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 라프 | 2006-12-01 | 추천 0

  그리고... 몬타나급의 레이더연동사격은.. 2차대전이 끝날당시에 나왔습니다. 실전에 사용되지는 않은것으로 알고있구요. 이 이야기 자체가 건조취소된 함정들에 관한 이야기이니.. 2차대전을 약간 초월한 최초의 레이더 연동 포격으로 알아주시면 될듯싶네요..

  

  

• 라프 | 2006-12-01 | 추천 0

  전탐사격의 유/무 만으로도 큰 차이가 있다는거죠.
  
  레이더는 대구경함포의 사거리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장비였고, 광학조준경에 의한 가시사격밖에 못하는 전함들은 레이더사격을 당할경우 피탄 여부에 관계없이 사격가능 사거리까지 최대한 빨리 접근을 해야하기때문에 적함으로 최대한 빨리 접근을 하게 됩니다. 어느쪽이 여러번의 수정탄을 발사/확인하여 일제사까지의 우세를 가지게 될 것인가는 자명하다고 생각되네요. 형진님 말씀대로 레이더사격이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타 함정들은 그런 사격조차 불가능했다는것이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 윤형진 | 2006-11-29 | 추천 0

  전탐 사격이라고 해도 2차대전 레이다 수준은 광학식 마이크로 미터보다 정밀도가 떨어졌습니다. 광학식 마이크로 미터를 사용 못할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 정도. 지금으로 따지면 야시장비입니다. 전함의 주포 사격 과정에서 (현대 포병도 마찬가지지만) 사격하면서 올라오는 물기둥을 보면서 사격제원을 바꿔가면서 수정사를 하다가 협차 했다고 생각되면 그때 가서 일제사(SALVO)를 하는 겁니다. 당시 레이다의 정밀도 가지고 올라오는 물기둥 위치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죠.

  

  

• 라프 | 2006-11-29 | 추천 0

  결론 : 포술/짜이즈 조준경 이딴거 소용없다. 레이더 기술 짱...

  

  

• 라프 | 2006-11-29 | 추천 0

  예전에 실제 고증상의 사거리를 열라 비교해봤지만.. 최대사거리의 1/4정도의 실 사거리(가시사거리)밖에 가지지못한 전함들이 레이더 연동 사격이 가능한 전함을 이길리가...

  

  

• 라프 | 2006-11-29 | 추천 0

  몬타나 급의 승리일듯싶네요.
  
  제대로 된 레이더를 연동한 사격이 연동되는 최초의 전함으로 알고있습니다..

  

  

• 창공의 별 | 2006-11-29 | 추천 0

  이 전함들을 모아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도 해봤으면 좋겠군요. 요사이 할만한 게임이 없는거 같은데 Battlestations MIDWAY라도 해볼까 합니다만, 혹시 괜찬은 함포전 게임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

  

  

• 냉장고속에앙마 | 2006-11-29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비스는 이미 함포전으로 들어가기전에 소우드 뇌격기에 의한 피해로 방향타가 우측으로 15도 가량 고정되어서 기지로 회항 하던중 전투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비스가 정상적인 상황에서 적을 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앞서 전함 후드와
  붙었을때 한방으로 후드를 격침시켰는데 (물론 탄약고 유폭이었지만) 그정도의 상황을 보아도 비스의 포격술은 어느정도 수준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물론 H44도 수준급 이상의 승조원들을 승선 시켰을껍니다
  흠~~~~ 그래서 답은 불가사의 하군요
  무슨소린지 몰라요 아무튼 독일짱~~~~

  

  

• KCX | 2006-11-29 | 추천 0

  마리우스님/ H44가 트윈포라서 문제라고 하셨는데, 당시 기술 수준으로 508mm 주포를 3연장 포탑으로 탑재하는게 가능하지를 않죠. 그렇게 본다면 일본의 A150도 똑같은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H형 전함 건함 계획 자체가 포탑당 피격시에 줄어드는 화력 손실을 적게 하기 위한 차원으로 트윈포 체제를 고집했기 때문에 꼭 설계상의 미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br>
  울가족만세님/ 야마토와 무사시의 경우 각각 533mm 어뢰 10발과 20발을 맞고서야 격침되었습니다. 그들보다 방어력이 동등 내지 그 이상인 전함들이니 답은 나오겠죠? (그리고 일반적인 전함들은 비스마르크처럼 추진기와 방향타를 강타하지 않는 한 어뢰 1,2발 가지고는 행동불능 내지 격침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울가족만세 | 2006-11-29 | 추천 0

  초보질문자입니다! 청상어,백상어 어뢰에도 괜찮은지요?? 물론 쏘지도 못하겠지만, 다만 맞았을 경우에는 과연....??

  

  

• 허걱222 | 2006-11-29 | 추천 0

  유료화한지 3년되었네요... 그럼.. 제가 네필을 그만둔지 3년이란 이야기입니다...ㅋㅋㅋ
  제가 유료화할때... 아이템만 유료화하면 대박이다 그랬는데... 3년이 지나서야..ㅠㅠ...
  갑자기.. 고민이 되네요... 다시 해볼까?... 예전 아이디 다 살아 있는지도 궁금하고...
  

  

  

• 이동현1 | 2006-11-29 | 추천 0

  완전무료는 아니지만...

  

  

• 이동현1 | 2006-11-29 | 추천 0

  이글이 올라온 이유는 네필의 무료화 영향이 가장 크겠네요 ㅎㅎ

  

  

• 마리우스 | 2006-11-28 | 추천 0

  흠..여기서 가장 약체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H44를 꼽겠습니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1.덩치에 비해 터무니없이 얇은 장갑(...). 장갑 두께가 비스마르크와 비슷하군요. 게다가 구조마저 비슷하면 어찌될지는..안봐도 뻔합니다.
  
  cf. 비스가 침몰하지않고 오래버텼다고 방어력이 강하다..라는 분도 있지만..전투능력을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느냐라는 점으로 따진다면, 정말 비스는 덩치만 큰 종이배가 되버립니다. 전투시작 30분만에 바벳이 관통당하고 포탑 작살나고..참 볼만하죠..
  
  그리고...2. 위에서 윤형진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포탑의 문제. 구경이 클수록 포탑에 다량의 포를 장비하는것이 중량이나 방어력면에서 우수합니다. 그러나..44는 여전히 트윈포군요.
  
  마지막으로 역시 지나치게 큽니다.저정도 크기면 임컴퍼러블...영국 피셔제독의 미성함인..그것만한데..항공기 표적으로는 딱 좋겠네요. 방어력 약하고 크기만 크니..

  

  

• ERIS | 2006-11-28 | 추천 0

  슈퍼야마토 다음으로 계획된것이 요코즈나라는 야마토에 4터렛달린 함선이였죠...이것도 설계상으로만 존재하니...
  제 네이비필드에서 아이오와도 몬태나나 슈퍼야마토 H44한테 한대맞으면 골로가요 ㅋ

  

  

• KCX | 2006-11-28 | 추천 0

  A150형 전함(슈퍼 야마토)의 경우 주포의 구경은 야마토보다도 크면서 선체크기는 오히러 야마토보다 더 작은데, 그 이유가 일본해군이 야마토를 건조,운용하면서 엄청난 리스크(야마토만한 함정을 개조공사 없이 완벽히 건조해 낼 만한 조선소 및 안전하게 정박할 만한 항구)가 따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조 및 정박에 좀 더 유리하기 위해 선체의 크기를 야마토에 비해 줄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에 실제로 건조되었더라면 함의 안정성에 조금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br>
  (사실 야마토만 해도 460mm 주포 9문이 내는 반동을 완벽히 감당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크기의 선체였답니다. 초기 계획안인 A140형 수준은 되어야 했다는 군요.)

  

  

• marcys | 2006-11-28 | 추천 0

  질문 하나요..... 슈퍼야마토라는 저것은 동체 크기에 비해 주포가 지나치게 큰 것같아 보이는데요, 뭔가 문제가 없을까요? 충분한 추력을 얻지못해 기동성이 떨어진다든가, 신속한 대응이 느리다거나, 주포 발사시 너무 큰 충격으로 함 내부의 기관에 문제가 생긴다든가하는것 말입니다. 비슷한 크기의 주포를 탑재한 독일 H44의 크기는 슈퍼야마토의 두배가 넘고 있습니다. 큰 몸체안의 거대한 엔진으로 엄청난 추진력을 얻을수있을것 같습니다만 절반 크기의 야마토에게 저런 거대 함포는 무리가 아닐까요? 구일본해군의 전함들이 설계 미숙으로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혹시 저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함선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대형 선박의 메커니즘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가는 대충 알고 있지만, 혹시 위의 저런 문제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 김광우 | 2006-11-28 | 추천 0

  신빙성은 떨어지겠지만 현재로써 가능한거라면 네이비필드에서 실험해봄이;; 샤른타는 저도 마구마구 녹는다는 ㅡ.ㅜ(샤른이 전함이냐;;)

  

  

• 한반도 | 2006-11-28 | 추천 0

  하픈정도는 맞아도 가려울겁니다..

  

  

• 윤형진 | 2006-11-28 | 추천 0

  야마토급은 수상기 6대 탑재입니다. 전통적으로 일본 해군의 수상함들은 수상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죠. 야간 전투에서 수상기가 조명탄을 투하하고, 어뢰공격부터 시작하는것이 전투의 기본이었으니까요.

  

  

• 만세보령 | 2006-11-28 | 추천 0

  하픈이 아니라 벙커버스터야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세상불패 | 2006-11-28 | 추천 0

  H44 현존한다면 하푼으로 격침시킬수 있을까요???

  

  

• 쥬크박스 | 2006-11-28 | 추천 0

  Arado 196 수상기 4기 이것만으로도 한수 접고 시작 해야겠죠..
  더군다나 탄착 유도 까지 가능하다면야 말할것도 없습니다...-,.-;;
  
  

  

  

• 윤형진 | 2006-11-28 | 추천 0

  16인치 SHS도 통상 탄의 920kg남짓에서 1200kg으로 중량을 늘린놈인데 더 늘리는게 가능할가요? 포텐셜이 있다고 해도, 약실 폐쇄앞이 높아 질텐데 말입니다. 장탄기구도 거기에 맞추어서 설계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사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br>
  1.2톤짜리 SHS자체도 명중율과 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한계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br>
  독일의 건함 사상은 1차대전때 부터도 침몰하지 않는다 입니다만 전투력 유지차원에서는 떨어졌었는데요. 비스마르크가 그걸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H44도 단기간에 바뀔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비스마르크의 장갑 배분도 안좋은 편이었죠.<br>
  속도 문제는 각 전함들은 단독이나 동종 함종이 아니라 함대 단위로 다니겠죠. 그걸 고려하면 여러가지로 복잡해지겠지만 독일 해군은 30노트에 전함전대으 속도를 맞추는것도 가능하겠네요. (비스마르크 이후의 함정들이므로..), 일본은 후소나 이세급을 빼면 25노트(나가토 25~야마토 28), 미국은 27노트(노스케롤라이나/사우스다코타 27, 몬타나 28)
  <br>
  전함전대 속도는 독일이 가장 유리하겠지만 척수로는 가장 불리합니다. 특히 비스마르크의 화력인아 전투력 유지능력은 타국에 비해서 불리 하므로 단기간에 전열 이탈이 될 가능성이 크겠죠.<br>
  
  

  

  

• 만세보령 | 2006-11-28 | 추천 0

  저의 갠적인 생각으로는 H44가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위에 분들이 다들 설명해 주셨는데요..일단 모두 바다위에 떠 있다는 가정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몬타나보다는 H44가 항해속도도 스펙상으로는 더 빠르기에 장갑도 장갑이지만 전함전에서 속도도 매우 중요하기 &#46468;문이죠..
  그리고 네이비필드에선 사관이 많은 함이 짱입니다..^0^

  

  

• chanwcom | 2006-11-28 | 추천 0

  대함전의 경우는 저같으면 H44를 선호합니다 그 다음으로 Montana와 A150을 비슷한 정도로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긴 합니다. 독일의 당시 건함 기술이 Bismarck에서 보인것처럼 문제점이 있지만 H44의 경우는 스펙 자체를 떠나서 함급 자체가 다른초대형함과 다릅니다. 그리고 50 구경 Mk 7과 45 구경 Mk 6 포의 경우는 갑판 관통력만을 가지고서 Mk 6 가 유리하다는 것도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일단 Mk 7 쪽이 Muzzle Energy가 더 크고 명중에 더 유리합니다. 또 갑판 타격력이 떨어지는 것은 초속 차에 의한 낙각에서 기인하지만, 이것은 당시 미국이 Yamato의 갑판 장갑을 몰랐기 때문에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에 기인한 것이고, 만약 초대형 거함들이 등장한다면 Mk 7의 경우 탄의 중량을 SHS보다도 더욱 더 늘리는 방식으 갑판 관통력 조차도 Mk 6를 능가할 여력이 있습니다. (즉 Energy자체가 더 크므로) 일단 그런데 위에 이야기들이 나온대로 H44는 실현 가능성이 0이고 Montana는 실제로 건조중이었다는 차이가 있겠지요

  

  

• banana | 2006-11-28 | 추천 0

  문제는 미국의 몬타나급은 이미 건조 도중이었고 독일의 H44는 그냥 종이상으로만 끝났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보면 H44는 거의 제로에 가깝지요.
  

  

  

• [mohaa]LJH헌짱 | 2006-11-28 | 추천 0

  H44에 전재산 겁니다

  

  

• 윤형진 | 2006-11-28 | 추천 0

  H44는 비스마르크가 한 삽질을 생각하면 글세요. 일단 상갑판 방어력이 떨어지는데다 전 근대적인 다단계 장갑갑판..비스마라크는 함의 침몰 모면에는 강했지만 전투력 유지는 빵점이었죠. 독일이 1차대전 이후 공백기를 극복 못했던것인데 일단 H44의 2연장 포탑 4개는 방어 구획을 늘리고, 장갑이나 중량 배분에 비해서 방어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포탑이나 바벳이 숭숭 뚤렸다는 소리를 들었죠.<br>
  러시아 전함은 더더욱 기대가 안되고, 몬타나는 문제가 고속의 50구경 포인데 이건 사우스 다코타의 45구경보다도 대 갑판 타격 능력이 떨어진다는 포이고, A150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줄거 같네요. 일단 대구경 주포의 대 갑판 타격 능력이 월등하죠. 단위 시간단 투사량이 떨어진다고 해도 목표가 대 육상 화력지원이 아닌 함대함 전투라면 어차피 수정사 하다가 일제사로 한발을 노리는거니까.<br>
  몬타나의 갑판 장갑이 얼마냐가 안전거리가 존재하냐 마냐를 결정하겠네요. 510mm포로 부터 안전거리를 확보 하려면 250mm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A150의 장갑이 야마토에 준한다고 보면 이미 데이타는 나와 있고, 몬타나는 A150에 대해서 30km정도 이상의 거리에서나 갑판 타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만.<br>
  
  

  

  

• 마크커 | 2006-11-28 | 추천 0

  독일에 H44에 한표...H44보다 작은 비스마르크에경우 영국전함으로 포위공격속에 함포사격에도 구멍하나 나지않을만큼 견고했다고합니다...결국 배 밑 약한부분을 어뢰가 파고들긴했지만..H44가완성되었으면 보다 강한 장갑으로 어뢰도 견디지 않았을까요...일본과 러시아는 탈락...저당시 일본과 러시아에 전함은 독일이나 미국에 대적할 수준은 아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