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 입니다. 약속 지키시고 들어 오셨군요...

아마 사진방이나, 토론방이나 (요즘 가끔 가서 기웃거리는데..쩝)
아무래도 분위기가 조금은 산만해 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소의 억지 주장이나, 약간은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식의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니 여러모로 움추려 드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정말 좋은 의견이나 이야기들이 어거지성 논리의 목소리에
파묻혀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여하튼...쩝...그렇다고 좋은 해결책이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천마산 님이 디코 쪽에서 한 이야기 중에, 비밀은 정말 좋은 데이타도
많이 올라오는데, 너무 많은 데이타에 묻혀서 그냥 뒤로 밀려 버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보통 논문을 쓸때 3단계로 나눕니다. 쓰레기통 수준(그냥 버릴 거..)
보통 수준(그저 그런 수준) 엑설런트 한 수준...뭐 더 세분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엑설런트한 비밀의 자료들이 가끔은 다른 자료 속에 묻혀 버린다는 점이고..

더욱 문제는 쓰레기 수준과(표현이 좀 그랫나?? 이곳 자료를 지칭 하는게 아니라
보통 논문 구분할 때 사용하는 표현 입니다)엑설런트 수준을 나눌 수 있는
정확한 구분자의 기준이 상당히 모호 하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글을 올리고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음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교주님의 귀환? 무사 생환? 복귀? 등등을 축하 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비밀 회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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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란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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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항상 큰 힘을 주셨던 그 한시오분님께서 사진방을 떠나신다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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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청천벽력 같은 말씀입니까?
>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분위기가 정말 달라졌네여.
>
>시지프스님과 전사님도 필명을 바꾸시고, 이젠 한경님도 영문 이름으로 바꾸신 모양이네여.
>
>찬준님이야 한동안 바쁘실테니 눈팅만 하신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
>이러면 제가 비집고 들어와 비빌 언덕이 없는 건 아닌지여.
>
>눈팅만 하시더라도 가끔은 댓글 정도는 남기실 거져?
>
>기대하겠습니다.
>
>댓글은 일부러 여기에 남깁니다.
>
>한경님 들으시라구여.........
>
>그리고,
>
>저는 다음주부터 얼굴 좀 내밀고 다니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