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主님!!!

오늘 일부러 큰 소리도 한번 쳐 봤습니다.

그동안안 워디 가 계셨숩니까? 내가 떠난다해도 해도 이런 호응이 있을래나? [답 ; 얼씨구나!!! 빨리 가서 두번 다시 돌아 오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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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란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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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항상 큰 힘을 주셨던 그 한시오분님께서 사진방을 떠나신다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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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청천벽력 같은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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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분위기가 정말 달라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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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님과 전사님도 필명을 바꾸시고, 이젠 한경님도 영문 이름으로 바꾸신 모양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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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준님이야 한동안 바쁘실테니 눈팅만 하신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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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제가 비집고 들어와 비빌 언덕이 없는 건 아닌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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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시더라도 가끔은 댓글 정도는 남기실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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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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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일부러 여기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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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님 들으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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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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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주부터 얼굴 좀 내밀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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