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김광우 | 2006-10-06 | 추천 0

  과거 운운하는거 아무소용없다는거 알고는있지만 개인적으로 미드웨이해전에서 일본이 승리했다면 일본의 패망을 조금더 늦출수있었겠지요? 전쟁을 지속할수있는 능력은 미국이 더 크고... 결국일본은 조금뒤 패망... 그사이에 국내진공작전,, 전술,전략적인 효과를 크게못거두더라고 일단 참전했다고,, 할수있을만한 근거가되겠지요? 음... 그렇게되면 미국이 일본과 종전을 했을가능성도있겠네요;;

  

  

• KCX | 2006-10-05 | 추천 0

  윤형진님의 말씀대로나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야마구치 소장이 진급이 빨라져 중장이 되었다 하더라도 사관학교 기수서열이 철저했던 당시 일본 해군의 상황을 볼때 함대 사령관을 맏을 가능성은 극히 적었겠죠.

  

  

• 윤형진 | 2006-10-05 | 추천 0

  나구모 중장은 좋게 말해서 온화한 성격의 사람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고 학교 교장 선생님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만 그게 기동함대 사령관으로서는 좀..결국 밑에 있는 참모들에게 일임하다 시피했죠. 많은 경우 야마구치 타몬이 지휘했더라면 그렇게 미드웨이에서 참패하지는 않았을거 아니냐 하는 말도 합니다.

  

  

• KCX | 2006-10-05 | 추천 0

  구체적인 자료가 있는것은 아니고요...^^ 오자와 지사부로 중장은 당시 함대 사령관직을 맡고 있는 중장 계급의 일본제국해군 장성 중에서는 항공전 분야의 일인자였습니다. 그리고 야마모토 이소로쿠 대장과 함께 당시 일본의 항공모함파의 주역이었죠. 1941년 초 1항공함대가 창설되었을 때에도 나구모 주이치 중장과 함께 1항공함대의 사령관으로 저울질 되던 인물입니다만.....결국에는 나구모가 사령관에 1항공함대 사령관에 임명되고 오자와는 남견함대 사령관에 임명되는데, 그 이유는 나구모의 사관학교 기수가 오자와보다 한 기수 더 빠르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인해 임명되었다는......사실 나구모 중장은 수뢰전 분야 전문가인지라 항공전에는 일자무식인 관계로 항공전에는 1항공함대 참모장이었던 구사까 소장과 1항공함대 항공참모 겐다 중좌에게 그 작전자문을 일임해야한 했죠.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요하는데 주의를 기울였지만 때로는 도리어 그게 지나쳐 작전을 말아먹은 일이 몇 됩니다. 그 단점이 불러온 가장 큰 패배가 바로 다름아닌 미드웨이 해전이었죠.

  

  

• KF-22 | 2006-10-05 | 추천 0

  ㅋㅋㅋ 원폭 대신에 독립군의 국내진공작전도 진행되었으면 좋으려만. 즉, 미군의 일본 본토 상륙?

  

  

• 이지환 | 2006-10-05 | 추천 0

  kcx님~ 나구모가 아닌 오자와 였다면.. 이렇게 하셧는데..;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관련 자료나..
  직접 서술로 가르침 받을수 있겠는지요..^^;;;?

  

  

• 내꿈은 | 2006-10-05 | 추천 0

  그러니깐 좋은 것..^^;

  

  

• 후레자식 아서스 | 2006-10-05 | 추천 0

  어찌되었든 일본의 뼈아픈 패배덕택에 우리는 독립!!!!!!!!!!!!!!!!!!!!!!!!!!!

  

  

• KCX | 2006-10-05 | 추천 0

  미 해군이 박살난 태평양함대에 유럽에 나가있는 대서양함대소속 항공모함들을 모조리 불러모았다면 막아낼 수 있었겠지만......그럴 일 일어날 자체가 0%고.......어쨋건 미드웨이 해전에서는 주력 항공모함 4척을 잃은것이 일본 연합함대에는 그야말로 뼈아픈 일이었지만 더 뼈아픈 것은 당시 세계 최고의 조종사들을 모조리 바베큐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당시 1항공함대 사령관이 나구모가 아닌 오자와였다면 패전했어도 그렇게 무참하게 깨지지는 않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