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휘소탕혈염산하
유동철 | 2006-11-22 12:12:21
조회 16609 | 추천 0 | 다운로드 2
이순신 장검은 왜 그렇게 긴가?
출처 네이버블로그
제가본 사극중 최고의드라마 연기 연출 액션 화면 특수효과 만족스러웟습니다
이드라마 끝나면 무슨낙으로사나 그런생각도 햇지여
이순신 장군님의 정신을 물려받고싶어여
통제영 옛터의 충렬사와 아산 현충사에 보관 중인 이순신 장군의 유품 중 칼은 모두 여섯 자루가 있다. 그중 귀도 두 자루와 참도 두 자루는 명나라 황제가 이순신 장군께 선물한 것이다. 그 밖에 두 자루의 칼이 더 있는데 그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장검(長劒·사진)이다. 이름은 장검이지만 이름과는 상관없이 실제로는 양날 칼인 검(劍)이 아니라 외날 칼인 도(刀)다.
이 칼의 전체 길이는 197.5cm로 거의 2m에 달한다. 흔히 이 칼 때문에 터무니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순신 장군 칼은 길이가 2m인데 조선시대 사람들은 지금 사람보다 키가 더 컸나요”라든지, “이순신 장군 칼은 2m나 되는데 이 정도 칼을 쓴 사람이라면 이순신 장군은 엄청 키가 컸나 보죠”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다.
사실 이순신 장검은 조선시대 군사훈련 서적인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쌍수도(雙手刀)에 해당하는 칼이다. ‘무예도보통지’에 규정된 쌍수도는 이순신 장검의 길이와 거의 일치한다. 다만 이순신 장검의 칼 손잡이 길이가 쌍수도의 손잡이보다 다소 긴 점이 다르다. 국방부 국방군사연구소가 발행한 ‘한국무기 발달사’에서는 이순신 장검처럼 긴 손잡이가 조선식 쌍수도의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쌍수도는 중국 명나라 장도(長刀)에서 유래한 칼이고, 중국의 장도는 일본의 노타치(野太刀)에서 유래한 칼이다. 이 무렵 동아시아에서는 평균보다 길이가 긴 칼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고 있었고 이순신 장검은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 만들어진 칼이다. 결코 이순신 장군이 키가 커서 그렇게 큰 칼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칼에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는데 무장으로서의 이순신 장군 기상을 잘 보여주는 멋진 문구다.
두 칼에는 각각 ‘삼척서천산하동색’(三尺誓天山河動色), ‘일휘소탕혈염산하’(一揮掃蕩血染山河)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각각 ‘세 척의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도 빛이 변한다’ ‘크게 한번 휩쓰니 피로써 산과 강을 물들인다’는 뜻이다.
일부 전통 무기 연구가들은 이 칼이 국보급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까지 이 칼은 보물 제326호로 지정돼 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제가본 사극중 최고의드라마 연기 연출 액션 화면 특수효과 만족스러웟습니다
이드라마 끝나면 무슨낙으로사나 그런생각도 햇지여
이순신 장군님의 정신을 물려받고싶어여
통제영 옛터의 충렬사와 아산 현충사에 보관 중인 이순신 장군의 유품 중 칼은 모두 여섯 자루가 있다. 그중 귀도 두 자루와 참도 두 자루는 명나라 황제가 이순신 장군께 선물한 것이다. 그 밖에 두 자루의 칼이 더 있는데 그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장검(長劒·사진)이다. 이름은 장검이지만 이름과는 상관없이 실제로는 양날 칼인 검(劍)이 아니라 외날 칼인 도(刀)다.
이 칼의 전체 길이는 197.5cm로 거의 2m에 달한다. 흔히 이 칼 때문에 터무니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순신 장군 칼은 길이가 2m인데 조선시대 사람들은 지금 사람보다 키가 더 컸나요”라든지, “이순신 장군 칼은 2m나 되는데 이 정도 칼을 쓴 사람이라면 이순신 장군은 엄청 키가 컸나 보죠”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다.
사실 이순신 장검은 조선시대 군사훈련 서적인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쌍수도(雙手刀)에 해당하는 칼이다. ‘무예도보통지’에 규정된 쌍수도는 이순신 장검의 길이와 거의 일치한다. 다만 이순신 장검의 칼 손잡이 길이가 쌍수도의 손잡이보다 다소 긴 점이 다르다. 국방부 국방군사연구소가 발행한 ‘한국무기 발달사’에서는 이순신 장검처럼 긴 손잡이가 조선식 쌍수도의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쌍수도는 중국 명나라 장도(長刀)에서 유래한 칼이고, 중국의 장도는 일본의 노타치(野太刀)에서 유래한 칼이다. 이 무렵 동아시아에서는 평균보다 길이가 긴 칼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고 있었고 이순신 장검은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 만들어진 칼이다. 결코 이순신 장군이 키가 커서 그렇게 큰 칼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칼에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는데 무장으로서의 이순신 장군 기상을 잘 보여주는 멋진 문구다.
두 칼에는 각각 ‘삼척서천산하동색’(三尺誓天山河動色), ‘일휘소탕혈염산하’(一揮掃蕩血染山河)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각각 ‘세 척의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도 빛이 변한다’ ‘크게 한번 휩쓰니 피로써 산과 강을 물들인다’는 뜻이다.
일부 전통 무기 연구가들은 이 칼이 국보급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까지 이 칼은 보물 제326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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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saint75 | 2006-11-26 | 추천 0
나우 | 2006-11-22 | 추천 0
평화 | 2006-11-22 | 추천 0
hsk | 2006-11-22 | 추천 0
요즘식으로 말하면 "너 190센티는 되겠다~" 정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 | 2006-11-22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6-11-22 | 추천 0
평화 | 2006-11-22 | 추천 0
uniform | 2006-11-22 | 추천 0
평화 | 2006-11-22 | 추천 0
평화 | 2006-11-22 | 추천 0
Gustav II Vasa | 2006-11-22 | 추천 0
이유는 거인들 보편적으로 둔해서 수박히 당수 이런건 소화해내기 힘듭니다 무관의 필수과목인 승마도 불가능합니다 이는 임진년당시 명나라 옥양귀 용병들이 소수로 투입된걸로 아는대 그다지 눈에띄는 실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너무 장신이라서 말을 타고 전장으로 이동도 불가능해서 수례를 타고 이동했다고 하더군요 ..270이면 그당시 그냥 움직이는 표적입니다 현재도 그러하고 ..
boneym76 | 2006-11-22 | 추천 0
Gustav II Vasa | 2006-11-22 | 추천 0
자료를 본다면 조선수군의 평균 신장은 149cm 였다라고 합니다 또한 거인증 유전은 2세영양상태와 무관하게 2세가 못먹어도 거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더군요 즉 이말은 우리 속담에 씨도둑질은 못한다 이말입니다 외람되지만 이순신장군 드라마 종영당시
이순신장군 직계손이 tv에 나왔는데 검은 피부에 다부진 체격이지만 키는 그다지 안커보였습니다 175cm 정도 당시 추정나이 20대 중후반 또한 헐리웃 B급 액션 영화감독겸 영화배우인 필립 리(best of the best 시리즈) 이분 이순신장군님 후손으로 알고있는데 키 그다지 않큽니다 스크린빨이라서 제대로 알순없지만 맨발로 격투신 보면 180안될듯 ..
이순신 장군님께서 당시 9척넘의셨다면 270 인데 이정도면 정상인이 아니라 거인증입니다
거인증은 유전요인이 매우큽니다 그렇타면 수백년이 지난 후대에 최소한 몇번은 거인이 종자가 태어나야하지요 농구선수 하승진 선수인가 그분 아버지도 tv에 잠깐 나오셔서 아들하고 같이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2m 넘더군요 물론 아들이 더크지만 ..
키가 유전이 70% 나머지가 후천성 요인 식생활습관 이라고 합니다 .. 물론 부친이 키가 작더라도 어머니가 키가 크면 2세가 장신이 태어난다고 하더군요 제 인맥중에 우크라이나 여성하고 결혼 분있는데 신랑이 168 부인이 175 됩니다 슬하에 아들 1나 있는대 올해 초등학교 입학했는대 입학생중 가장크더군요
평화 | 2006-11-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