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광개토대제 | 2006-08-15 | 추천 0

  정치와 교육 결부되어선 않 되겠습니다.. 교육은 (참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인데 .. 썪은 정치라는 약처방 이젠 그만... 백년지대계를 (뚝닥뚝닥)한다--> 일년치 계획(응급처방 혹은 땜질식..)만...

  

  

• 마당쇠2 | 2006-08-15 | 추천 0

  "지금 놀다가 나중에 어른되면 후회한다"라고 평소 말씀하셨던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말씀이 진리요 정답이라는것을 알았을때는 벌써 힘든 생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저 힘없는가장이 되어버렸죠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이 있을때 병역기피하고 도망다니는 철없는 행동들을 하지말아야 겠죠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여!!!! 나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것이 후손에게 자랑스런 조국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06-08-15 | 추천 0

  눈 덮힌 전장의 미 해병대 사진 추가 설명을 하자면....... 6.25 전쟁중... 미 해병대가 장진호에서 함흥까지 중공군과 격전을 치르며 철수중... 전사,동사한 전우를 중공군에게 보이도록 버리고 가기를 거부한 어느 대대장이 민가를 헐고 지하를 파서 이들을 묻고 불도저로 평평하게 다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천지가 꽁꽁 얼어붙어 땅을 팔 수가 없어서 민가 지하를 이용했다고... (James Brady 지음, The Marines of Automn 중에서, 저자는 실제 이 전투에 참가한 장교임)

  

  

• 딕스 | 2006-08-14 | 추천 0

  맞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지금 전쟁나면 참전하겠다는게 한,중.일 중 제일 낮다고 합니다.
  일본은 40%를 넘더군요.

  

  

• 내사랑독도 | 2006-08-14 | 추천 0

  10%..........

  

  

• 내사랑독도 | 2006-08-14 | 추천 0

  마당쇠2님 그게 정말입니까........

  

  

• 삐죽이 | 2006-08-14 | 추천 0

  국가를 위해 충성과 헌신을 하신 분들에게 이제라도 올바른 의식의 전환이 있어야겠습니다.

  

  

• 마당쇠2 | 2006-08-14 | 추천 0

  오늘 신문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국이 전쟁발발시 자진 전쟁참여여부 설문조사결과 대한민국 청소년 10%만 자진 참여하여 조국수호하겠다고 나왔더라고요 "크리아콘"님 딴지는 아니고요 전 우리나라 청소년 못 믿습니다 90년대이전의 조국에대한 학생교육과 지금의 학생교육체계가 많이 바뀌었죠 요즘은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이 너무많아지고있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세르쿠르카 | 2006-08-14 | 추천 0

  불로산님 말씀 공감합니다.

  

  

• 소아범 | 2006-08-14 | 추천 0

  국민의 의무~ 그중에도 어려워하는 병역의무 !!! 그래도 완수 해야만하는 의무인데~ 우리의 대표 국회 의원님들은 당연히 모두 완수 하셨겠지요~?

  

  

• 군사대국 | 2006-08-14 | 추천 0

  좋은글과 사진 잘봤습니다 ...

  

  

• `착하게살자. | 2006-08-14 | 추천 0

  오늘도 고견적인 썰만 풀고 가시는 윤형진님.....안녕하세요.

  

  

• 윤형진 | 2006-08-14 | 추천 0

  국가와 국민간에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은 여러가지지만 그중 하나는 계약설이죠.
  

  

  

• bon2sucs | 2006-08-14 | 추천 0

  "leave no man behind"
  

  

  

• 크리아콘 | 2006-08-14 | 추천 0

  대접을 해줘야 나라에 충성하겠다??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의견은 제가 존재하고 지금껏 살아올수 있었던것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총을 안주더라도 어떻게든 싸울겁니다.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기에..무능하다고 아버지를 버리거나..나에게 보상해주지 않는한 아버지를 위해서는 싸우지 않겠다는 것은 무언가를 잊고 있지 않나 싶네요..설문조사의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는거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얼마든지 다를수 있고 누가 조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하고 전 울나라 청소년들을 믿습니다..^^ 대통령이 어쨌건 국회의원이 어쨌건..난 이나라를 사랑합니다.

  

  

• dlehtk | 2006-08-14 | 추천 0

  이분들의 노고와 고통으로 독립하여 잘 살고 있지만..그 후손에게 대하는 나라의 대접은 가히...거지 수준이군요..다음에도 나라가 어지러우면 누가 나서서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할찌...막막합니다..

  

  

• 파란산 | 2006-08-14 | 추천 0

  미군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일본도 전몰장병을 야스쿠니에서 신으로 봉양합니다. 우리야 전범이 신으로 대우받는다고 아우성이지만....일본은 논외로 치고 우리는 어떻게 대접하는지..한국군은 다 특수부대인지 "귀관이 포로로 잡힐시 우리는 부인할것이다. 돌아오고 싶으면 수십년이 걸리더라도 알아서 돌아오라,,,뭐 돌아와봐야 대접은 후질것이다" 이런 대접을 하니 한중일 청소년 설문조사에서 전쟁시 참전하겠다는 의사가 한국이 가장 낮죠....쩝...

  

  

• 흰꼬리수리 | 2006-08-14 | 추천 0

  군 의료체계의 문제는 간단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능력있는 의사가 없다는 것이죠. 이유는 간단하죠. 돈도 안되고 명예도 안되고...

  

  

• UNUS | 2006-08-14 | 추천 0

  제 경험에 의하면 2005년도 초에 무릅이 안좋아 져서 난리가 낫엇는대 군병원 MRI를 2번이나 찍엇는대 아무 이상없는대 이런다고 정신과변동 보내고 자꾸 꾀병 부리면 영창 보낸다 그러고 난리가 나서 왠만 하면 연락 안하려고 햇었던 외삼춘에게 연락 도움을 요청해서 바루 휴가 받아서 민간 대학병원가서 MRI찍으니가 한마디로 적나라하게 나오더군요. 일이 그렇게 돼니가 의무심사 대상이어서 자로대게 해줄태니 일 크게 알벌리는 쪽으로 마무리 짓고 나왓지만....영 찌찝찝 하긴 합니다

  

  

• 불로산 | 2006-08-14 | 추천 0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대우해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정부 탓만을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정부는 정권을 장악한 소수 집단에 의해 그 정책의 방향이 정해지고 그 정권은 현 정권 인기 관리나 다음 정권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또는 표를 가진 절대 다수의 국민들에게 생색을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예산 배정을 될 수 있는 대로 억제하려는 것이 그 생리입니다. <br><br>
  
  또는 예산 지출 대상이 너무 많아 적은 예산으로 제대로 생색을 낼 엄두가 안 나는 것은 더 억제하고 규정을 엄하게 합니다. 6.25 이후 참전 용사들께 오래 그랬었고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의 전상 후유증에 대해 지금도 참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아주 "공정하게(?)"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br><br>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정부의 질은 국민 전반적인 민도에 의해 결정되며 정권의 정책 가치는 올바른 방향의 적극적인 민의에 의해 좌지우지되거나 제대로 된 정치적 성향을 띤 큰 이익 집단에 의해 세워질 수 있는데 우리는 아직 이런 것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br>
  보훈 정책을 입안하는 정권의 질도 국민의 정치적 질과 힘에 의해 결정되고 공무원의 집행 공정성도 역시 국민의 일반적인 질과 같은 수준에 있다고 봅니다.<br><br>
  
  나라를 위해 목숨이나 청춘을 바친 분들을 기억하고 대우해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정권 탓만을 하고 있으면 언제까지나 밥상이 바뀌기 힘들고 늘 비슷한 반찬이 차려집니다. 국민인 우리의 인식 전반이 바뀌고 정권의 주요 정책을 바꿀 수 있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자가 많아져야 세상이 달라집니다.<br><br>
  
  미국이 용사들을 기억하는 것은 정권이 특히 도덕적이어서가 아니며 원하는 정책이 세워지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표의 힘이 근원입니다. 대학마다 각 전쟁에서 희생한 본교생들 이름이 석판에 동판에 새겨져 아름다이 기억하게 하는 것은 국가가 아니고 학생들이며 학부모들이며 교수 교직원들 이사들입니다.

  

  

• 불로산 | 2006-08-14 | 추천 0

  미 해병 1사단의 일련의 사진들, 참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august님의 설명 너무 멋있습니다.<br>6.25 때 중공군들도 총알이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전사한 전우들의 주검을 우직하게 가져가려 했다 합니다. 전사한 병사들을 나르는 병사들이 총 맞아 쓰러지면 또 다른 병사들이 와서 나르고, 그들이 쓰러지면 또 다른 병사들이 와서 그들을... 전투 상식이 없는 것인지 전우를 버려 두지 않는 철저한 군기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 minki | 2006-08-14 | 추천 0

  의사들 변명이 아니라...제가 의료관련 시스템 경력이 좀 있어서...의료사고의 경우 전혀 예상치 못한곳에서도 발생합니다. 간단한 수술도 동의서 받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병원쪽에서 보면..)간단한 디스크 수술에...할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것만도 디스크 수술 중 죽은 사람 여럿 있습니다. 맹장 수술이나 더 간단한 수술에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심코 하는 라식 수술로 시력을 오히려 손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군의료체계가 문제가 많은 것은 맞고 여러가지 원인도 다 일리가 있지만....간단한 수술이라고 사람이 안죽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 해야 한다고 봅니다.

  

  

• Yoon Power | 2006-08-14 | 추천 0

  안타깝습니다. 군의료체계 솔직히 문제가 있죠. 군의관 대부분이 레지던트나 아니면 인턴과정만 마치고 바로 오기 때문에 숙련도에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온지 얼마되지 않은 군의관한테 수술받으면 거의 마루타라는 거죠. 제대 말년 군의관한테 받으면 그나마 괜찮구요. 또 수술장비나 그 지원장비로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져서, 한 예로 군대에서 찍은 MRI를 대학병원에 가지고 가면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분해능이 떨어져서 뿌여게 나와서요. 군의관 대우를 보면 레지던트 마치고 전공의 따면 사회에서 400만원이 넘는 수입이 있으나 군대에서는 겨우 대위 계급이니 200만원 안되죠. 그러니 숙련도가 높은 소령급 군의관은 부족해서 난리죠. 웬만해서는 군대에서 하지 말아야 할 수술이 바로 디스크 수술입니다. 사회에서도 왠만하면 잘 안하려고 하는데.. 젊은 나이에 안따깝군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6-08-14 | 추천 0

  오늘도 장병 한명이 허리 디스크 수술 도중에 사망했다는데.. 에휴... 조국이 이렇면 어떻하노??

  

  

• 엄준수 | 2006-08-14 | 추천 0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