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Skidrow | 2006-09-02 | 추천 0

  뒷짐지고 있는사람 신분은 미 1기병사단 대령이네요. 지평리 전투에 1기병사단 예하 5기병연대가 구조 및 지원작전에 투입되긴 했는데, 구글에 있는 사진과 비교해보면 위 사진의 대령은 5기병 연대장인 크롬베즈 대령은 아닌 것 같습니다. 꼭 지평리 전투 당시가 아닐 수도 있으니 1기병사단의 다른 연대장이거나 사단 참모일 수 있겠네요.

  

  

• 똥포아빠 | 2006-09-02 | 추천 0

  지평리 전투였다면 프랑스군 장교일지도 모릅니다. 프랑스군 대대병력이 참전한 전투이니깐요. 하얀색 멋진 마후라까지 하고 있는것 보니깐 더더욱 그런 추정이 되네요 ^^;; 서양에서도 윗사람 앞에서 뒷짐 지는것은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 블랙헌터 | 2006-09-02 | 추천 0

  리지웨이 장군의 독특한 트레이드 마크가 수류탄 달고 다니는겁니다.

  

  

• saber | 2006-09-02 | 추천 0

  대령이 장군앞에서 뒷짐지고있네요.

  

  

• 로카 | 2006-09-02 | 추천 0

  그 치열한 전쟁터가 우리땅이었다니 참...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던데...이 사진들은 굉장히 멋있네요...레지웨이 장군은 자세 나옵니다...방한모도 잘 어울리고 풍채도 좋고...ㅋ 현역때 6월 25일에는 항상 주먹밥을 먹었는데요...잊지말자 하면서...

  

  

• reopard2 | 2006-09-02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그만큼 치열한 전쟁이었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한 부대의 장이 포로가 된다는 의미는 바꿔 이야기하면 그만큼의 단위 부대가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당한 때문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9-02 | 추천 0

  6.25는 미국에게 있어 뼈아픈 전쟁중에 하나로 알고있습니다. 장성급들의 희생률이 높았기때문에....특히 포로가 된 장성들도 있었고...덕분에 포로가 되느니 자살을 하겠다는 장성들이 제법있었던 모양이고 저 수류탄도 그런 쪽으로 해석해도 무방할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저 분의 개인감정은 추측에 지나지 않지만...

  

  

• 농심 시발면 | 2006-09-02 | 추천 0

  장군님도 가슴에 수류탄을 달고 다니셨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