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이 보잉사와 공동 개발중인 정밀소형 폭탄
삐죽이 | 2006-08-09 13:43:17
조회 6988 | 추천 1 | 다운로드 6
'육중한 쇳덩어리 폭탄은 가라.'
지난 60년간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하는 대형폭탄 개발에 열을 올렸던 미 공군이 이제 좁은 공간에서 목표물만을 정확히 파괴하는 정밀·소형 폭탄개발로 방침을 바꿨다.
이는 이라크전 종전이 선언된 지 3년이 다 되도록 반군의 자살폭탄 테러 등 강력한 저항이 계속되면서 전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7일 보도했다.
미 공군은 도시 지역에 숨어 활동하는 이라크 반군들을 살상하기 위해 기존 폭탄을 떨어뜨렸지만 그때마다 무고한 민간인 희생이 뒤따라 작전을 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무인 비행기로 소형 폭탄을 투하해보기도 했지만 같은 문제는 계속됐다.
아프가니스탄서도 마찬가지. 공군은 민간인 희생이 예상되는 작전을 세울 때 본토에 있는 중앙지휘본부 변호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유가 없었다.
고민 끝에 현재 새로 개발에 착수한 신형 폭탄은 폭약 무게가 110㎏로 기존의 것(225~450㎏)보다 훨씬 줄었다. 건물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더 큰 특징은 재료다. 기존 폭탄의 탄피는 금속이지만 신형 폭탄은 탄소섬유다. 폭발시 살상 범위를 대폭 줄이면서도 목표 지점에서의 파괴력은 훨씬 크게 설계됐다. 폭약도 특수 금속 가루로 만들어졌다. 폭발 때 엄청난 속도로 입자들이 날아가지만 멀리 퍼지진 못한다.
미 공군은 이 폭탄 개발을 위해 의회에 개발비 4000만달러를 신청한 상태다. 의회가 승인하면 2008년까지 50개가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그런데..50기면 너무 적은것 아닌가.?
지난 60년간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하는 대형폭탄 개발에 열을 올렸던 미 공군이 이제 좁은 공간에서 목표물만을 정확히 파괴하는 정밀·소형 폭탄개발로 방침을 바꿨다.
이는 이라크전 종전이 선언된 지 3년이 다 되도록 반군의 자살폭탄 테러 등 강력한 저항이 계속되면서 전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7일 보도했다.
미 공군은 도시 지역에 숨어 활동하는 이라크 반군들을 살상하기 위해 기존 폭탄을 떨어뜨렸지만 그때마다 무고한 민간인 희생이 뒤따라 작전을 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무인 비행기로 소형 폭탄을 투하해보기도 했지만 같은 문제는 계속됐다.
아프가니스탄서도 마찬가지. 공군은 민간인 희생이 예상되는 작전을 세울 때 본토에 있는 중앙지휘본부 변호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유가 없었다.
고민 끝에 현재 새로 개발에 착수한 신형 폭탄은 폭약 무게가 110㎏로 기존의 것(225~450㎏)보다 훨씬 줄었다. 건물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더 큰 특징은 재료다. 기존 폭탄의 탄피는 금속이지만 신형 폭탄은 탄소섬유다. 폭발시 살상 범위를 대폭 줄이면서도 목표 지점에서의 파괴력은 훨씬 크게 설계됐다. 폭약도 특수 금속 가루로 만들어졌다. 폭발 때 엄청난 속도로 입자들이 날아가지만 멀리 퍼지진 못한다.
미 공군은 이 폭탄 개발을 위해 의회에 개발비 4000만달러를 신청한 상태다. 의회가 승인하면 2008년까지 50개가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그런데..50기면 너무 적은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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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nlarge99 | 2012-06-12 | 추천 0
무조건 들이대고 남 골때리게 하지 마시고..
캄보디아에 그나라 국민들을 위해 가신거 맞나요?
캄보디안들에게 부끄러울것 같은데..
캄사모 회원중 잘나간다면서요?
타국에서 그러지마시고 한국 가난한자들을 위해 들어오실 생각은 없은신가요?
요즘..종교인들 돈에 눈이멀어 타락했더군요?
특정종교 말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Ghost-Eye | 2006-08-09 | 추천 0
로직 | 2006-08-09 | 추천 0
궁금해요 | 2006-08-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