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캠프
특전사지망생 | 2006-08-13 20:07:22
조회 6087 | 추천 1 | 다운로드 8
뒤늦게 특전사 캠프를 다녀온것을 씁니다.
특전사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고, 해병대 캠프를 다녔습니다.
특전사 캠프에서 더위도 먹고, 3일째 되더날 산악행군중 발목도 부러지고 말입니다. 물론 행군은 끝까지 완주 하였습니다. 마지막 산에서 내려올때 여자교육생들이 화이팅! 이라며 외쳐주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말입니다.. 13대대 대대장님이신것으로 기역되는 서중령님... 처음에 입소식에 저희 아버지를 닮으셔서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그만 아버지라고 부를뻔 하였습니다.. 입소식에서의 여단장님의 뜨거운 악수를 받을때.. 뭔가찡~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퇴소식날 대표들은 육군본부인지 하는곳에서 상을주는데... 마지막에 다리를 다쳐 목록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제일 아깝더라구요... 이번캠프에는 뜯밖에 xx부대 대대장님도 아드님과 참여하셨고, 다리를 다쳐서 대대장님의 차를 얻어타고 이동하고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집에갈때는 장교님들께서 차로 지하철역 까지 태워다 주셨죠... 얼마나 고마우시던지..
겨울에 또 가봐야겠습니다..
특전사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고, 해병대 캠프를 다녔습니다.
특전사 캠프에서 더위도 먹고, 3일째 되더날 산악행군중 발목도 부러지고 말입니다. 물론 행군은 끝까지 완주 하였습니다. 마지막 산에서 내려올때 여자교육생들이 화이팅! 이라며 외쳐주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말입니다.. 13대대 대대장님이신것으로 기역되는 서중령님... 처음에 입소식에 저희 아버지를 닮으셔서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그만 아버지라고 부를뻔 하였습니다.. 입소식에서의 여단장님의 뜨거운 악수를 받을때.. 뭔가찡~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퇴소식날 대표들은 육군본부인지 하는곳에서 상을주는데... 마지막에 다리를 다쳐 목록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제일 아깝더라구요... 이번캠프에는 뜯밖에 xx부대 대대장님도 아드님과 참여하셨고, 다리를 다쳐서 대대장님의 차를 얻어타고 이동하고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집에갈때는 장교님들께서 차로 지하철역 까지 태워다 주셨죠... 얼마나 고마우시던지..
겨울에 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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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제3기갑사단장 | 2006-08-15 | 추천 0
저도 거기였는데 C학급 2내무반이요
마로 | 2006-08-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