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dkndr | 2006-08-14 | 추천 0

  나라탓, 정부탓은.. 죄다 부모들 탓이오.

  

  

• 똥포아빠 | 2006-08-14 | 추천 0

  우리 40대 50대 기성세대들의 잘못이 더 큽니다. 그들의 부모세대인 우리가 관연 자식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고 훈육했습니까? 나라와 정치가를 탓하기전에 자신의 자식들을 똑바로 가르쳤어야 합니다. 자식들의 가치관과 국가관을 정치가에게 모두 던져버리고 부모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고도 부모라고 할 수 있나요? 저는 끝까지 제가 그 책임을 끌어 안을 것입니다. 내 자식 인생의 책임이 사회기득권층과 정치인 때문이라는 패배주의적인 생각을 안 할 겁니다. 잘 나던 못 나던 다 제 탓입니다. 유치원도 가기전부터 국방의 소중함...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기.... 역사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례를 가르쳤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부터 더 노력합시다. 한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 국민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어느 학자의 글이 생각납니다. 누구에게 Finger Point(책임 돌리기)를 돌리지말고 더욱 더 모범을 보이는 기성세대가 됩시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본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파란도깨비 | 2006-08-14 | 추천 0

  나라가 망쳐놓은 것이 아니라 개념없는 정부, 국회 요직자들 망쳐 놓아지 나라가 망치다니요 이해가 않갑니다.!

  

  

• westpsu | 2006-08-14 | 추천 0

  요즘 청소년들 하는짓을 보면 소위 말하는 개념(?)을 상실한지 오래인거 같습니다. 거의 자기 이외의 것은 아예 돌보지 않는 이기주의가 팽배한것 같습니다. 얼마전 청주 근처에서 버스가 화물차와 추돌 7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차체 사이로 시체와 부상자를 꺼내느라 분주한 구조요원들을 배경으로 V자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대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런 심각한 사고조차도 그들에겐 그저 남들보다 튈수 있는 사진배경으로 밖에는 그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죠....

  

  

• 제주 | 2006-08-14 | 추천 0

  나라가 그들을 버려놨지요.

  

  

• 삐죽이 | 2006-08-13 | 추천 0

  제가..가르치는 학생들을 봐도 정말....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도데체.. 고생,고통,희생 ,봉사 이런것 하고는 아주 담 쌓아논 학생들이 대다수라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날 지경입니다..... 그들의 부모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올 겨울에는 겨울특전캠프라도 모두 데리고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