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 안녕하세요^^

윗글에서 제가 비판한 유학생이야기는 김기현님이나 정상적으로(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유학생활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한 나이가 좀 들어서 유학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어린나이에 해외로 나가서 너무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무방비로 노출된 애들과는 그 자세가 확연히 틀리다는 것도 김기현님께서 잘 아실겁니다. 저는 다만 백지처럼 순수한 어린나이에 특정국가의 문화에 너무 몰입된 나머지, 우리 자체의 상황 인식없이 한국인임에도 해당국가의 인식만을 바탕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몇몇 그릇된 학생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물론 사물에 대한 井底之蛙식 인식은 타파되어야 할 대상임에는 틀림없으나, 주관없는 몰입은 또 하나의 휘둘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요사이 하도 희한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 제가 주제넘게 주절거렸나 봅니다. 저는 그저 김기현님께서 오해없으시길 바랄뿐입니다.

한겨울 건강유의 하시고 하시는 공부 성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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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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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들을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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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것 같은데 힘 내십시오.. 새해에는 모드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단지 그렇지 않고 성공해서 나라를 돕고 싶어하는 유학생들도 있다는 것 조금 알아주셨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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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참 답답한 마음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