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주행시 선수와 선미에 있는 Foil을 내리고 1기의 General Electric LM-2500 가스터빈엔진으로 워터제트를 가동하여 최고속도 90km로 주행할 수 있는 수중익 고속 미사일정의 정박중인 모습입니다.
선수와 선미의 Foil 모습을 잘 보실 수 있습니다.

PEGASUS급 고속미사일정은 보잉사가 개발한 전몰 수중익선(full submerged Hydrofoil Craft) 형태로 건조되었는데, 전몰 수중익선은 수중날개가 완전히 수면하에 잠겨있는 것을 말하며, foil-borne mode로 운항시 복원력을 갖기 않기 때문에 자세제어가 필요합니다.
컴퓨터 기술과 제어기술의 향상으로 이 형식의 개발이 미국의 Boein사에 의해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국 Boeing사는 생산을 중단하고 일본의 Kawasaki중공업에서 기술 도입하여 Jetfoil이라는 상품명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속정과 비교하면 가격은 비싸지만, 내항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가 최근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이 선형은 내항 성능면에서는 원리적으로 매우 우수한 형이므로, 건조, 선가, 유지비 등이 낮은 것이 개발되어 진다면 여객선분야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조글 출처 : 동양페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