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세르쿠르카 | 2006-10-02 | 추천 0

  글쎄요 수치적인 면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지형은 장괘식이나 장륜식이나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장륜식이 가기 어려우면 똑같이 장괘식도 가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Convoy하거나 전술 기동을 해도 장륜, 장괘가 같이 합니다. 즉 어느정도의 야지기동성만 확보 된다면 지형상의 이유만로 장괘와 장륜의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불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자중이나 기타 여러 이유가 있다면 달라지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자중이 덜 나가는 경장갑차량은 장륜식이 좋더군요. 장괘식의 정비소요는 정말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니깐요.

  

  

• band | 2006-10-02 | 추천 0

  윗글을 어떻개 보셨는지...113개량형(보기륜 하나늘린..UDLP에서 M8이랑 콤비로 나왔던..위에 예시한 113a6라는 넘예깁니다.)이 스트라이커선정시에 제일먼저 떨어진 케이스입니다. 아니다..FMC(FMC-Nurul : 터키내 FMC공장...여기서 AIFV의 터키형(FNSS)과 M-113이 생산되고 있습니다.)가 제일먼저 떨어졌죠. AM General (험비+코브라(터키의 프랑스 vbl라이센스))와 세 회사가 같이..최종경합은 GD+GM과 오스트리아 판두르와 경합봤고요

  

  

• 지논 | 2006-10-02 | 추천 0

  말 잘하셨습니다. 스트라이커 선정시 보기륜이 1개 느는건 왜 빼먹지요? 그리고 오리지널상태에서 장갑이 늘어도 확실하게 피라냐계열보다는 접지압이 낮았습니다. FMC모델은 가격, 장갑, 험지기동력에서 훨씬 우위였고, 도로주행속도만 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피라냐가 되고 나서 FMC가 허큘리스 수송에도 자신들이 유리하고 14.5mm 방어를 못해서 무게가 늘어나는 바람에 1년간 공칠때 공정하지 못한 이유로 요구조건을 만족시킨 자신들이 탈락했다고 주장했고, 진지하게 검토되었습니다. 실제로 m113모델 개량모델은 14.5mm탄 방어와 무게조건을 이미 만족시키고 있었으니까요.... 113이하의 접지압이 목표였다면 미군은 실패했군요... 처음부터 스트라이커의 접지압은 113이하가 된적이 없습니다.

  

  

• band | 2006-10-02 | 추천 0

  113의 괘도면적 자체가 증가하지 않았는대 톤수만 많이나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중요한것은 마력수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힘이 받쳐줘야 빠져나오는 상황인대 빠지면 그냥 끝이죠. 그리고 애초에 스트라이커의 도입 기준자체가 113이하의 접지압이 주 목표였습니다 스트라이커가 LAV-3이신건 아실것이고요. 113개량형 역시 스트라이커여단에 후보로 참가했지만 탈락한 기종이었다는것을 생각안해보셨나봅니다.(113a6정도인대..그보다 약단 낮은 a5 경우 캐나다군의 개량프로그렘으로 들어갔던가..그렇습니다. 터키군FNSS의 개량형에도 들어가고. 문제는 캐나다군은 기존 113의 개량정도에만 국한하고 해외파병용 장륜차량(스트라이커의 원형)을 증가시켰죠. 다 자국의 상황에 맞개 쓰는것일뿐입니다. 브레들리기준이면 독일의 MRAV(복서)나 프랑스 VBCI 정도로 잡아야지 스트라이커를 그정도로 비교하는 자체가 망발입니다. 어디기준이랍니까..? IFV와 APC를 구분도 못하는것이...
  한국에서의 장륜식장갑차의 의의는 장갑화된 트럭정도로 국한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뭐 이것은 다른 국가들의 장륜식장갑차들도 마찬가지라 최대한 넓은 페이로드를 확보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대비운용댓수라는 점이고. 구지 6X6형에 후방기동사단이라는 기준으로 국산형장륜차량을 만들려는것이 달래 그런것은 아니갰죠. 2선급 장비면 그만한 수준이면 되는것이니까요.

  

  

• 지논 | 2006-10-02 | 추천 0

  그리고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스트라이커 같은 건 애물단지입니다. 아무리 장거리 병력전개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apv랑 그런 부분에선 차별성이 없으며 한국지형에선 여전히 장괘식이 극단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 지논 | 2006-10-02 | 추천 0

  접지압은 여전히 피라냐 계열이 훨씬 높습니다. 아무리 m-113이 중량증가를 해도 20톤 남짓이고, 같은 20톤대에선 피라냐계열의 접지압이 광폭 할아버지를 써도 높습니다. 그리고 장괘식이 다시금 각광받는 이유가 서스펜션당 하중이 장괘식이 더 유리하고 접지면적이 넓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m113이 아니라 현재는 브래들리 기준으로 비교되고 있고, m113을 재활용시 FMC에서 제안한대로 하면 출력이 500마력급 보기륜이 한개씩 더 늘어납니다. 오리지널 상태에서도 m113은 13톤에 접지압력은 훨씬 낮습니다. 10륜구동을 쓰고 초광폭을 써도 괘도식의 접지압력은 실현불가능인데..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 band | 2006-10-02 | 추천 0

  제일 중요한 것은 장궤나 장륜이나 접지압과 접지면적, 그리고 마력수의 균형입니다. 요즘나오는 장륜차량이 예전같은 150~200마력대(113a2기준 조금 낮았죠) 에서 300~500마력대의 동종 괘도식차량이 비해 꿀릴것도 없고 광폭타이어의 대량사용(저 LAV와 비슷한 시기에 체용한 호주lav(지금은 aslav라고 불리던가요.?) 도 광폭으로 도입했죠 )등오로 틀릴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113정도의 싸이즈(얼마였더라.--..--)가 더 잘빠지는것이죠.
  그런 단순비교로 빠진다 아닌다..이개 아닙니다. RPG를 막는 최선의 방책은 안맞는것이고 이것을 해주는 것은 전술운용및 차량의 주행성능에 달려있습니다. apc, ifv등을 위험에 빠뜨리는 거 자체가 우선 적인 문제고 (저런 상황으로 몰고가는거 자체가 방어군의 입장에서의 주목표이고 거기에 딸려들어가는것이 공격군의 딜레마입니다.) 보조장갑부착은 후차적인 문제입니다. 보조장갑 부착은 차량의 성능( 여유마력, 주행기구의 내구력등입니다. 이스라엘의 113등의 보조장갑(반응이던 비반응이던)장착시에 기본적인 엔진업글내지는 주행기구교체등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기준차량(나토)들이 113a1~a2정도고 a3이상(280~320마력전후) 로 향상시켰습니다. )에 딸린것이지 장륜이어서 못한다..라는것은 아닙니다.
  
  미군의 장륜형 문제는 우선 113의 잉여제고량이 너무 많이 있고 이것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신규차량도입 자체가 많이 힘듭니다. 주력 IFV는 브레들리. 기존 apc였던 113은 다용도차량및 지원차량으로 지금도 엄청용의하죠. 개량형 자체도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a3~a6까지)거진 소비할려면 몇십년은 멀었갰죠 그리고 M-1과 브레들리는 장륜,장괘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차클레스야 장괘식이 기본이고 브레들리의 장기운용은 미국의 쩐(momey)의 문제이지 방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이 괘도식을 많이운용한다고 해서 이것이 국제표준일가요.? 장륜식을 많이 장비하던 국가는 주로 동구권이고 이들도 주력 ifv,apc의 보유하에 보조전력으로서 장륜식자체를 상당히 많이 운용했습니다. 구 소련군은 전위사단은 장괘, 후위사단은 장륜으로 운용. WTO등은 경제력으로 장륜형을 많이 운용했죠. 그리고 70년대부터는 nato쪽도 상당수 운용하고 있고(미군의 113 대량 살포의 여파이갰습니다만..) 냉전직후 알음알음 늘어가고 있는 장비로는 고가형 장륜이 오히려 많지요. 독일같이 신형,장륜,장괘로 동시에 도입하는 나라도 있으니.. 장륜이 한계가 있지만 한계는 장괘도 여전히 있습니다. 중장갑인가..기동성인가..어떤상황하의 전장에서의 운용인가..에 따른 상황이 말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의 이스라엘처럼 전차클레스의 장괘차량을 원하는 나라도 있지만 일반적인 장륜가지고도 충분히 쓰는 나라도 많습니다. 모든기준을 잘나가는 특정국가에 맞추면 뱁새꼴외에는 다른상황 안나올뿐입니다.

  

  

• 지논 | 2006-10-02 | 추천 0

  타이어가 빠질곳에 빠지는 당연하지만 타이어가 빠질곳중에서 괘도식은 상당부분을 안 빠진다는거죠.. 그리고 그거보다 더 큰 문제는 요즘 RPG같은 걸 막기에 장륜식은 중량증가에 대처가 불리한데 보기륜숫자가 많은 괘도식은 편하게 증가장갑을 달고도 기동이 가능하다는겁니다. 미군의 장비 보유개선 계획이 변한걸 보시면 장륜식과 장괘식이 비슷하다는 얘기는 못하죠... M1과 브레들리를 더 오랫동안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수명이 각각10년 늘어버렸죠.. 왜냐면 실전을 해보니 중장갑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차륜식은 APV같은걸로 유행방향이 바뀌고 있죠... 어차피 장륜식은 한계가 많습니다.

  

  

• band | 2006-10-02 | 추천 0

  타이어가 빠질곳이면 괘도도 빠집니다. 쉐리던을 다시 탄것이 아니라 토우+험비를 탔지요. 원래 있는 M-901(113+토우)은 제껴두고요. LAV가 상당히 작은 차체라 후방전투실에 여러명이 타기 그렇고(4명인가 5명뿐이죠) 도입시기도 빨라 예기가 좀 나올뿐입니다만..미육군의 스트라이커도 결국 저친구의 개량형일뿐입니다. 차체늘리고 엔진업글하고... 장륜식과 장궤식이 동일하개 발전하고 있는것이지..어느 한쪽이 더 우선이고 우월이다...라고 하기는 그렇죠.

  

  

• 지논 | 2006-10-02 | 추천 0

  1차걸프전때 공수사단이 해병대걸 잠깐 써보고 기동성 제한이 많다고 쉐리던을 다시 탓죠... 요즘에 물먹는건 장갑을 쓸만하게 얹으면 기동이 불가능한 지형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가격도 별로 싸지도 않고, 요즘엔 세계적으로 궤도식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 라우시엘 | 2006-10-02 | 추천 0

  우리 수뇌부의 궤도사상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궤도가 장륜식보다 행동반경에 장애가 없죠..또 우리나라에 논이 많다는 이유가 있겠고,,,궤도식도 포도밭은 대략난감이지만,,기동성도 궤도가 장륜에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죠,,,

  

  

• 푸다닥 | 2006-10-02 | 추천 0

  역시 비겐님 사진은 사진방의 최고!!!<br>
  항상 사진들 속에 구성된 이야기들이 약간씩 묻어나는 것들...<br>
  이래서 제가 비겐님 팬이되었다는 거 아닙니까.<br>
  -- 오늘 왕 아부해 봤닥. 흐흐흐 --<br>

  

  

• 이지구 | 2006-10-01 | 추천 0

  비만오면 뻘밭이되는 우리나라의 지형...그래서 장륜식보다는 괴도식을 성호하는것인가???

  

  

• ooyoo01 | 2006-10-01 | 추천 0

  이 장갑차도 있으면 좋긴한데 이라크에서 rpg7 한테 격을 수모.....슬랫아머달아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