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멧비둘기 | 2006-09-03 | 추천 0

  제가 쓴 사람들은 김광우님 부모님 같은 선량한 분들이 아니라, 도저히 쓸 수 없는 물건을 팔다 남은 것이라고 싼 값에 팔아 먹는 도둑놈들입니다. 아마 조폭 끄나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놈들은 당연히 이 사회에서 척결되야지요.

  

  

• 백학산 | 2006-09-03 | 추천 0

  MacArthur 님은 그냥 잡상인이라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칼을 들고 은근슬적 위협하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강매하려는 분위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말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렵게 고단한 생을 사시는 많은 무점포 영업자와는 달리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 잠자리비행단 | 2006-09-03 | 추천 0

  잡상인이 과도를 들고 밖에서 노크하면서 ...파일애플사세요..하면...문 절데로 열어주시 마세요...그 상태로 차안에서 유리문에 매직으로 이렇게 쓰세요...(못사겠다 하면 너 나 찌를꺼잖어..? ) 함서 말입니다..

  

  

• 찡찡 | 2006-09-03 | 추천 0

  전 그냥 뭐라 그러더니 걍 무시했더니만, 그냥 가던데요.ㅠㅠ

  

  

• nemesis0 | 2006-09-03 | 추천 0

  거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그러잖아요.."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듯이..5년전 XX 나이트 살인사건을 여러분들이 알랑가 모르겄는디..지가 개과천선해서 함 살아볼라고 하는디..이게 볼펜 한자루에 200원인디 특별히 3개 1000원으로 판매 하요..사는 사람은 사고 않사는 사람은 뒤로 물러나고..." ㅋㅋㅋ 뭐 IMF때문에 사람들 다 이렇게 변하나요?? 제 할머니도 생선행상 하셨습니다. 말씀이 고기에 간은 내 눈물로 했다아이가 하시며서요..그래도 없는 사람들 못 먹는다고 무리해서 밥 다 먹이시고 당신께는 고쟁이로 1년을 때우셔도 손주놈들 과자꼭 사먹이시고..그런분들이 칼들고 생선사라하고 내가 몇년전 나이트클럽 살인사건으로 한 몇년 썪었는디 이런말로 썰을 풀며 물건을 판매하진 않죠..맥아더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뉴스에서만 봤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것들이 있군요.. 정도가 아니면 가지마라 했는데 말입니다. 임꺽정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오죠?" 이런 썩어 문드러질놈..그래 산적이란 놈이 양반놈거 훔치면 되지 없는 양민들것을 훔쳐?" 임꺽정이 지금 살아 있다면 저렇게 강매하는 놈들 경찰서가기전에 다 맞아 죽었을 겁니다.

  

  

• 만년하사 | 2006-09-03 | 추천 0

  예전에 생선 광주리 들고 온 달동네 골목길을 힘겹게 누비던 "어머님"들과, 1.5톤 봉고 트럭에 확성기 달고 항상 비슷한 멘트로 생선 및 과일을 팔러 다니던 현재의 행상들은 고단한 삶일지리라도 결코 소비자들을 "위협"하거나 "강매"하진 않죠...

  

  

• 멍 | 2006-09-02 | 추천 0

  세상 어의없고 각박하게 사시는 분 있으시네 칼들고 파인에플 파는거야 상황으로 바서는 이해가 되지만 신호대기 중 생선 판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길에서 생선 팔면 공공에 적인가요 길에다 노점 깔아놓고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경찰도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짜증날거에요 안그래요

  

  

• 만년하사 | 2006-09-02 | 추천 0

  저런식의 상술을 펼치는 사람들이 과연 "평범한" 소시민일까요? 아닐듯 싶네요. 요즘 유흥가 주변 식당에 파인애플 들고 강매하는사람들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더블캡 트럭 몰고 다니면서 사람 풀더군요.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는 노점상 수준은 벗아난 분들 같더군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다고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인듯...

  

  

• 누룽지맛 | 2006-09-02 | 추천 0

  남에게 짜증을 나게 할 정도로 장사를 하면 안 되죠. 그런 식으로 장사하면 누가 좋게 사먹어 줄까요? 고객을 기분좋게 해줘도 살까 말깐데 말이죠...

  

  

• 김광우 | 2006-09-02 | 추천 0

  제가아직 학생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분들이 사회의쓰레기,공공의적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물론 자본주의사회이기에 대체적으로 노력한만큼 번는다고 생각은하지만. 그렇다고 저분들도 각자사정이있으실텐데요 저희아버지께서는 농산물 운송업을하고계십니다. 저의이름을따서 광우농산이라고요... 아버지께서는 새벽4시 이르면 3시쯤 일어나셔서 일하러가십니다. 새벽에출발해야 아침에 물건받을장소에 도착할수있고 빨리운반할수있기때문이겠죠. 그리고는 밤늦게 돌아오시죠... 어렸을때 저희동네에 아버지창고가잇어서 거기서일하는것을 많이볼수잇었는데, 정말 게으름하나피우시지않고 일하심니다. 어머니께서도 자영업을하심니다. 맞벌이인데도 저희집소득수준은 주변의 평범하게버는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대한민국평균치라고해야할까요? 제가사는곳이 해남이기때문에 대한민국에서보면 평균치보다 더낮을수도있을겁니다. 이렇게 열심히일하는데 이것밖에벌지못하는것보면(제가 돈을벌어보지못해서 제생각이 틀릴수도있겠죠.) 그분들도 무리는아니라고봅니다만... IMF 경제불황등때문에 그렇게되신 그분들탓으로 돌릴수는없다고봅니다.

  

  

• 멧비둘기 | 2006-09-02 | 추천 0

  더 한 놈들도 있습니다. 신호대기하는데 옆 트럭에서 "집에 생선 먹죠?" 하는 겁니다. 생선 드시죠도 아니고. 팔고 남은 생선 있는데 싸게 준다는 그런 넘들입니다. 안 먹는다고 그냥 쌩까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가더군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죠. 차번호도 알려주고. 경찰왈 "아직 아무런 피해도 입힌 게 아니라 단속할 수 없다"는 겁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옷 그냥 드릴테니 밥값만 달라는 놈들도 있습니다. 왜 이런 사회의 쓰레기, 공공의 적들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조폭도 못 없애고. 이런 것들하고 전쟁해야 하지 않을까요?

  

  

• 김광우 | 2006-09-02 | 추천 0

  그분도 살기힘드시니까 그렇게할수밖에 없었겠지요. 이해해주심이,,

  

  

• 13th VIKING | 2006-09-02 | 추천 0

  저같의면 아애 대꾸도 안합니다 자 유리치면요 한마디해요 당신돈많어 남에차 치게!!

  

  

• 알게모야 | 2006-09-02 | 추천 0

  맛은 좋아요...강매가 짜증나서 그러하지..아 물론 신호 바뀌면 보내 주던데요 ㅋㅋㅋ

  

  

• aegookja | 2006-09-02 | 추천 0

  솔직히 그렇게 힘들게 사는게 불쌍해서라도 저는 신고 못하겠습니다. 근데 저희동네에서 그런 비슷한 잡상인한테 메론을 산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매우 맛있었어 한박스 사가지고 온적이 있었읍니다...

  

  

• 개피통 | 2006-09-02 | 추천 0

  저두 강릉에 사는 중학생인데 .
  
  그정도는 시청에두 하구 경찰에두 하는것이 당연한것이 아닌가 ??
  

  

  

• cosmopow | 2006-09-02 | 추천 0

  그거 법상으론 불법인데 신고하나 마나예여... 그냥 욕 한마디 뱉고 가는게 쵝오...

  

  

• Raye | 2006-09-02 | 추천 0

  흠...잡상인이닌깐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