• 새벽바다새벽하늘 | 2006-11-30 | 추천 0

  "Love is many splendid things"가 아마 정확한 제목일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은 아름다워라"로 번역되었었죠. 아마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주말극장 시간에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두 편다.. 모정은 MBC 였나?) 도곡리다리에 나오는 항모이름은 잊었는데.. 함재기는 팬서(F9F)가 등장했죠. (쿠거였나?) 동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죠. 작가이름은 ...잊었네요..어쨌든.. 소설이 나왔을때 평단은 "사람보다도 기계 묘사에 뛰어난 작품이다" 라고 평하였죠. 특히 스팀캐터펄트의 작동부분 묘사가 아주 잘된 소설이었죠. 윌리엄 홀덴은 저 작품에서 현직 변호사로서 다시 소집된 조종사로 나오는데 ...
  모르겠습니다. 나 같으면 한국의 안락한 생활 그리고 그렇게 예쁜 아내와 자시을 두고 저어기 아프리카 어디쯤 뭐 르완다라고 해두죠. 거기서 전쟁이 났다고 나라가 부르면 그 소집에 응할 마음이 날런지...

  

  

• 성동격서 | 2006-11-30 | 추천 0

  도곡리철교의 주연이 윌리엄홀덴과 그레이스켈리였군요.. 하도 오래돼서.. 영화중 항공모함에 배속된 초창기의 미해군 제트전투기와 구조용헬기가 기억납니다. 결국 적지에 추락한 남자주인공은 전사하죠.. 윌리엄홀덴은 한국전을 배경으로한 다른영화 '모정'에 제니퍼존스와도 출연했었고 모정의 주제음악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은 홍콩의 빅토리아 언덕 나무와 더불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凸凹 | 2006-11-29 | 추천 0

  하하 그때는 고증이라기 보단 있는 그대로 였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나 낙동강은 잘있는가등은 실제 국방부의 협찬을 받아 병사들껄 썻습니다..낙동강은 잘있는가에서는 실제탱크가 나오기도 하죠...

  

  

• 댄장 | 2006-11-29 | 추천 0

  when time?????

  

  

• Mankind | 2006-11-29 | 추천 0

  군사적 고증과 리얼리티는 오히려 저때가 나았었습니다.아예 실탄이 나가는 실총을 제공해줬으니....대신 촬영하기가 위험했다고 합니다.그대신에 사람들 목소리가 리얼리티가 없는 경우가 많았답니다(왜냐하면 더빙이니까요...영화 실미도에서도 그런게 등장합니다..)

  

  

• corsair2 | 2006-11-29 | 추천 0

  아시나요? 주말마다 EBS에서 옛날한국영화를 방영해주고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