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안덕래 | 2006-09-04 | 추천 0

  역시나 또다시 삼천포로 ~~~

  

  

• 위대한 지도자 | 2006-09-04 | 추천 0

  육각수님 잘아시네요.야마모토이소로쿠 가 양자로 들어간것맞습니다. 야먀모토 집안으로요. 하지만 性은 야마모토로 바뀌었지만 이소로쿠라는 이름은 원래그대로 입니다.예를들면 일본의 東鄕茂德(도고 시게노리)라고 주소대사를 역임했고 일본의 외상을 역임한 분이계시죠. 그분은 임진왜란때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의 후예입니다. 원래이름은 朴茂德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아주잘했고 동경대독문학과 (법과가 아닙니다)를 졸업하셨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조선인의 후예로는 일본사회에서 출세할수는 없는일, 이를 안타갑게 여긴 일본인 은사의 도움으로 일본의 東鄕(도 고)집안에 양자로 들어가고 "박무덕"에서 동향무덕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이분이 일본외상으로 있었기네 본토결전을 주장하는 일본군부를 억누르고 연합국에 항복함으로써 수많은 일본인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이분은 生來의 문학가인듯합니다. 외교관시험합격해서 주독대사, 주소대사를 역임했지만 젊어서는 하이네,와 쉴러에 심취했던 낭만주의자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광우 | 2006-09-04 | 추천 0

  마지막은 카이텔인가요?

  

  

• 육각수 | 2006-09-03 | 추천 0

  산본오십육(새롭네요 ㅎㅎ)은 양자입니다. 해군사관학교에 2등으로 입학 후 야마모토家에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일본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죠.. 이름은 父가 56세에 입양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 상쾌한바다 | 2006-09-03 | 추천 0

  맞아요 그때는 피임이라는것도 보편화 되지 않아 막 낳았던 시절이였죠

  

  

• 위대한 지도자 | 2006-09-03 | 추천 0

  1번사진 오오니시(大西) 항공총감아닙니까? 이사람얼굴을 기억은 못하지만 가미가제를 언급하셔서 말입니다. 2번사진은 야마시타 도모유끼 (山下 ).오오니시는 패전시 자결합니다. 그리고 야마시타 도모유끼, 우리나라의 초대 육참총장 채병덕 장군처럼 비만의사나이는 필리핀에서 전범으로 처형됩니다. 그리고 "신념의 조인"님 지금고등학생이시죠? 56살에 나았다고해서 "이소록쿠"라고 한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기때문에 야마모토이소로쿠 의 부모나 가계의 수준을 짐작할수 있는데 예를 들면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朱元장)
  의 본명이 주오사(朱五四)인데 그것은 그의 아버지가 54에 그를 낳았다는 뜻이며 이렇게 이름을 짖는 경우는 부모나 일가친척이 학문이없는 관계로 어려운 한자나 항렬을 따를수없기에 편의상 자기나이(아버지)를 아이이름으로 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원장의 형제들 나이도 거의 숫자와 관계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예를 들어 "장끝순" "정칠녀" 등등 많이 있잖아요. 아뭏튼 열심히 공부하셔서 훌륭한 인생사시길 바랍니다.

  

  

• 안덕래 | 2006-09-03 | 추천 0

  흠...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군요 ... 왜 내가 올린 글들은 항상 이렇게 삼천포로 샐까 ~~~~

  

  

• aegookja | 2006-09-03 | 추천 0

  뭐 사실 남자는 힘만 된다면야 80~90 세 가서도 애를 낳을 수 있죠... 다만 임신을 하는 여성의 나이가 중요한거겠죠

  

  

• 信念의鳥人 | 2006-09-03 | 추천 0

  어떤분 말씀이 아버지가 56세에 낳았다고 이소로쿠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더군요. 참 대단합니다. 56세에 아들낳을 생각을 하다니... ㅡ.ㅡ

  

  

• 치안유지 | 2006-09-03 | 추천 0

  진주만 성공시킨 명장은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입니다. 아울러 격추되어 죽은 것도 이소로쿠입니다.

  

  

• 포케불프 | 2006-09-03 | 추천 0

  3번째는....도고 헤이치로? 만약 맞다면 러시아의 발트함대를 깨부수고 진주만도 성공시킨 명장일 겁니다....아마 미드웨이에서 격추~! 되어 죽죠...>? 아..기억이 가물가물..아니면 다른 분이 지적해 주시길....
  
  그리고 마지막은 되니츠 아닌가요? 잠수함 전대 사령관에서 레더 제독에 이어 해참장, 후에 수상까지...역시 가물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