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구미호 | 2006-11-27 | 추천 0

  90년 부산에서 기동대 근무했었습니다 부대내 공중전화로 대학에 전화해서 학생회에 오늘 시위있는지 어디까지 어떻게하는지 물어보면 대충이야기해주던데요 자기들도 같은 학교학생들 동원하기위해서인지 모르지만..물론 학생이라고 하고 간부들 준비하는동안 소대 챙기는 기수는 대충 금일 일정 잡았더랬습니다

  

  

• 건방진나 | 2006-11-26 | 추천 0

  저건 시위 진압전이라고 볼수없습니다. 진압전이면 벌써 대기중입니다. 적어도 몇시간 전부터 시위장소에서 대기합니다. 고로 경계 근무중 일겁니다.

  

  

• KF-22 | 2006-11-25 | 추천 0

  시위야 뭐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정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왜 폭력을 쓰냐 이거죠.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선을 긋고 대처해야 합니다. 폭력시위가 발생한다면 강경하게 대처해야죠. 그나저나 저 사진 보도사진전 같은데 나가면 상 받겠네요. ㅋ 우리나라엔 퓰리처상 같은 거 없습니까?

  

  

• Mankind | 2006-11-25 | 추천 0

  우리도 수도경 특기대같은것 조직해야 될지도 모릅니다....인랑에서 수도경 특기대가 화염병 통과 게릴라들에게 MG-42기관총 사격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주사파 돌격대들 맞추는것 같아서 통쾌하게 보엿습니다.....

  

  

• dkndr | 2006-11-25 | 추천 0

  민주국가에서 시위가 없을 수는 없죠. 다만 우리나라는 폭력시위의 정도가 아주 심하다는 것.. 공권력에 대항한다기보다는 죄없는 개별적인 전경들을 타겟 삼아 분풀이, 스트레스 해소 대상으로 삼고 살상하려 한다는 것..

  

  

• 블랙50 | 2006-11-25 | 추천 0

  전경 생활중 젤 눈꼴 시린건....중대장 소대장 따가리들이 진압복,각반,방독면까지 쒸워주는거,,,경찰대 갓 졸업한 새파란 소대장들은 가만히 서있고 따가리들이 일일이 다입혀주고 채워주는거...따가리들은 자기물건 중대장 소대장물건다들고 다녓음..그새파란 경위들 .지금쯤은 경정이나 총경달고 으씨대며 살겟네..

  

  

• mk42 | 2006-11-25 | 추천 0

  전경 자녀가 없다기보다 시위대 내에 '진짜 농민'분들이 거의 없는것 아닐까요? 거 대학생쯤 된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요.

  

  

• 킬리만자로 | 2006-11-25 | 추천 0

  신토불이가 싫어집니다! 농민분들의 자녀중에는 전경에 입대하는 자식은 없나봅니다!

  

  

• 삐죽이 | 2006-11-25 | 추천 0

  국가의 공권력에대항하는 자들에게 그 에 걸맞는 대우? 를 해 주어야합니다.....

  

  

• hakwon | 2006-11-25 | 추천 0

  어떤 수단을 쓰는지는 모르지만 미리미리 시위에 대한 정보를 구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누가등등으로 정보를 구해서 부대일정을 통보해줍니다. 어떤양상의 시위인지도 미리 파악하죠. 시위진압 한시간전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죠.. 몇시에 진압을 하겠다는건 없습니다. 그냥 부대를 배치시키고 그때 그때 상황을 보면서 대기하는거죠. 진압을 해야할 정도의 시위라는 정보가 있으면 그냥 쥐죽은 듯이 대기하는거죠. 진압할 정도의 시위는 아닐것이다라는 정보가 있으면 고참들정도가 저런 모습을 보이다가 그냥 복귀합니다. 진압몇분전, 진압몇시간전이니 대기해라 이런건 없죠. 간혹 정보가 틀리기도 합니다.. 그냥 고함만치다 돌아갈것이라는 정보에 8명이 정문지키다가 밀고들어오는 1000명에 뚤린적이 있죠. ㅎㅎ

  

  

• 더하기건 | 2006-11-25 | 추천 0

  저는 한국인의 근성이라고 하기 보다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악설 ~_~

  

  

• 유령 | 2006-11-25 | 추천 0

  가능하고 저도 그랬읍니다.서럽더군요.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전방은 힘들어서 그런다지만
  전경은 마음이 괴롭더이다.전경 출신으로서 가슴이 억눌려 말을 하기도 벅차군요.참나...같은 기분을 또 느끼게 만드니 최유진?씨 나 맘 아퍼여..ㅋㅋ

  

  

• 유령 | 2006-11-25 | 추천 0

  잘먹고 잘사는 한국에서..나만 잘살면 되는 한국에서 남의자식을 지 자식처럼 여기는 농민은 없고 그런 시위자도 없더라.전경도 살남아야 하니 대들게 되더라.농작물보다 더 하찮은 것이 전경들 같더군....화염병 막았던 1986년은 나라도 인간도 다 싫더이다.
  던지는자는 한번두번 던지고 나면 저절로 흥분해 전쟁터에서 총쏘는 재미를 느끼나봅니다.자신들의 마음은 아니라면서 막고만 있는 전경들을 비키라고 하며 안비킨다고
  두둘겨 까고 화연병 던지며 독재 앞잡이로 몰더이다.우린느 그냥 형식적으로 막는척만
  했을뿐인데..지들이군대 먼저 갔다 왔다고 요즘처럼 니네가 군대니 라고 하더이다.
  그때가 1986년인데..지금도 그런 인간들 있어 내가 개욕하고 있읍니다.
  전경들은 시위진압 엄청난 국토방위 차원에서사명감 가지고 하는것도 솔직히 아닌데
  국민은 사상적 이념적,그리고 신들린 사람처럼 시위합니다.생존이라며 거짓말 하면서
  거짓말이죠.생존이라면서 같은 국민을 그렇게죽으라고 화염병 던집니까?
  자신이살자고 국방의 의무를 치안을 담당하는 이들을 비키지않았다고 죽으라고 죽창을 쓰고..쇠파이프를 쓰고...화염병을 전지고 돌을 던지고 그러나요.그런 힘으로 깡패들이나 잡아 족치지...그럴땐 무서워서 벌벌떨면서....하여간 한국인 근성은 시위하는것 보면 압니다.

  

  

• 차칸팡이 | 2006-11-25 | 추천 0

  대규모 시위라면 그렇겠지만 지방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경비를 위해 출동할 경우 비번조라면 가능할것 같은 풍경이네요~

  

  

• 꽁치 | 2006-11-25 | 추천 0

  저도 이사진 봤는데 그사이트의 많은 전경출신분들이 시위한시간전에 절대로 저렇게 못한다구하드라구요..그럴만한 여유가 없다고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6-11-25 | 추천 0

  시위진압 한 시간전. 그들도 따뜻한 인간입니다. << 백번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