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안가르쳐주지 | 2006-11-27 | 추천 0

  지금까지 보아왔던 토론의 양상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 너굴마왕 | 2006-11-26 | 추천 0

  약소국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외교문제나올때마다 약소국 이야기가 나오는데..그럼 도대체 안약소국은 어떻게 하는건가요???김선일씨 사건때도 몇몇사람들이 약소국 어쩌구 하는 인터뷰보면서 일개테러리스트의 테러에 왠 약소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우리가 강대국은 아니지만 세뇌시키듯 약소국이니 어쩌니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일본이 약소국이라서 미국이 하자는 대로 움직이는건가요??휴~~

  

  

• dkndr | 2006-11-25 | 추천 0

  도대체 자이툰을 어디에 보내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라크인들에게 적이 되지 않으면서 쿠르드족들에게만이라도 인정받으면 결국 미래적으로는 국익에 도움이 되이지 절대 국익의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이라크인들에게 적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국력의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쿠르드 독립 문제가 불거지고 우리가 이에 휩쓸리는 일만 생기지 않는다면 우리 자이툰은 가장 이상적인 파병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동티모르 상록수 파병 때에도 인도네시아와 적대관계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에 불과했죠.

  

  

• 삐죽이 | 2006-11-25 | 추천 0

  첨금을 주고도 못하는 국의선양을하는 자이툰 부대원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쟈이툰 부대에게..돌 을 던지는 무리들에게 철퇴를!.....

  

  

• UNUS | 2006-11-25 | 추천 0

  비난을 한다고 하면은 생각 만큼 영양가 없는 동네에 보내 버린 정부를.....비난 해야죠..인터뷰한것을 봣는대(이라크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교육받을떄) 자이툰 부대가 어디 있는지 아느냐는 질물을 하시 대부분이 모른다 이고 몇몇은 남부지역에 있지 않냐(아마도 자위대를 착각하는 것 같은) 그래서 아르빌에 잇다고 하니가 거기 왜 있는 거냐 거긴 크루드 지역이고 별 이상 없는 지역이지 않는냐? 하느 말이 나오거든요 재건을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지원해도 갈수가 없어서 우리돈으로 지어도 이건물이 한국돈으로 지어진다 이런것은 아무 것도 없는 그냥 한국은 이라크에서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는 나라로 나오더군요.....홍보가 없으니........

  

  

• 匹夫匹婦 | 2006-11-25 | 추천 0

  자이툰부대는 참여 안해도 그만 해도 그만인 지역에 배치된 셈이죠. 갈때부터 전투부대가 아닌 후방지원인데 너무 거창하게 우리들끼리 포장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냉정하게 말해 자이툰 지원경쟁이 높았던건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서 월급많이 주고 경력쌓으려고 많이 했지요 그리고 미국의 압력도 있었구요. 이라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수많은 병사들이 지원했겠습니까? 엄연히 말하자면 쓸데없이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의 뒤치닥거리는 이제 그만 두어야 합니다.

  

  

• 크리아콘 | 2006-11-25 | 추천 0

  시간들 나신다면 kbs스페셜 한번 보셔야 할분도 계시네요...울나라가 이라크 파병해서 얻는 게 없다고 하시는분..물론 지금은 없을지 모르지만...더 나은 미래엔 달라질거라 여겨집니다...또한 우리 정부가 허락하면 얼마든지 이익을 극대화 하리라 여겨집니다..티비를 보신분은 알겠지만..쿠르드나 이라크쪽에서는 우리 기업이 재건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즉 우리가 참가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이익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다만 그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기에 정부가 허가를 안하고 있습니다. 허가했다가 누구하나 인질로 잡히면..그 비난은 정부가 들어야 하니까...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쿠르드 어린이나이라크 어린이에게 자이툰이 교육을 하는것은 우리가 그랬듯이 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에대해 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겁니다..그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지겠죠..그것이 이익이 아닐까요....

  

  

• 펜리스펜릴 | 2006-11-25 | 추천 0

  또한 전사에 보면 갑작스런 지역군병력의 철수나 이동에 동요해 평정을 잃고 혼란상태에 빠졌던 사례도 많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인력과 많은 지원자금과 노력을 통해 지역의 '평화'를 정착시킨 상태에서 갑작스런 철수때문에 평화가 붕괴된다면 우리의 노력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것이니..이게 더 나쁘리라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5 | 추천 0

  그리고 무엇보다 '군'의 본연의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회질서를 확립하여 스스로 치안유지할수있게 하는 것...군에 대해 어리석게도 많은 이들이 '무력'만을 떠올리지만 실제 군의 모습은 '자이툰'이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것입니다. 어느 지역이든 한 사회의 외부적인 위협에서 그 사회를 보호하고 그 사회의 내부적인 치안을 도우며 스스로 자립하게 하는것....저 역시도 자이툰 부대의 활약을 보면서 제가 가지고 있었고 혼재하고 있었던 군에 대한 다양한 부정적인 시각이 완화되고 '군'의 존재목적의 가치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키워낸 군대이며 우리사회의 자녀들이며 형제들이며 자매들이 해외에서 자랑스럽게 해낸 업적입니다. 전세계 어느 누구도 자이툰부대를 손가락질하지 않으며 이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는 와중에 왜 우리가 우리스스로 어렵게 이뤄낸 노고에 찬물을 끼얹는지 알수없군요. 철군할 시기는 분명 왔습니다. 아르빌의 사회도 대단히 안정되었고.....하지만 한가지...잊어서는 안되는게 있습니다. 우리가 '철군'하기 앞서...아르빌지역의 수장과 그 지역민들에게 우리의 철군계획을 함께 토론..또는 토의하는 것입니다. 실제 자위대만 하더라도 마치 도둑지나가듯 철군하는 바람에 해당지역의 '보호무력공백'을 우려한 지역민들의 비난을 받은바 있습니다. 저는 우리군의 철군이 그 마무리까지 깔끔했으면 좋겠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5 | 추천 0

  참고로 미군은 실제 그러한 이권을 취하기 위해 군지휘관에게 로비를 했고 막대한 이익을 얻어갔습니다. 때문에 '세계적인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정치경제가 흔히 말해 '콩고물'얻어먹는 방식을 타파하길 바랍니다...때문에 뉴스에 관련비리가 나오면 비난을 자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툰부대의 '재건지원'이라는 목적성을 망각하고 물질적인 이권에 대한 언급을 하시는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곳만 하더라도 6.25당시 가난한 우리의 모습이 자주 올라옵니다. 당장 배고픔을 면치 못하고 뭘해야 할지...몰랐을때 누가 우리손을 잡아주고 누가 우리에게 식량배급을 했습니까? 비록 그 뒤엔 우리가 스스로 일어섰고 놀라운 업적을 이룩했지만 그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자이툰 부대를 보낸 이유는 우리를 도와준 많은 이들의 '은혜'를 기억하기때문입니다. 물질적 정치적인 이권에 집착하여 이들을 보냈다하면...당장 이들을 철군시키는게 옮을 일입니다만...적어도 그런 이유에서 보낸게 아닙니다. '평화재건사업'....자이툰 부대는 정말 자랑스럽게 그 임무를 수행했고 적어도 저는 그런 자이툰 부대가 자랑스럽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5 | 추천 0

  근본적으로 자이툰부대의 '대활약'이 없었다면 현재 UN을 비롯해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전혀 달랐을 겁니다. 음모론에 가까운 발언으로 멋대로 정세를 정립하려 드는것에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당초 자이툰 부대가 주둔해서 기름이나 지하자원 채굴권을 얻어야한다?? 라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지하자원이 나고 당장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UN군이 파병되어 6.25때 지원된 게 아닙니다. 적어도 '정치적인 이익'은 있었음은 저도 인정하지만...금전주의적인 생각으로 우리군의 파병을 격하하는 발언은 현재도 이라크 현지에서 더위와 추위(사막의 특성)속에서 만리 고향을 생각하며 힘든 복무를 하고 있는 우리의 군인들에게 무례한 사고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논 | 2006-11-25 | 추천 0

  한마디 보태자면 인권위나 여성부같은 예산도둑놈들 해체하고 그 돈으로 준다면 글쎄 자이툰 가있는 1000몫이나 할까요? 한달에 천만원 넘는 인건비를 받는 용병들 천지인 세상에 ㅋㅋㅋ 요리사 월급 지금도 300~1000 왔다 갔다 하는데 한달 요리 강습 가면 10억쯤 주시려구요? 탁상행정이 이렇게 시작되죠.. 남들 하는 어려운 일이 근거없이 쉬워보이면, 목숨걸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할때 저까짓거 돈으로 얼마 주면 되지.. 얼마면 되..? 원빈입니까? 얼마면 되게?

  

  

• Martin | 2006-11-25 | 추천 0

  이건 뭐 거의 비약도 아니고 완전히 소설을(?)...미국이 북한 문제를 꼬아 버렸다..? 통장 아저씨의 혁혁한 전과를 간단하게 비하시키는 것 아닌가요? (뽀글이도 지 할만큼 해서 그 상응한 댓가를 받는 것이고) 참고로 유엔에 북한 인권이 상정되었을때 우리나란 기권했죠. 괜시리 파병과 북한 문제를 형이상학적(?)으로 꼬지 마세요.

  

  

• 지논 | 2006-11-25 | 추천 0

  팔기군님 쿠르드족들에게 돈으로 주면, 그돈 받고 교육하겠다고 목숨거는 민간인들 있을거 같습니까? 이라크에 가있는 군인들 월급과 용병들 월급차이나 아십니까?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님같은 발상으로 이뤄지죠.. 현실로는 말도 안되는 돈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닥달하는 저능아들이 정부에 가뜩이나 많은데.. 님처럼 쿠르드족에게 돈으로 저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풋... 님 옛날에 100원으로 라면에 콜라 1박스에 짜장면 사가지고 가서 50원 거스름돈으로 준적 있습니까? ㅋㅋㅋㅋ 정말 한심한 발상이군요.. -0-;
  그리고, 쿠르드족은 우리나라가 일본식민지 겪어봐서 알듯이 반드시 독립해야할 자격이 있는 민족입니다. 소수민족치고는 너무 많고, 역사적으로 중동은 쿠르드족에게 너무 많은 빚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라딘 덕을 본 작자들이 배은망덕이 아무리 중동애들 기본소양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개같은 놈들이죠... 살라딘의 후예들이 산에서 들에서 쥐몰이 당하는게 정의인가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반미도 좋고 다 좋은데.. 개념은 가지고 삽시다.

  

  

• 김성철 | 2006-11-25 | 추천 0

  한달 평균 3000명이 죽어가는 이라크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고유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정치체제로서 후세인의 통치방법이 결코 잘못된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정국가에서의 적당한 독재가 ,순교의 가치를 궁극적인 선의 기준으로 가지고 있는 두 종파의 대립과 반목을 잠재우고 희생을 줄일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란것을 생각해봅니다 . 그 이상 좋은 방법이 있으면 벌써 이라크는 미국에의한 낙원이 되엇을 거입니다 . 역사는 아이러니 합니다.

  

  

• Midnignt | 2006-11-25 | 추천 0

  문제는 우리가 돈 들여 파병을 해서 얻은 이익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석유니 시장이니 하는 대부분의 이익은 미국과 유럽의 회사들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오히려 미국은 우리가 파병을 하며 기대했던 북한 문제를 더 어렵게 꼬아 버렸고. 이번 파병은 여러 모로 우리가 미국에게 퍼준 일이 되었습니다. 쿠르드 독립운동을 지원할 게 아니라면, 이제 슬슬 물러날 때도 되었습니다.

  

  

• 팔기군 | 2006-11-25 | 추천 0

  저러는 것 보다 주둔비용을 쿠르드 사람들에게 달라로 나눠주는게 더 싸고 효과적이죠.

  

  

• 거지부대 | 2006-11-25 | 추천 0

  우리가 파병한것이 석유확보를 위한 골치아픈 문제도 아니고,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약소국이기 때문에 피할수가 없었죠. 아무튼 좋은일도 하고 우리나라의 국위선양에 기대한바도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이제는 집에 돌아올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 폰브라운 | 2006-11-25 | 추천 0

  문제는 우방이 인정을 안해준다는 거죠

  

  

• 서울짜장 | 2006-11-25 | 추천 0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은 이라크나 중동지역에서 가장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미군은 현재 중요 영구기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미국으로 부터 그만큼 주요동맹국 대접을 받고 있다는 뜻이며 석유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으로서 장차 한국의 국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일 것이고 만약 쿠르드 지역이 미국의 의도대로 독립한다면 쿠르드와 한국의 관계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죠.

  

  

• 김일성 | 2006-11-25 | 추천 0

  우리가 파병한 지역이 쿠르드족 거주구역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우리가 파병할 당시에는 이곳이 가장 평화로운 곳이라 택하였는데, 현재 쿠르드족 독립문제가 솔솔 피어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쿠르도족 편을 들수도 아랍쪽 편을 들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빠집니다. 이때쯤 손털고 나오는 것이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

  

  

• pado911 | 2006-11-25 | 추천 0

  철군론자들 말도 물론 일리는 있습니다만 결국 판단은 우리정부가 자체적으로 해야겠죠 미국으로서도 우리까지 철수하면 막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제가봐도 이라크에서 제일 성공적이고 안전하고 가장 착실히 대민지원을 해가는 부대라고 보니까요 결국 반대론자들은 무슨변명을 하더라도 우리부대는 충실히 임무를 해가면 되는겁니다 어떤놈이 평화롭게 놀고 있다는 말을 할지 혹시 민노총

  

  

• VanZant | 2006-11-25 | 추천 0

  제일 재미있는 것은 지난 날에는 자이툰가면 총맞아 죽고 괜히 미국의 개가 되서 이라크인들에게 개죽음당한다고 악담하는 인간들이 이번에는 자이툰들이 너무 평화롭게 놀고 있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니.....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