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mehmed | 2006-11-21 | 추천 0

  위 사진 아무리 봐도 2차 대전 당시 사진이 아니고, 리인액팅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애당초 현역군생활이라도 했다면 장비가 나쁘다 좋다하기전에 각병과의 전술적 목적을 이해하고 이에 걸맞는 시스템을 추천할줄 아는 식견을 가질것입니다. 저런 무분별한 비난은 군경험이 전무한 말 그대로 어린애 어리광에 불과한 것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게다가 '대안'제시 없이 '비난'만을 일삼고 있으니...한심할 따름입니다. 저분들이 제가 말한 몰리2시스템이나 IDZ와 같은 시스템의 대안을 제시하고 비판을 했습니까? 무조건 대한민국군대 물품이 꼬지다 나쁘다라는 식으로 목적없는 비난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밀리터리 매니아의 행태입니까? 아니면 어린애 투정입니까?? 왜나쁜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방향성이라도 제시해야 할것아닙니까?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죄송합니다. 기갑공정여단님...그런 당장 우리군이 채용했을때 쓸만한 군장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 운용병을 기준으로 하자면 기계화보병과 특수부대 일반행군량이 많은 보병으로 분류해봅시다. 기계화보병의 경우 이미 특수부대원과 유사한 특전조끼계열의 복장과 방탄조끼를 조합해서 보급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원들...주로 특전사의 경우 폭파조끼라고 불리는 것이 80년대부터 보급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일반 보병에게는 LC2단독군장계열장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몰리시스템이 들어가 있는 신형 군장들중에서 이들의 임무목적에 맞는것은 기갑병의 경우 인터셉터...는 아닙니다. 기존의 방탄복과 활용성을 고려하면 독일의 idz나 미군이 최근에 idz시스템을 고려해서 보급하고 있는 몰리2장비 이외엔 없습니다. 특수부대원도 마찬가지고 일반 보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단독군장의 선정이 있기 전까지 현재 사용되는 시스템이 우리보병의 전술적인 특성을 가장 잘 유지할수있는 시스템입니다. '대안'없이 비판만 수용된다면 자멸만 있을뿐입니다. 거기다 비판하는 이들의 어느정도 '식견'이 없이 무분별한 비판만 일관하고 있으니 '장문'의 글을 올릴수밖에 없지요. 군대는 '패션쇼장'이 아닙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장터에 언제 투입될지 모르는 곳입니다. 이런 군대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마구잡이로 사용할경우 희생될건 병사들 생명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장비에 불만이 있다면....연구와 공부가 필수적이고 이를 기반으로 비판을 해야 합니다.

  

  

• 드루이드 | 2006-11-21 | 추천 0

  패튼에 의해 구출된것은 발지대전투에서 포위된 미군이었고. 마켓가든에선 완전한 후퇴였지요. 이른바 특수부대란게 아무리 대규모여도 정규군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지요. 결국 정규군이 올때까지 거점을 장악하고 있는 용도지요. 제공권을 장악하고 병력까지도 우세했지만 정규군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고 막혀버리는 바람에 결국 막대한 피해만 입고 후퇴할수밖에 없었죠.

  

  

• 삐죽이 | 2006-11-21 | 추천 0

  그러나..패튼에 의해서 구출됩니다..... 전사상자가 많았다는게....ㅡ,.ㅡ"

  

  

• 기갑공정여단 | 2006-11-21 | 추천 0

  장구류의 문제점 맞는 이야기 같은데요. 크게 달라진게 없겠죠.
  그런데 그런 점을 이야기 했다고 해서 그게 고인들과 그 유가족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지는 않은데요 펜리스펜릴님께서 과대 반응 보이시는게 아닌지요.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하시려고 했던것 같은데 그게 장문으로 여러번 리플달 글은 아닌거 같네요.

  

  

• 이휘소 | 2006-11-21 | 추천 0

  밴드오브브라더스 에서 닉슨중위인가 총알 맞고 하이바 날라가고 자신도 널부러졌죠 그 엄청난 포스에 나지금 살아있는거맞냐란 그표정 이 생각난다는...

  

  

• Waffen_ss | 2006-11-21 | 추천 0

  제 9 SS기갑사단은 발지대전투로 알려진 아르덴느숲 공세에 참가한후 헝가리로 이동하였다가 소련군에 포위당해 괴멸당합니다. 남은 잔존병력은 수백명, 히틀러가 자살하는 날까지도 이런 사단들에게 1-2만명으로 이뤄진 소련군 사단을 포위, 섬멸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 Waffen_ss | 2006-11-21 | 추천 0

  제 9 SS기갑사단 호헨슈타우펜(9.SS Panzer Division Hohenstaufen)은 아른헴에 도착하여 수리를 위해 장갑차량을 독일로 보내기 위해 기차에 적재하였는데, 9월17일에 연합군 공수부대가 내려오자 프룬츠베르크 사단과 함께 열차에 있던 탱크, 장갑차 등을 미친듯이 내려서 조립, 정비후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두 ss division들은 실질적으로 2선급은 맞습니다. 동부전선 -> 노르망디->아른헴으로 오느라 인원손실도 많았고요

  

  

• 드루이드 | 2006-11-21 | 추천 0

  영화에서는 강력한 독일의 기갑부대에 고군분투하는 연합군으로 나오지만 요즘 연구된 바에 의하면 오히려 반대였다지요. SS기갑사단이라고 있던것도 재편을 위해서 후방으로 배치된 상황이라서 쓸만한 장비는 전방으로 보내고, 기갑장비는 다 털어서 열손가락으로 꼽을정도 였다죠. 제공권까지 장악한 압도적인 연합군 병력에 맞서서 독일군은 초기에 프랑스에서 노획해서 쓸데없어서 창고에 넣어둔 장비까지 꺼내서 썼다고 나오더군요. 부상당해서 후방에 배치된 사실상 예비역장교에 비행장에 있던 공군병력까지 다 긁어서 처절하게 방어했다더군요.

  

  

• 에놀라게이 | 2006-11-21 | 추천 0

  장비개선 해봤자 걍 미군 흉내나 내는 수준이고, 피복류도 위장무늬만 바뀔 뿐 몇 번 빨면 물 좍좍 빠지는 쓰레기 수준이겠죠. 뭐 의지나 예산을 떠나서 알보병엔 아예 관심이 없으니 이모양 이꼴이죠. 몇명 죽어 나자빠져 봤자 걍 몇명 더 징집하면 그만이니.

  

  

• kairos | 2006-11-21 | 추천 0

  정말 늦으나마 앞서진 못해도 노인네들의 입김이쎈 우리군 의 결정 치고는 잘한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네이버나 각 일간지 사이트에서 일반시민(하기야 저도 일반시민이지만) 돈이 남냐느니 꼬라지가 뭐냐느니 지금 얼룩무니가 더좋다냐느니 무조건 미군따라햐냐느니 지금군복도 좋은데 엉뚱한데 돈 쓴다느니 하는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그무지함에 속이 많이 상합니다 얼마전 모부대에 일때문에 갔었는데 미군과 우리군장병들이 서있는데 멋진 미군 군복과 동성애자들이나 좋아할것같은 오리궁둥이 상의 집어넣기 바지와 군복그리고 구형X반도 아아 정말 한국의 경제력에 군대를 저렇게 방치하나 싶더군요 최첨단무기도 무기지만 개개사병간의 한국군임을 뿌듯하게 생각들게해줄 군졸이가아니라 knight라는 쁘라이드를줄 개인군장 빨리 바꿔줘야 합니다

  

  

• Mankind | 2006-11-21 | 추천 0

  전술조끼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군화와 군복을 원합니다.그리고 부니햇 나왓다는것 얼마나 편한지 걱정입니다.(저도 곧 그거쓸지도 모릅니다만..).

  

  

• 영상군 | 2006-11-21 | 추천 0

  마켓가든에 존재했던 기갑부대는 연합군 정보부가 파악했던대로 형편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곳에 주둔한 SS기갑군단은 양 사단을 합치면 대략 연대급 부대였죠.

  

  

• 디스커스 | 2006-11-21 | 추천 0

  페튼을 의식한 몽고메리가 우겨서 실행한 작전이었다죠..악재란 악재는 다 겹친거 같고...
  "머나먼 다리"에서 독일군장군의 말이 생각네요..엄청난 숫자의 수송기 행렬을 보면서.."나도 저만한 병력을 지휘해 봤으면...."하며 감탄합니다....그런데,몽고메리가 영국군 장군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차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대체로 비호감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뭐.마켓가든 작전이야 할말 없겠지만.....-.-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그리고 이런 식으로 우리군을 비하하는 건 앞서도 말한바 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명운을 달리한 이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그들이 국가를 떠나게 하게끔하는데 이바지 할뿐입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우리군의 장비개선을 원한다면 '국방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관련 자료를 모아 '건의'하십시요. 이곳에서 떠들어봐야 장비개선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그리고 근래까지 '편의성'에 있어서 만큼은 '구관이 명관'인 공식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우리군 역시 80년대 미군이 채용했던 iifs기어 방식을 채용했다가 피를 본 사례도 있습니다. 편의성이 나빠서요. 결국 최근에서야 몰리시스템이 나오고 독일의 오랜 연구끝에 나온 idz시스템을 통해 편의성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작정 나쁘네 좋네하는 것보다..좀더 연구하고 분석해서 신중히 언급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군도 공개된 자료로는 특전사를 중심으로 몰리2시스템과 다양한 군장시스템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시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의 사진자료실 한국군란을 검색하시면 관련 자료를 볼수있습니다.

  

  

• 척추17분할 | 2006-11-21 | 추천 0

  공수부대를 기갑있는데다 딸궈놓으니 이길리가 있나 그것도 SS기갑인데

  

  

• 펜리스펜릴 | 2006-11-21 | 추천 0

  mp5sds님 우리군에 대한 비하가 목적이신지 의심스럽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이곳에서는 관련 논란이 이미 종식된 걸로 압니다. 장구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같은' 장구류가 아닙니다. 미군이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LC계열 장구류이며 1세대급과 2세대급 사이의 물건이라는게 신빙성있는 가설입니다.

  

  

• 초보매니아 | 2006-11-21 | 추천 0

  mp5sds 님 말씀이 가슴을 파고 드네요.. 저 수통, 엑스반도..그러고 보니 같은 형태를
  오래도 썼네요..

  

  

• banana | 2006-11-21 | 추천 0

  장구류하니까 논산 훈련소에서 지급받은 곡괭이에(야삽이 아니고 작은 개인용 곡괭이였음) 1944라고 각인되어 있었던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 banana | 2006-11-21 | 추천 0

  영국 1공수사단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했지만 나머지 미군 2개 공수사단은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하긴 영국 공수부대가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실패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 mp5sds | 2006-11-21 | 추천 0

  저 군인들이 걸치고 있는 장구류를 60년뒤에도 우리가 계속 사용할거란 사실을 누가 알았을까요

  

  

• VanZant | 2006-11-21 | 추천 0

  과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수부대원들 중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간 병사는 몇명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