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지누기 | 2006-07-22 | 추천 0

  우리 장병들 정말 고생이 많죠?? 저희때는 저렇게 작업나가면 물도 얻어먹고 음료수도 먹고 간식도 제공받고 했는데, 요즘은 주민들이 권해도 민폐라며 일체 먹지 않고 자신들이 준비해 온 것만 먹더군요. 그래서 더 안쓰럽더라구요..

  

  

• Metallic | 2006-07-20 | 추천 0

  재해 현장에 어김 없이 나타나는 '떡볶이'들... 정말 든든하고, 안쓰럽습니다. 힘들터인데...

  

  

• 메탈제트 | 2006-07-20 | 추천 0

  아우구스트님, 안녕하시죠? 오늘 글에서 허를 찔린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한 편, 한 편이 훌륭한 글이었거늘... 한데 묶어 내시는 센스에 ...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치 필요한 물건을 사러갔다가 때마침 1+1 행사로 필요한 물건 하나를 덤으로 얻은 느낌입니다. 거기다 감동적인 사은품(댓글)까지... "...지친 가장들을 위한 000 프로젝트..." 밍키님 인기가 일거에 상승하는 분위깁니다.^^ 좋은 하루 되셨기를... 꾸벅

  

  

• august | 2006-07-20 | 추천 0

  앗 ! 그 사이 많은 분들께서 왕림을 ... ^^ .... 혹시 이번 물난리에 별고 없으셨는지요 ? 축축하고 눅눅한 하지만 앞으로 무더위로 고생 할 것 같은 여름입니다. 건강들 하시기를...^^

  

  

• 한시오분 | 2006-07-20 | 추천 0

  저는 늘 낙동강변을 두고 출퇴근을 합니다만 둑의 턱밑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을 보노라면사실 겁이 납니다. 임하댐이나 안동댐들이 없었다면 상상이 안가는 현상이 벌어지겠지요.
  댐을 건설하면 잃는 환경도 많겠습니다만 자연스레 얻어지는 환경도 많으리라 봅니다.

  

  

• 한시오분 | 2006-07-20 | 추천 0

  8월 님 글 잘 읽었습니다. ^^; 댐건설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조금이라도 줄 일 수만 있다면
  댐을 건설해야 합니다. 언제나 앉아서 당하고 자다가 당하고 놀러와 당하는 사태가 비단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은 둘이 아니기에..

  

  

• 푸다닥 | 2006-07-20 | 추천 0

  민기님의 <b>죽을래</b>는 제 이야기라는 설이 있는데,... 그것참.<br>
  마눌님들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래 소리를 듣는다는...

  

  

• 흰꼬리수리 | 2006-07-20 | 추천 0

  A~~

  

  

• 은행나무 | 2006-07-20 | 추천 0

  남한강에 서울로 연결된 수로엔 이미 충주댐이 홍수조절기능을 하고있습니다. 동강댐은 훨씬더 윗쪽으로 동강댐이 있으면 충주댐이 부담이 덜어지기는 하겠지만 서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라는 얘깁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7-20 | 추천 0

  동강댐이 남한강인데 서울하고 별로 연관성이 없다고 하심은???

  

  

• "필"자주국방 | 2006-07-20 | 추천 0

  해마다 장마철이나 폭설이 내릴때면 우리군인들 정말 고생많죠 그나저나 댓글 분위기를 보아하니 조만간 사랑의 짝대기 행사라도 있을듯한데요? 여기도 당연 솔로부대들이 많은가보군요 저역시 솔로생활 5년차의 막강한 솔로부대원라죠~ㅋㅋㅋ
  저보다 연장자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나이가 계란한판이 되고보니 이제 슬슬 압박이 오고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말로 정말 안습입니다

  

  

• 은행나무 | 2006-07-20 | 추천 0

  본문 클릭해보시면 지도에도 나와있지만 동강댐하고 서울하고는 별로 연관성이 없습니다.

  

  

• 막강심리 | 2006-07-20 | 추천 0

  저는 영월에 거주하는 사람 입니다. 애초에 동강댐 계획이 나왔을 때, 지역 대다수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찬성했던 사람이구요.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할 때 동강댐 건설이 안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었으니까요. 요즘, 언론에서 '동강댐'의 실체를 호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동강댐이 건설되어도 평창, 정선지역은 홍수피해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강댐은 평창, 정선의 하류지역으로 물이 합류하는 지역인 영월과 서울의 홍수조절기능이 크지요. 댐 상류의 평창, 정선은 수몰지구만 생길 따름 입니다. 이번 홍수에도 넘칠 듯 찰랑거리는 강물을 보며, 가슴졸였지요. 하루종일 대피사이렌 울리고 이미 홍수를 겪었던 주민들은 짐싸서 고지대로 대피하기 바뻤구요. 하지만, 자연파괴하는 댐건설은 반대입니다. 솔직히 서울살리자고 자연환경파괴하며, 지방은 피해봐야 한다는건 좀 그렇죠.

  

  

• 펜리스펜릴 | 2006-07-20 | 추천 0

  저는 8월님이 있어 감사합니다.^^

  

  

• minki | 2006-07-20 | 추천 0

  음...이야기의 방향이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일단 정말 고생하는 그대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월급 인상보다는 일정금액 모아서 제대후에 해외배낭여행 1달 정도 보내주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주장 합니다. 이건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일입니다. - 제대후 시점이면 왠만한 위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저도 강원도에서 13년 살았기에 한 말씀 드리면...자연의 모든것은 다름것에 이로움을 주는데...인간만은 파괴를 주는게 아닌지...쩝쩝......

  

  

• 흰꼬리수리 | 2006-07-20 | 추천 0

  개발이되면 환경 파괴는 피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개발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면 자연은 파괴되기 마련입니다. 자정능력을 회복할 시간을 안주거든요.

  

  

• 스티븐 | 2006-07-20 | 추천 0

  요즘 소양강 댐의 필요성과 위력에 새삼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월군쪽으로 자주가는데 요즘 평창군민들 사정이 말이 아니더군요. 팬션들이 산중턱을 깎고 난립해 있고 절개지가 너무 가파르다보니 붕괴의 위험이 크더군요. 그런거는 댐가지고도 못막는데 개발은 하되 환경과의 공존을 생각하며 개발하는 지혜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7-20 | 추천 0

  그리고 동강 댐 문제에 대해서... 동강이고 내린천이고 그놈의 레프팅 때문에 동식물이고 자연이고 파되되는건 마찬가지인듯... 이기적인 생각 말씀드리면 그래도 레프팅은 타볼만 하더군요. 결론은 자연을 보호하려면 있는 그대로 놔두고 사람들이 관심을 꺼주는게 도와주는 길인듯 합니다.

  

  

• 인샬라 | 2006-07-20 | 추천 0

  오랫만에 비밀에 들어와 봤습니다....강원도 인제군...제 고향인 곳이죠. 이번에 가장 큰 피해 지역이기도 한데...친구 어머니는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고 집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논과 밭도 뚝 떨어져 나가고....친구 아버님은 술로써 슬픔과 분노를 삭인다고 하네요. 저역시 집안의 땅이 시골에 있는데 ...그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던 분 중 한분이 계곡에서 불어난 물과 나무에 집이 휩쓸리면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그 밖에 피해가 이루 말할수 없는데....그럴때 마다 12사단 장병들과 3군단 장병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시죠...항상 고마운 분들....참 3군단 특공연대 소령 한분이 돌아가셨다고 했는데...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든분들이 수해의 아픔을 딛고 다시 꿋꿋히 일어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7-20 | 추천 0

  나름대로 귀엽게 자란 남의 자식들 강제로 끌어다(?) 2년동안 온갖 노가다에 동원하고도 아무런 헤택도 없다는건 좀 머가 문제가... 남녀 평등도 좋지만...

  

  

• minki | 2006-07-20 | 추천 0

  뭐 고려 할 수도 있지만......모모 회원님 같이 그대!! 로부터 <b><font color=red>"죽을래"</font></b>라는 말을 들으시려면...뭐 무었이든 못하겠습니까.....

  

  

• 박찬준 | 2006-07-20 | 추천 0

  8월님....그쪽으로는 완존 초월한 경지신 줄 아옵니다만...퍽!!악!!

  

  

• august | 2006-07-20 | 추천 0

  찬준님 / 오랬만입니다. ^^ 그 동안 바쁘셨나 보군요...방가 ^^...minki님 / 그거이 꼭 솔로부대여만 됩니까 ? 혹시 지친 가장들을 위한 000 프로젝트는 없나요 ? ...히 히 히 ...퍽 ~ ~ ! ...죄송합니다...제가 잠시...

  

  

• minki | 2006-07-20 | 추천 0

  앗...그리고 August 님 글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 minki | 2006-07-20 | 추천 0

  음..저런 그대도 중요하지만....항상 같이 할 그대도 중요 합니다. 솔로 부대원들이여....^^ 현재 솔로부대 대탈출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개인이력 및 사진(증명 사진 말고...잘나온 것으로 ..단 군부대 가서 찍은 것은 왠만하면...ㅜ.ㅜ..)준비해서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나중에 신청 할 걸 하고 후회해도 전 모릅니다..

  

  

• 박찬준 | 2006-07-20 | 추천 0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12사단 장병들이군여....이번에 8군단과 12사단,2사단 장ㅂ병들 이하 여러분들이 수고하시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8월님 이번 장마에 건강은 어떠신지여....매일 12시 전에 들어 가 본적이 없이 살고 있어 비밀도 못들어가 보았습니다...늘 건승을 기원합니다....^^8월님 블러그에서의 사진 한장은 7사단 GOP로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