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KCX | 2006-09-23 | 추천 0

  그리고 5억달러라는 금액은 도입되는 59대의 전차만의 금액이 아닌 시뮬레이터, 공병전차, 전차수송차량,보급/지원차량등의 금액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 KCX | 2006-09-23 | 추천 0

  조종수님. 제가 K1A1이 허접한 전차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K1A1전차도 분명 세계 10대 전차로 랭킹을 다툴 수 있는 뛰어난 전차인점은 분명하죠. 제가 말하려는 논점은 K1A1이 M1A1보다 전투중량이 가볍기는 해도 그것이 해외수송 전개에 큰 잇점이 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해외수송을 하려면 선박이나 초대형 수송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여기서 걸림돌이 되는것은 '무게'가 아닌 '부피'입니다. 부피로 따진다면 K1A1이나 M1A1이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호주육군이 M1A1 AIM을 도입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호주육군에서 전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2세대 전차인 Leopard AS1을 대체해야 할 시기는 찾아오고 호주육군의 강도높은 전장환경에서의 해외전개는 잦아 이들을 보호해줄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전차가 필요해지죠. 하지만 호주육군에서 전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고가/고성능의 전차를 굳이 도입할 필요성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가격에 충분한 성능의 방어력이 있는 M1A1 AIM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독일육군에서 잉여장비로 나온 Leopard 2A4를 도입하면 안되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Leopard 2A4들은 3차 생산형을 제외하고는 방어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리고 그 3차 생산형들은 아직도 독일 육군 현역에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9-22 | 추천 0

  음 이미 레오파드 1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레오파드2가 아닌 m1을 쓴다는게 의외군요. 저가 도입이라고 하기에도 패튼 시리즈가 있는 이상 특혜도입이 아닌가 라는 의문도 듭니다. 미군도 m1시리즈는 수량이 남아도는게 아니라서...

  

  

• SGTM | 2006-09-22 | 추천 0

  호주는 법안으로 자국내의 영토에 어떠한 핵물질도 못 가지고 들어옵니다.
  (의료나 연구목적의 기기는 제외)
  때문에, 핵무기는 말할것도 없고, 경제성을 생각하면서도 원자력 발전소는 지을수가 없습니다.
  돈 좀 쓰더라도 땅은 더럽힐 수 없다는 주의이죠.
  아마 앞으로도 호주땅에 핵무기가 들어올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信念의鳥人 | 2006-09-22 | 추천 0

  다좋은데 다만 장전수의 문제가 남아있고 좀 비좁다는...

  

  

• 조종수 | 2006-09-22 | 추천 0

  그렇다고 k1a1이 허접한 전차라고 생각하시나본데여 실전 경험이없어서그렇치 전 m1a1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 bohemian | 2006-09-22 | 추천 0

  호주는 미,영이 씌워 주는 핵우산을 아무 소리 않하고 자~ㄹ 쓰고 있습니다.미군이 수시로 방문 훈련도 하고 적은 인구에 적은 숫자의 군대 이지만 세계1,2차 대전,보아전쟁,말레시아전쟁,6.25.월남전(우리나라 다음으로 많은 병력 파견),걸프전,동티모르,아프카니스탄등 세계 어느곳의 분쟁에도 다 개입 했죠. 고등학생들중 자원자에 한해서 군사훈련과 병영훈련을 "기꺼이"받는데 자부심도 매우 강합니다.군인이나 경찰이 무척 대우 받는 나라 입니다.

  

  

• cowper | 2006-09-22 | 추천 0

  호주는 핵무기엔 관심이 없을까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군사력에 너무 ... 이상하지 않나요~~

  

  

• KCX | 2006-09-22 | 추천 0

  글쎄요.....해외파병이 자주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적의 공격에 많이 노출될 것이라는 의미이고 그만큼 전장에서 그 능력이 입증되고 방어력이 확실한 전차를 도입해야겠죠?

  

  

• 조종수 | 2006-09-22 | 추천 0

  해외파병을 많이하려면 전투중량이나 크기가 적당한 k1a1이 더좋을덴데 그리고
  k1계열에 구난전차하고 무턱대고 초보운전자가 에쿠스뽑아서 타고다니는 것같구먼
  
  

  

  

• 지논 | 2006-09-22 | 추천 0

  엄청나게 비싸군요..... 그럼 또다른 의문이 다른건 다 첨단인데 정작 헌터킬러는 왜 포기했는지가 아마 호주의 m1이 90년대 초반의 m1a2보다 더 디지털화 돼 있을겁니다. 헌터킬러가 유용하다는건 이미 경험했을텐데 의문이네요

  

  

• 박찬준 | 2006-09-22 | 추천 0

  3차에 걸처 들어오기로 되어 있고 기존에는 한개 전차중대 분량의 레오파드1 전차를 운용하고 있었습니다...자국의 방어와 더불어 해외파견부대의 방어를 위해 1개 기갑교육중대와 완편 전차대대를 편제할 목적입니다...

  

  

• 비겐 | 2006-09-22 | 추천 0

  59대의 Abrams전차와 M88A2 Hercules구난전차 7대및 14대의 중전차수송트럭, 연료보급트럭 8대, 6세트분의 개량형전차 사격훈련 시뮬레이터, 1세트분의 전차운전시뮬레이터등의 투입예산은 총 5억달러입니다.

  

  

• 지논 | 2006-09-22 | 추천 0

  A2 모델도 아니고 A1을 고집한거 보아 미국이 헐값에 치운것 같군요... 부분 개량으로 A2 최신모델과 호환은 되는데 하는김에 A2로 안 한 이유는 미국이 싸게 판것으로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 Eraser | 2006-09-22 | 추천 0

  레오파드2는 눈에 보이지도 않은거다 -_-);

  

  

• jagalchi | 2006-09-22 | 추천 0

  아이 쨔쌰들 좀 있다 우리 xk-2 나 사가지...하마를 사서 뭐하겠다고.^^;;

  

  

• Midnignt | 2006-09-22 | 추천 0

  기름먹는 하마를 도입했군요. 자국에서 석유가 나거나, 아니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면 절대로 굴리고 싶지 않은 물건......

  

  

• 삐죽이 | 2006-09-22 | 추천 0

  호주,가 거의 어지간한 국방은 미국의 테두리 안에서 같이 놀려고 하는군요...하긴 남태평양의 경찰국가가 되고 싶은 것인지도..... 미국은 그것을 밀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