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中華網

중국 전차 개량의 한 단면입니다. 다량의 59식을 개량하는 과정의 한 산물로 보입니다.
우선 포탑부분은 용접식 포탑에 복합장갑을 추가하였고, 125mm 포를 장착(포사미슬 발사 가능)하였으며, 최신 영상안정식 화력통제시스템을 장비하였다고 중국측은 말하고 있습니다. 엔진 또한 730마력으로 개선하였다고 하는데, 넓은 국토(광대한 북방의 국경선)에 비해 부족한 전차 전력과 한정된 예산, 선진적인 무기체계 도입 및 개발의 한계등, 중국 내 산적한 전차전력 및 지상 전력증강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중국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한 개량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중국은, 새로이 부상하고 있고, 강한 전차 전력을 가지고 있는(혹은 가지게 될) 나라, 즉 우리나라의 전차 전력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것 같습니다. 단순히 K-1시리즈가 문제가 아닌, 차기 전차, K-9(자주포), MLRS(다연장), 전차부대 방공체계, 장갑기동보병, 공격용 항공기로 이루어지는 지상전력은 중국측에서 볼 때, 결코 간단히 생각할 수 없으며, 또 북한의 공격성 장비(장사정 방사포 등)와 결합이 될 때, 그 부분에 대한 중국측의 대응 곤란도도 상당한거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단순하게 판단할 부분이 아닌 점은 분명합니다만, 우리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에게서 우리의 독자성을 확보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중국의 일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우위를 지켜야 할 부분중의 하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50년이 걸리든, 100년이 걸리든 너히는 우리의 32번째 행정구역이 될것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는 중국에게서, 절대로 빼앗기지 말아야 할 그 무엇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