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enlarge99 | 2012-06-12 | 추천 0

  삐죽님~선교사시면 사실관계 잘 파악하신후 양심껏 말씀하세요~
  무조건 들이대고 남 골때리게 하지 마시고..
  캄보디아에 그나라 국민들을 위해 가신거 맞나요?
  캄보디안들에게 부끄러울것 같은데..
  캄사모 회원중 잘나간다면서요?
  타국에서 그러지마시고 한국 가난한자들을 위해 들어오실 생각은 없은신가요?
  요즘..종교인들 돈에 눈이멀어 타락했더군요?
  특정종교 말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vlxjvos | 2006-11-21 | 추천 0

  잘못알고 계시는군요.....서로마제국이 동로마 제국보다 먼저 망합니다..

  

  

• alfa156 | 2006-11-21 | 추천 0

  로마제국을 얘기하면서 에트루리아인을 빼놀 수 없죠.<br> 스스로는 목책과 토성밖에 지을 줄 모르던 로마인들이 에트루리아(지금의 투스카니 지방, 피렌체가 그 중심)을 정복해서 에투루리아의 장인들을 데려다 온갖 석조건축을 건조합니다. <br>로마인 자신은 예술적 자질이 젬병이었지만 에트루리아인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찬란한 로마의 문화를 이뤄냅니다. <br>그 후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이탈리아의 미술, 음악, 디자인, 패션에 이르는 명장들이 대개가 에트루리아인의 후손이라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br>그런데 에트루리아인의 기원은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br>아나톨리아의 히타이트가 터키에서 남하해서 유태인이 되고 서쪽으로 진출한 일파가 에트루리아인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charlie | 2006-11-21 | 추천 0

  2차 포에니전쟁으로 매우 로마가 어려웠던건 사실이지만, 수도 로마가 굳건했고, 주변의 속국들이 로마에 매우 협조적이였기 때문에 멸망직전까지는 아니였다고 보여집니다. 3~4만으로 거대 도시 로마의 방벽을 넘어 점령하는 것은 무리였죠..3차포에니전쟁에서 주변국을 완전평정한 로마도 대도시 카르타고 공략에 3년 걸렸습니다...

  

  

• charlie | 2006-11-21 | 추천 0

  서로마가 먼저 망했고요..동로마가 이후에도 비잔틴제국으로 이어지면서 질긴 생명력을 과시했었습니다. 로마가 게르만을 정복못한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당시 병참문제와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국경선과 이를 방위하기 위한 군대보유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경제력을 보면 그 당시 라인강 경계선이 최대 능력이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전성기에도 로마는 30만정도 군대를 보유했었으니까..그 긴 방어선을 확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였죠..

  

  

• 우클라 | 2006-11-21 | 추천 0

  시오노 나나미는 지금의 이탈리아인들은 로마인의 후손이 아니라고 단언했죠. 그 증거로 로마인이 불과 몇 년만에 큰 건물을 뚝딱 지은 것에 반해 이탈리아인들은 병원 하나 짓는데 30년씩 걸린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런 그렇고, 일본인들은 이탈리아에 대해 일종의 컴플렉스 같은 것을 갖고 있다는군요. "이탈리아제는 예술품, 일제는 공산품" 뭐 이런 인식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오노 나나미 말고도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탈리아인을 아주 우습게 보죠.

  

  

• tigerjkp | 2006-11-21 | 추천 0

  저분들은 콜로세오 앞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 받고 같이 사진촬영을 해주는 분들입니다. 저분들은 복식 수준이 높아 보이나...상당수는 복식의 고증이 무슨 밤무대복장 같은 분들도 있어서 신중이 고르셔야 합니다. ㅎ

  

  

• freemen | 2006-11-21 | 추천 0

  특히 역사부분과 종교부분은 라틴어로 쓰인 고문서가 많으니까 학문한다면 라틴어를 알아야 했죠

  

  

• freemen | 2006-11-21 | 추천 0

  라틴어는 아시아로 치자면 한문과 같죠. 그리고 의학용어 자체가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이 많고..

  

  

• Mankind | 2006-11-21 | 추천 0

  라틴어과 불과 19세기만 해도 학교에서 기본으로 가르쳤다는데 어느순간 없어지고 영어로 바뀌더군요.윈스턴 처칠 전기만 봐도 라틴어를 배웠다 하고,19세기만해도 라틴어때문에 학생들이 조빼이를 쳤다는데.....

  

  

• 김일성 | 2006-11-21 | 추천 0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이 멸앙한 후 게르만족 노르만족등과 혈통이 섞이면서, 이제는 순수 로마인의 직계손이라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은 라틴어가 사라져버린 고대언어가 되버렸습니다.

  

  

• 여행중인 바다의늑대. | 2006-11-21 | 추천 0

  그런가요? 내가 잘못알고있었나? 게르만 은 로마의 용병들이었는데...그 용병들에의해 멸망하지만 게르만을 정복못한것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만...

  

  

• 기발한발상히든카드 | 2006-11-20 | 추천 0

  4차대전? 3차대전? 중국국력으로 그런전쟁을? ㅎㅎㅎ 웃음이 나오네요
  다죽는데 지금 중국전력으로 무슨 그런전쟁을 한다고하시는지 ㅋㅋㅋ

  

  

• 김광우 | 2006-11-20 | 추천 0

  피자와 스파게티도;;

  

  

• Mankind | 2006-11-20 | 추천 0

  이탈리아가 자랑할꺼 또 있긴 있죠.람보르기니,페라리,듀카티,아프릴리아,이베코....그다음엔 인도양(인도)차례?미래엔 미국대신 중국이 그자리 꿰찰것 같습니다.인정하고싶지않고 오지말아야할 미래지만....그리고 패권자가 바뀔때마다 큰 전쟁이 있었는게 역사이니 3차대전도 멀지않을것 같습니다.중국의 사상세계와 국력이면 4차대전도 할수 있습니다.

  

  

• 아라사 | 2006-11-20 | 추천 0

  지금 이탈리아가 자랑할 거라고는 로마 유산하고 축구 뿐이죠. 서양 역사는 중동(메소포타미아, 이집트)에서 지중해(그리스, 로마)로 대서양(스페인, 네덜란드, 영국)으로 태평양(미국)으로 그 중심이 이동했죠. 그 다음엔?

  

  

• 아라사 | 2006-11-20 | 추천 0

  포에니 전쟁에서 만일 페니키아가 승리했다면 로마제국이 아니라 페니키아 제국이 되었을지도...헐...한니발 장군의 활약으로 한때 멸망 직전까지 간 적도...흠...

  

  

• 아라사 | 2006-11-20 | 추천 0

  로마가 끝내 정복하지 못한 나라는 게르만입니다. 숲속 게릴라전투에 능했던 게르만인들은 로마인들에게는 악몽이었고 게르만 정복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게르만인들에게 멸망합니다.

  

  

• Mankind | 2006-11-20 | 추천 0

  이탈리아군은 르네상스시대만 해도 유럽 최강이었는데,근대이후 유럽 최약체로 떨어져 버리더군요.같은 로마제국의 후예인 영국,프랑스,독일은 잘나갔는데도 불구하고말입니다.이탈리아 축구라 하면 완전 전쟁이죠,AS로마 응원단이 AC,인터 밀란이나 유벤투스응원하러가면 경찰이 출동해서 경호를 한다죠;;;축구선수들도 거칠다 못해 싸가지가 다 없고...

  

  

• 아라사 | 2006-11-20 | 추천 0

  로마 멸망 원인 중 하나는 납으로 만든 용기와 수도관이죠. 귀족, 시민 전체가 납중독에 걸렸다죠. 기형아, 인구감소, 멍청한 정치인...

  

  

• Mankind | 2006-11-20 | 추천 0

  로마는 근대 이전의 최고의 국가죠.군사.경제도 최고였고,특히 사회간접자본은 시오노 나나미가 단행본을 따로 내 설명할정도로 최고였고,현대 이탈리아도 로마시대의 수도와 도로를 재활용함은 물론,로마 전성기의 사회간접자본을 못따라가는 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