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미 공격원잠은 대서양의 길목 요소요소와 우수한 소나의
장비로 냉전시 러시아의 모든 전략원잠을 추적했고 거의 100% 추적이
가능했다고 밣혀지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 측 입장에서는 당연 추적도 받고 있는 터라 대양으로의 진출
보다는 상대적으로 추적이나 공격이 어려운 북극의 빙해에서 두꺼운 얼음을
부수고 부상해 전략탄도미쓸 공격을 하려했었습니다...당시의 미 공격원잠의
주력은 LA 초기모델들이니 그런 생각을 했고 해서 그 두꺼운 북극의 얼음을
부수기 위해 선체를 대형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북극에서도 작전이 자유로운 공격원잠들의 출현때문에 잇점을 살리진 못했져...
오스카급 순항미쓸원잠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보셨는데 오하이오급의 두배에 가까운 전폭을 타이푼은 가지고 있져....
오하이오급 12.8M.....타이푼급 24.6M.....오스카2급 18.2M 입니다....

참고로 타이푼급이 타 전략원잠과 다른 점은 세일뒤에 SLBM을 탑재한 것이 아니고
세일 앞쪽에 20기를 탑재해 정면의 조금 위에서 보면 더 커보인다는 점도 있습니다...

성능은 잘 아시다시피 원자로의 불안정성 등 안정성에 문제가 있고 또한 정비유지능력의
부재 등으로 현재는 단 한척만이 운용되고 있으며 거의 오하이오급 크기의 순항미쓸
원잠인 오스카2급의 잦은 사고는 유명해서 더 이상 말씀 안드릴께여...

거주공간은 아무래도 타이푼이 오하이오급보다는 넓지만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이
타이푼의 선체는 무척 두텁습니다...미.러 모두 전략원잠이나 순항미쓸원잠의 승무원들은
앨리트 의식을 갖게 만들고 있고 거주공간과 대양에서의 작전일이 3개월이상인 이들에게
최대한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승무원의 휴게실이나 식당 사관실 등은 세일부문의 아래쪽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 전략원잠의 홀수선 또한 2M차이밖에는 안납니다...


답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