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 김광우 | 2006-09-02 | 추천 0

  전 밥에 된장국하나면됩니다.(단 우리집된장국)

  

  

• composer | 2006-09-01 | 추천 0

  링컨식당이요? 제가 하이스쿨은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는데... 링컨식당 위치가 시카고 어디 쯤이죠?

  

  

• travel animal | 2006-09-01 | 추천 0

  혹시 시카고분 계신가요? 매더하이스쿨 앞에 있던 링컨식당....^^ 아시는 분 있을런지...
  눈팅하다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여...

  

  

• 세르쿠르카 | 2006-09-01 | 추천 0

  아침식사 맞는것 같군요. 토스터도 있고 베이글도 있고 등등 어차피 계란요리는 쿡이 해주니깐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겠지요. ^^; 전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니셨나보군요. 미국출장을 가도 김치 없으면 한끼도 못먹는 사람 많죠. ^^; 심지어 고급레스토랑에 댓구 가서 사먹여도 잘 먹지 못하고 방에 와서 사발면 까먹는 사람도 있는데요 모 ^^;

  

  

• 노랑머리 | 2006-09-01 | 추천 0

  님들 리플을 보다가 햄버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도 한국에 있는 독일인 친구가 데불고 가서 먹어 본건데, 용산에 있는 "네XX" 이라는 지하에 있는 식당인데, 햄버거가 접시에 고기따로 양파 따로 빵따로 후렌치 후라이 따로 담겨저서 나오는데.. 거 맛이 예 ~~ 술 입니다. 울와이프로 한번 데불고 갔는데.. 또 가고 싶다는 군요..

  

  

• UNUS | 2006-09-01 | 추천 0

  전 그냥 김치만 있으면잘 먹습니다 전 왜그런지 하다 못해 피클 힌쪼가리라도 먹어야 밥을 먹은거 같다는 왜 이전저주 받을 식성인지.....한번은 피자가 피클을 안가지고 와서 피클대신 깈치랑 먹었더니 괜찬더군요..ㅋㅋ

  

  

• Martin | 2006-09-01 | 추천 0

  전 6년 가까이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아직도 하루에 한끼 이상은 한식을 꼭 먹어야 뭔가 뱃속에 들어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던데요...사실 위에 사진 심하게 말하자면 빛좋은 개살구라고나 할까 한국사람들에겐 정말 건질것 하나 없는 음식입니다. 그나마 스테이크나 있으면 좀 모를까 그리고 미국 패스트풋 음식 정말 맛없습니다. 특히 닭고기 종류...제 나름대로 추측인데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길다보니 고기 자체의 신선도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엉망입니다. 특히 닭은 뼈가 뻘겋다 못해 검은색감 조차 있을정도니 말 다했죠 (참고로 닭은 오래되면 될 수록 뼈부분의 색깔이 붉으스름 하거나 검붉은색으로 변질되죠)

  

  

• sgtbae | 2006-09-01 | 추천 0

  그리고 태권브이님 태클에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현재 미국에 거주중입니다. 동부 필라델피아 주변에 거주중인데 좋은 한국식당 아시는곳이 있다면 추천하나 해주십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sgtbae | 2006-09-01 | 추천 0

  특히 추운 겨울날 아침에 미치죠~ 별도의 반찬이 없더라도, 뜨거운 국 한사발에 밥 콱 말아서 먹고 일과를 시작하면 정말 하루종일 몸이 뜨끈뜨끈하니 좋겠는데, 이 미군 잡것들은 차디찬 우유에 씨리얼, 뜨끈해봐야 계란 쪼가리 밖에 없으니 그거 먹고 나가서 하루를 시작할라면 참 맥이 탁 풀리죠~~~

  

  

• 내꿈은 | 2006-09-01 | 추천 0

  그래도 역시 한식이...

  

  

• 참누리 | 2006-09-01 | 추천 0

  헉..헉..헉..그저 감탄밖에..나도 미군에 지원할까보당 ㅡㅡ

  

  

• 30기보사 | 2006-09-01 | 추천 0

  ㅋㅋ 김성철님 말씀들으니 심히 공감이 갑니다. 90년도 유격훈련장에서 중식이 냉면
  이었는데 취사병놈들이 부식추진차에 냉면 육수를 깜박 잊고 그냥 와서 식판에 냉면
  넣고 삶은 계란도 모자라서 날계란에 비벼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대 마침 비가
  내려서 빗물에 냉면 말아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날계란에 냉면을 비벼 먹는다니 지금 생각해 보면 우웩 ㅜ.ㅜ ㅋㅋ

  

  

• 김성철 | 2006-09-01 | 추천 0

  된장국 , 무우 말랭이 , 김치, 거시기 --- 삼년간의 식단을 간단하게 적어 봤습니다 .
  야외 훈련중 식사를 하다 비가오면 비 피할때가 없으니 국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 그래도 열심히 맛있게 먹던 기억이..... 비교되네.

  

  

• 300mm주포 | 2006-09-01 | 추천 0

  -ㅁ-; 헐;;; 그...뭐냐... 총들고... 뷔페식당에서 밥이라...;;;ㅋㅋ

  

  

• 만세보령 | 2006-09-01 | 추천 0

  저도 애리조나의 식당에서 일한적 있는데요..3끼를 모두 양식으로 먹고 살았지만, 살기위한 신념하나로 먹어서인지...소화가 무척 잘 되었다는 ^^

  

  

• 만세보령 | 2006-09-01 | 추천 0

  저것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우리도 한식부페처럼 야채죽,전복죽,팥죽이 있는 죽코너, 콩나물국, 미역국, 사골국있는 국코너, 콩밥,검은쌀밥,잡곡밥의 밥코너, 깍두기,총각김치,오이김치,물김치의 김치코너..이런 차림으로 장병들이 먹는 날을...........꿈이나 한번..^0^

  

  

• 타이푼 | 2006-09-01 | 추천 0

  그래도 저는 솔직히 부럽군요..;

  

  

• 여행중인 바다의늑대. | 2006-09-01 | 추천 0

  외국 문화권에서 한국인이 매일 저렇게 먹는다면 어느정도 적응할지도...
  허나 전 우웩~ㅜ.ㅡ 저런것도 하루 이틀이지 ㅜ.ㅡ 아침은 빵이나 간단한 과일로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센드위치로 저녁은 애플비에서 먹던가 아님 세이프웨이서 간단한 닭요리사서 데워 먹기 등등으로 연명하다 결국엔 포기하고 한국상점가서 밥통 쌀 김치사서 도시락 싸들고 다녔지요. 냄새땜에 점심에도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ㅋㅋ 그래도 저렇게 먹다간 속이 못버티겠더군요.ㅋㅋ

  

  

• WANTJSF | 2006-09-01 | 추천 0

  김상우/ 뜨아~~~ 님의 식단을 보니 경악을 금할수 없습니다. 뜨아~~~ 오랫동안 그 식단 계속 유지한다면... 젊어서는 괜찮다가도 약간만 나이 먹으면 배가나오고 턱이 2~3개가 되고 무릎관절이 아파오고 조깅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젊을때 식습관을 한국식으로 되돌리시기를 충고 드립니다.

  

  

• 멧비둘기 | 2006-09-01 | 추천 0

  엔칠라다, 치미창가 진짜 맛 있죠. 제대로 된 음식은 어느 나라나 맛 있습니다. 싸구려 패스트푸드가 잘 알려져 있어서 그렇지. 햄버거도 뉴저지에 있는 퍼드러커 같은 데는 진짜로 맛 있습니다. 빵도 고기도 좋고 다양한 야채들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맥도날드 햄버거에 익숙해 있어서 그렇지, 미국 일반 식당에서 파는 제대로 된 햄버거는 정말로 맛 있습니다.

  

  

• 달쏭이아빠 | 2006-09-01 | 추천 0

  ㅎㅎ 참 먹는 사진들을 보니.. 아무리봐도 미국애들 아무리 잘먹는다고 해봤자 기름덩어리와 생야채 차가운 빵조각의 컴비네이션이다보니 별로 땡기질 않네요. 방금전에 브리또를 먹고들어와서 그런지... 미국음식보단 멕시칸이 한국인의 입맛엔 좀 맞는듯.. 물론 타코벨같은 미국식 패스트 푸드 말고 진짜 멕시칸이하는 음식에 한해.. 야들은 밥도먹고 콩도 먹고 팥(?)도 먹고... 패턴은 달라도 뭐 제 입맛에 맞네요

  

  

• 지우개 | 2006-09-01 | 추천 0

  김상우님은 비위가 좀 남다르신듯 합니다^^ 아마 평범한 우리나라 분들 김상우님 식단대로 드시면 하루 이틀 안에 병원 가시게 될겁니다. 특히 타코벨에 멕시코 음식들 또띠아
  브리또 타코등은 생각만 해도 저같은 사람은 우웩~하는데.....용안을 뵈옵진 안았지만 아마도 풍채가 아주 좋으실것 같네요^^

  

  

• 김상우 | 2006-09-01 | 추천 0

  근데.. 오리지널(??) 패스트푸드를 계속 먹다가.. 롯데리아를 가니깐.. 이건뭐.. 일단 크기부터가-_-;;; 배도안차고 ㅡ,.ㅡ.. 맛도 밋밋한느낌이-_-;;

  

  

• 김상우 | 2006-09-01 | 추천 0

  한식당들은.. 맛도 별로고... 가격은또 오질라게 비싸서-_-

  

  

• 지우개 | 2006-09-01 | 추천 0

  아 참 그리고 아침 식단은 아닌듯 합니다 왜냐면 크림비프나 그레이비, 비스켓,에그,시리얼 같은게 전혀 안보이기 때문 입니다. 병사들중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안보이구...제 생각엔 아마도 정규 식단이 아니라 특식이 있는날이 아닌가 싶은게 주 메뉴는 하나도 안보이거든요...

  

  

• 442ndRCT | 2006-09-01 | 추천 0

  사진은 이라크내의 미군 식당인거 같습니다. 말이 군 식당이지 실상은 KBR이라는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의 대형기지 식당은 민간식당과 그리 다를봐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대급이하 FOB에 내려가면 그땐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빠빠이스나 버거킹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 본토에서 먹는 그맛과 맛이 너무 틀려 터키이스나 터키킹이라고 자조하기도 합니다.

  

  

• 지우개 | 2006-09-01 | 추천 0

  제가 10여년전 까지 주한미군 AAFES소속 패스트푸드점 메니져로 근무했었는데...미군 병사들 돈 없을때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지만 월급타고 한 몇일 동안은 파파이스,버거킹,로빈훗,안소니 핏자등...패스트푸드점 정말 불날 정도로 모여 듭니다. 사실 제 입맛 기준에는 오리지널 미국 패스트푸드는 한국에 진출한 그것보다 훨씬 맛없습니다. 물론 재료는 더 신선하고 양질 이지만...그런데도 외식 이랍시고 패스트푸드점 음식을 비싼돈 주고 사먹는걸 보면 미군 병사들 기준에도 역시 '짬밥은 짬밥'일 뿐인것 같습니다. 다른 답은 없는듯 하구요. 거기다 싸진급 이상의 고참병들은 카츄샤 식당에서 라면 한 뽀그리에 야끼만두 같은 한식 한번 때리는걸 훨씬 선호 하더군요. 점심시간에 카츄샤 식당 대부분 손님들은 카츄샤 사병이나 김치GI들이 아니라 한국인 군무원이나 용역노동자가 절반, 미군병사들이 나머지 절반 수준 입니다. 그리고 우리 카츄샤 병사들은 카츄샤 식당 음식맛 없다고
  영외 민간 식당가서 사먹더군요....그러고 보면 한식이 맛있긴 맛있는듯..^^

  

  

• 태권브이 | 2006-09-01 | 추천 0

  조금 장난끼 있게 얘기하면, 김상우님은 외국서 사실 체질이신가봅니다. ^^ 전 출장갈일 있으면 그곳에 있는 한인식당이 있는지 부터 확인하고 가는데,,,,, 뭐, 사람 나름이겠죠?

  

  

• 김상우 | 2006-09-01 | 추천 0

  저는-_-;; 맨날-_-;;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점심으로는-_- 타코벨-_-;; 맥도날드-_- KFC등등을 먹어도 안질리던데 ㅡ,.ㅡ.....................

  

  

• 태권브이 | 2006-09-01 | 추천 0

  sgtbae님, 한국 공군부사관으로 복무후 제대하고, 이민가서 미군으로 복무했다가 제대한지 벌써 15년이나 지났네요,, 제가 아침식단이라고 얘기한 이유는 세번째 사진을 보면 무진 단 빵들과 베이글등 아침에나 먹는것들이 있어서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인들은 계란을 꼭 먹는데 사진에선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