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sea wolf | 2006-08-14 | 추천 0

  제가 알기론 서해는 수심100m가 최고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서해는 대륙붕지대이죠.

  

  

• 소아범 | 2006-08-14 | 추천 0

  수심이 얕아서 잠수함의 잠항에는 문제가 있겠지요.

  

  

• pumpkin | 2006-08-14 | 추천 0

  여러 다수분들이 우리나라 서해지역에서는 중-대형선박 및 잠수함의 운용이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못한다라는 생각은 잘못하신겁니다. 대형선박 및 중대형 군함들도 서해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일부 몇 몇 지역의 수심이 앝고 수로형태가 복잡한 지역을 빼놓고는 모두 가능합니다. 일반 선박들은 정해져 있거나, 공개된 해로를 이용하여 인천-평택-군산항등을 오고갑니다. 또한 잠수함도 가능하고, 실제로 활동하는 애기도 들려옵니다. 예전에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해군 함정인 kd-2 구축함과 군수지원함[AOE]이 서해지역에서 활동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시곤 했는데, 가능하고, 또한 자주는 아니지만, 서해지역 군기지에 입항하고 작전도 합니다. 전 일반 선박을 가지고 제주도(제주도 지역에서 시험운항을 자주 합니다만)찍고 서해지역도 올라가봤습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서해 근해 지역의 일부 다수가 어로가 복잡하고, 수심이 얕은게 사실입니다. 더해서 서해지역의 규모가 작을 뿐더러, 그 지역에 설치된 양식조업물과 그물망같은 조업물들이 너무나 많은것도(알려지지 않은, 어망들이 너무나 많지요) 한 몫 합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6-08-14 | 추천 0

  태풍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쪽 잠수함 운용을 불가능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더군요. 중국과 북한은 재래식 잠수함 전력을 이 쪽에서 꽤 운용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오래전(80년대)에는 북한 남포 근처에서 출항한 북한 잠수함이 중국쪽에서 보급을 받고, 한반도를 돌아서, 동해쪽으로 들어가는 훈련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보다 더 오래 전 시기(2차대전 시기)에는 일본이 한반도에서 철도로 운송되는 병참선 운용과 별도로 서해쪽 항구를 통해서 중국쪽으로 군수물자를 보급하였고, 이를 안티하기 위해서 미국 잠수함이 서해쪽에서 작전하였다고도 합니다. 한편 서해(황해)쪽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막론하고 개발로 인한 지형 변화가 상당히 많고, 따라서 해류나, 해저 지형의 변화도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다 21C 동양 최대의 무역항구를 꿈꾸는 중국의 양산항이 이 지역을 배경으로 들어서면서, 나름대로 전략적 위치도 커가고 있죠.

  

  

• 김상우 | 2006-08-14 | 추천 0

  블랙박스 찾으러온거??

  

  

• PFunky | 2006-08-14 | 추천 0

  조사선은 맞는데 세분하자면 수로측량함입니다. 다채널(121채널) 맵핑 소나라는 것을 가지고 해저를 스캔해서 3차원 지형데이터를 얻습니다. 고하도에는 왜 왔을까요.. 서해쪽 지형데이터 수집하다 태풍 피항해서 잠시 들어온걸까요? 하니면 한국해군측의 위탁을 받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