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gigyein | 2007-12-23 | 추천 0

  당시는 부산 대구 등지에까지 몰려서 고립된 전세를 벗어나기 위하여 인천이라는 허리를 끊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었으므로 인천에 인민군나부랭이들이 얼마가 있었던지 아무 의미는 없을듯. 그리고, 인천상륙작전시 인민군숫자가 이정도라고 어디서 본 것인지 알수 없음!
  마치 인민군이 약한게 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의 헛물질! 이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미국이라면 사사껀껀 깍아내리기 급급하고 인민군 체면 세워주는 자들은 도무지 이런곳에 왜 오는것인지 알수 없음.

  

  

• 로또만세 | 2006-10-06 | 추천 0

  저 인천상륙작전에 고무되어선지 한달후에 맥아더는 한반도의 상황에 대해 '우리 미국은 한반도를 석기시대로 돌려놨다'고 기자들에게 큰소릴 쳤을 정도랍니다.

  

  

• 로또만세 | 2006-10-06 | 추천 0

  당시 인천에는 인민군 1500명 정도만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261척의 함정과 폭격기, 7만5천명의 미 상륙군이 동원되었는데, 실제 인민군과의 전투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의 100대1도 안되는 전력의 충돌로 이런 것도 못이기면 등신이죠. 더구나 훗날 맥아더는 불필요한 작전으로 전력만 낭비했단 비판까지 들어야 했답니다. 왜냐하면 인민군 주력부대를 격파하고 올라오는 지상군과 나중에 서울 탈환 시합까지 벌여야 했으니, 인천 상륙작전은 삽질이란 비난을 받았던 거죠.

  

  

• 불로산 | 2006-10-05 | 추천 0

  태평양 전쟁 중 섬을 포격할 때 그 대상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구축된 깊고 견고한 지하 진지였고, 6.25 당시 함포 공격은 변화하고 이동하는 전선에 따라 움직이는 적의 좌표를 따 포격하는 것이므로 화력 밀도가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대단했을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br><br>
  포격이 필요한 곳이 동서 해안에 접한 전선 양 끝 부분 일부 지역이었으므로 포격 면적 자체도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겠습니다.

  

  

• 나비 | 2006-10-04 | 추천 0

  너무 멋진 사진 이군요 ^^

  

  

• 저수지의개 | 2006-10-04 | 추천 0

  전쟁 말기에 전함들이 동해상에 몰려와 강원도 고성에 함포사격을 했다는~ 그 결과 고성은 자유대한의 품으로~

  

  

• 윤형진 | 2006-10-04 | 추천 0

  뭐 그렇지만 2차대전 당시에 조그마한 섬을 상대로 6~7척이 동시에 포격을 퍼 붓던것에 비하면 한국전 당시 함포 화력은 많이 약화 되었죠.<br>
  면적은 넓어지고 전함 숫자는 확 줄고.
  

  

  

• 질러벨 | 2006-10-04 | 추천 0

  UN에서 날라온 추석선물은 괜찮더군요~^^

  

  

• 박찬준 | 2006-10-04 | 추천 0

  한국전쟁 참전 인민군들의 51년부터 53년 종전시 까지 가장 무서웠던 것이 무엇인가...1번 미 공군의 융단폭격...2번 미 해군 전함의 함포사격.....3번...연합군의 우세한 포병화력.....이 질문의 대부분 답은 2번였다는 군여....암튼 당시 인민군 2군단,3군단,5군단들은 중공군 공세때마다 이 함포사격에 초반부터 겁에 질려....물론 적절한 타이밍으로 사격을 요청한 우리 국군 1군단장 백선엽소장도 있었지만....

  

  

• 한민섭 | 2006-10-04 | 추천 0

  저 거포의 공격을 받는 부대는 상당한 패닉상태에 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