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제원병 | 2006-10-10 | 추천 0

  그야말로 마르고 닳도록 써먹는군요. 확실한 주변위협이 없는 이상, 비싼돈 들여가면서 후딱 후딱 무기체계를 바꿔버리는 것보다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성능 향상을 꾀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당연한 소리 같습니다만..^^;

  

  

• banana | 2006-10-10 | 추천 0

  우리나라도 90년대초에 F-5E/F의 사통장치 개량을 고려 했었습니다.
  현대식 HUD와 관련 컴퓨터를 장착해서 사격 및 폭격시에 명중률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대한항공이 외국업체와 손잡고 시제기를 만들어서 시험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개량에 한해서 늘 그렇듯이 무산되고 맙니다.

  

  

• 무지막지 | 2006-10-10 | 추천 0

  Mobius님, 안녕하세요? 주변국이 강대국이냐 아니냐가 무장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봅니다. 북한을 제외한 주변국이 우리의 능력을 한참 앞서가고 있지요. 우리 전투기 가지고 마라도와 독도라도 지켜 낼 수 있으면 다행이지요. 업그레이드도 돈이드는데, 왜 삽질은 그렇게 하려 하느지 모르겠습니다. 퍼다 주질 않나, 개발능력 배양한답시고 수조원을 아무렇게나 책정해버리는게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전투기가 하루만에 생산되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전시산업체제로의 전환시스템을 따르려는 사고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 Mobius | 2006-10-10 | 추천 0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도 구형 기체들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면서 왜? 기체 업그레이드나 개량을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비용때문에? 참으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