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enlarge99 | 2012-06-12 | 추천 0

  삐죽님~선교사시면 사실관계 잘 파악하신후 양심껏 말씀하세요~
  무조건 들이대고 남 골때리게 하지 마시고..
  캄보디아에 그나라 국민들을 위해 가신거 맞나요?
  캄보디안들에게 부끄러울것 같은데..
  캄사모 회원중 잘나간다면서요?
  타국에서 그러지마시고 한국 가난한자들을 위해 들어오실 생각은 없은신가요?
  요즘..종교인들 돈에 눈이멀어 타락했더군요?
  특정종교 말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삐죽이 | 2006-11-29 | 추천 0

  좃스..^^" 존스..겠지요..^^.

  

  

• 델타 | 2006-11-29 | 추천 0

  김포공항 근처에서 사는데 매일 제트기소리만 듣다가 저항공기 뜨면 소리가 달라 바로 알겠더군여. 왜 그런지 몰라도 저 비행기 소리가 은근히 좋아요. 저 비행기 타면 인디아나 좃스가 될거같은 기분이.. 꼭 탈겁니다

  

  

• isslab | 2006-11-29 | 추천 0

  베드포드님 말씀이 맞습니다.. 언론에서 좀 진지하고 전문적으로 보도를 해주면 좋겠어요. 가끔씩은 기사를 읽으면서 소설 읽는 기분도 납니다.

  

  

• bedford1 | 2006-11-29 | 추천 0

  미국에서 value jet이라는 저가항공사가 사고를 내면서 지나치게 낡은 기종을 사용한것이 지적받은 일이 있기는 합니다. (value jet이 현재의 air tran 입니다.) 그러나 그당시의 문제는 낡은 항공기를 사용했기때문에 문제가 되었죠. 지금 사용하는 ATR-72가 감항에 문제가 있을정도로 낡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요..(중고항공기 리스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bedford1 | 2006-11-29 | 추천 0

  저가항공사가 위험하면 저도 옛날에 죽었을겁니다.

  

  

• bedford1 | 2006-11-29 | 추천 0

  정비계통에서 실수를 했을수도 있고..조종사가 실수를 햇을수도 있습니다..그건 제 입장에서 아직 알수 없는 사항이지만..언론에서 저가항공사라서 사고가 났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몰고가더군요. 옛날에 괌에서 대한항공기 사고났을때도 15년된 비행기라고 뭐라고 하던 언론수준입니다. 민항기 설계할때 그 수명을 25년으로 잡습니다.(물론 몇년 비행했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비행시간 이겠지만)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면 마치 수명이라도 지난 비행기를 위험하게 운항하다 사고낸것으로 독자들이 생각하기 딱 좋게 적었더군요.

  

  

• ooyoo01 | 2006-11-29 | 추천 0

  돌풍이 불었다면 다른 항공기들보다 (보잉747,707) 작아서 더 심하게 흔들렸겠군요.

  

  

• 칠삼이 | 2006-11-29 | 추천 0

  기업 대외비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틀리게 정보를 쓰면 안되겠지요. 그럴때는 안쓰면 되는 겁니다.

  

  

• 가마할아범 | 2006-11-29 | 추천 0

  기상이 나쁘다고 일부러 앞바퀴부터 내리는 착륙법은 없고... 뒷바퀴부터 내려야 하는데요 기상이 나쁘다보니 잘못되어 앞바퀴가 먼저 닿는것이죠 즉 주객이 전도된것이라는 말인데요.. 정비불량이든 조종불량이든간에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어서 다음부터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스티븐 | 2006-11-29 | 추천 0

  착륙하다가 랜딩기어 부러뜨리는 조종사라면 소심하고 겁이 많거나 기종적응이 잘 안된 조종사일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 조종사들은 착지하는 순간 겁을 먹고 조종간을 살작 댕기는데 그러면 비행기가 착지후 다시 튀어 오릅니다. 여기서 또 겁을 먹고 조종간을 밀었다가 다시 댕기고...이게 반복되면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공 튀기듯이 내려갔다 올라갔다 범핑을 반복, 결국은 그 연속적인 충격을 못이기고 랜딩기어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경우가 반드시 제 설명대로 일어난 일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 信念의鳥人 | 2006-11-28 | 추천 0

  앞바퀴가 먼저 착지했다는데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ㅡㅡ

  

  

• 스티븐 | 2006-11-28 | 추천 0

  기업 대외비가 아니라 그냥 상식 아닌가요? 다 아는 사실인데...노즈 랜딩이라...참...초보자도 노즈랜딩을 안하는데 어떻게 하면 노즈 랜딩을 할 수 있는지 전수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charon | 2006-11-28 | 추천 0

  기장의 잘못된 렌딩이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정비쪽의 실수도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아무리 노즈 부터 접지 했다고는 해도 쇽스트럭에서 어느정도 충격 흡수가 될텐데 그정도 하중도 견디지 못하고 타이어가 탈락했다는게 조금은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확한건 1년이나 6개월 후에 나올 사고 보고서를 기다려야 겠네요...

  

  

• 앤드류 | 2006-11-28 | 추천 0

  칠삼이님. 정비사분이신가 본데 당시 사고의 인과를 너무 상세히 쓰셨군요...기업의 대외비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 멍 | 2006-11-28 | 추천 0

  하드렌딩(펌렌딩)이 앞바퀴 부터 내리는게 아닙니다. 펌랜딩이나 소프트랜딩이나 뒷바퀴부터 착지하는게 정상입니다. 칠삼이 님 말대로 앞바퀴부터 내리는 조종사가 있으면 죽지못해 환장한 놈이지요 기상조건이나 활주로 상태에따라서 하드랜딩냐 소프트랜딩이냐 결정하는데 그당시 승객들 증언은 착륙 과정중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하고 항공사 측 주장으로는 공항에 돌풍이 불었답니다. 앞바퀴 부터 착지된거는 돌풍상태에서 비행제어가 안되었던지 조종사 실수였겠지요 허나 제주항공 관제센터에서는 당시 돌풍이 불지 않았다고 하니 사고원인이 무엇인지는 경과를 지켜보아야겠지요 아 그리고 탑승구로 주기하는과정에서 그런게 아니고 착륙과정에서 파손되었다는데요

  

  

• 칠삼이 | 2006-11-28 | 추천 0

  기사에 의하면 항공사측에서는 원인을 기장이 Hard Landing(앞바퀴부터 내리는 방법)이라고 했는데, 세상에 어느 비행기가 Nose Gear부터 내립니까? 비행기 부셔먹지요. 모든 항공기는 Main Gear로 모든 하중을 담당하고 그후 Nose Gear가 접지합니다. 반대로 되면 위짝이 나는겁니다. 아시아나도 초창기에 제주 내리면서 Flare를 못해서 Nose부터 접지 하면서 동체가 휘어지는 대형 사고가 났었지요. 그때 미국에서 Recovery Team이 와서 수개월에 걸쳐 수리한적이 있습니다.

  

  

• 칠삼이 | 2006-11-28 | 추천 0

  대한항공의 B707/HL7406의 Nose Landing Gear가 안나온 이유는 Lock Actuator와 Up Lock을 연결해주는 Rod의 Broken이 원인이었습니다. Tube type의 Rod 내부에서 부식이 생겨 외부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Load를 받아 Broken되면서 Up Lock을 풀어주지 못해 Nose Gear가 Extend 되지 않은거지요. 이후 Solid type으로 바뀌었습니다.

  

  

• 너울파도 | 2006-11-28 | 추천 0

  보험기간은 넘지 않았을 듯

  

  

• 너울파도 | 2006-11-28 | 추천 0

  타이어가 떨어져나갔다면...타이어와 앞바퀴 랜딩기어 전체를 잇는 부분의 문제겠죠.

  

  

• 너울파도 | 2006-11-28 | 추천 0

  타이어가 문제는 아닌 듯한데요.

  

  

• 로동1호 | 2006-11-28 | 추천 0

  저도 한성항공 처음 알았습니다. 역시 유명해지고 싶었나 봅니다 ㅡ,.ㅡ);

  

  

• TeQuiLa | 2006-11-28 | 추천 0

  유명해지고 싶었나?? ㅈㅅ -_-;

  

  

• 모름 | 2006-11-28 | 추천 0

  그저.. 보면서 저런곳도 있엇구나 했는데.. -_-
  (아시아나랑 대한항공만 있는줄알았던 본인..)

  

  

• 니들언니 | 2006-11-28 | 추천 0

  이유있는 선택을 한것이므로 무효

  

  

• 앤드류 | 2006-11-28 | 추천 0

  수많은 인명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항공사고의 원인을 전문지식이 없는 분이 함부로 추측해서 말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타이어가 원인이라니...
  자세한 사항은 DFDR 로 강하 당시의 외기 상황과 버티컬 스피드등의 자료를 확인해 봐야 알겠고 정비이력등도 확인해 봐야 알겠지만 과거 죽전 비상 활주로에 착륙 도중 collapse 되었던 펜텀의 경우처럼 터치다운 지점의 지반 문제일 수도 있고 노즈 기어 피봇 포인트의 정확한 작동 여부도 확인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과거 김현희에게 테러 당했던 대한항공의 B707 의 경우도 위 사진과 같은 사례가 있었는데 그때의 문제점은 피벗의 윤활 부족이었읍니다. 즉 랜딩기어가 매달려 움직이는 관절 부위에 그리스 주입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죠...
  

  

  

• 전설의김상사 | 2006-11-28 | 추천 0

  큰일 날뻔했네요...기체가 조금만더 기울어 졌으면 동체도 무사하지 못했을것 같네요

  

  

• xkzh2 | 2006-11-28 | 추천 0

  아마 돈이 없어서 정기적으로 하는 타이어 교체를 못해서 사고났을거에요...
  전에도 타이어때문에 운행안하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