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charon | 2006-11-20 | 추천 0

  아주 숙련된 작업자는 정밀 기계 가공을 한 것보다 공차가 작습니다... 물론 숙련되려면 몇 십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그리고 1차 대전당시에는 속도가 100수십 기껏해야 200조금 넘는 시대였으니 허용범위가 컸습니다... 요즘시대에 엔진 블레이드를 손으로 만들면...ㅡ.ㅡ;;

  

  

• CHAOS | 2006-11-20 | 추천 0

  프로펠러 수가공 해도 의외로 정확하게 가공할 수 있습니다. 옆에 늘어서있는 주걱처럼 생긴 판들이 중심축으로부터 일정 간격으로 곡률을 결정해 주는 지그인데 수직 수평만 잘 맞춰서 대보면서 마무리 하면 의외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R/C동호회에서는 1/3정도의 대형 스케일 R/C를 자작할 때 프로펠러도 자작하는데 저 사진과 동일한 방법으로 손으로 깎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축에 끼워놓고 양쪽 무게까지 맞추어주면 좋은 프로펠러가 되죠. 저도 대략 1/15 스케일로는 깎아보았는데 아주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 윤형진 | 2006-11-20 | 추천 0

  1차대전 파라솔 윙 항공기들은 저렇게 오차가 커도 잘 날라 다녔나 보군요. 항공 산업이 정밀산업은 아니었나 보네요.

  

  

• 하늘새 | 2006-11-20 | 추천 0

  요런 사진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사진인데 잘 봤습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