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8]

• seabook | 2006-06-26 | 추천 0

  윤형진// 불꽃의기사// 왜 댓글에서 논점이 튀는건지는 작성자의 글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아이와 아버지가 살해된 장면을 놓고, 이스라엘은 폭력자이고 방관하고 이스라엘에 조력하는 미국은 한패다. 그리고 그런 미국을 어떻게 믿을수 있냐, 거기에서 또 다시 그런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해야 되는것 아니냐..는것이 작성자 미르스님의 요지 였습니다.
  기본글도 보지 않고서 댓글만 보구 왜 논점이 튀냐고 지적하다니..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국에게는 마치 성인의 잣대를 적용하고, 나머지 국가의 죄가에 대해서는 알바 아니다는 식으로 미국의 업보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세상에 알리려 하면서, 왜 팔레스타인이 자행한 보복과 이를 뒷바침하는 아랍권의 지원은 또 언급하지 않습니까?...사진의 희생된 아이와 아버지는 서로 복수심에 눈이멀어 죽이기를 반복하는 이팔간의 분쟁의 비극의 단면입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양자에 우선권이 있는것이지, 마치 방관자이고 이스라엘을 조력하는 미국에게 원죄를 쒸우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댓글들은 그것에 대한 지적이고요.
  미국이 스스로 세계경찰을 자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외의 그 누구도 미국을 공정한 경찰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미국의 경찰노릇을 인정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공정하지 않냐고 반문하는것 또한 정말 우스운 일입니다. 공정한 역활을 하지 않으므로 실격이다가 아니라, 너는 내게 있어서 폭력자에 불과하다...그런데 왜 공정하지 않은게냐?;;;;
  무슨 논법이 이런식인지 원....역사공부전에 '논리야 놀자'부터 읽으시는게 어떨지..
  

  

  

• 장갑Recce | 2006-06-23 | 추천 0

  드디어 이 지겨운 긴 말전쟁이 끝났네요. 붉은날개님, 감사합니다, 그 꼬마같은 말로 이전쟁을 끝내셨네요.

  

  

• 붉은날개 | 2006-06-23 | 추천 0

  다들 역사공부 다시하고 오쇼.

  

  

• 바람쟁이 | 2006-06-23 | 추천 0

  그것이 냉혹한 힘의 논리입니다. 어느 누구든지 힘이 있을때 공평하고 타당하게 힘을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생각해보세요. 어릴때도 힘센 아이는 괜히 아이들을 괴롭힘). 가족간에도 학교에서도 친구간에도 회사에서도,,,, 아닌 경우가 있습니까? 저는 직접 이스라엘에 몇차례 간적이 있는데 정말 이스라엘의 횡포는 욕나옵니다. 그런데,,, 그걸 조정할 힘이 우리한테 있나요? 과연 우리가 힘이 강할때 그렇게 공평할까요?

  

  

• 액션가묜 | 2006-06-23 | 추천 0

  이 글을 올리 신 분의 의도를 외곡하는 글을 올리신 분들..
  아이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 불꽃의기사 | 2006-06-23 | 추천 0

  참나...이런 게시물에 왜 북한 애기가 나오고 테러범 애기가 나오는지,,,ㅡ,.ㅡ?
  사진속에 아이와 아비가 테러범입니까? 저사람들이 공산주의 자들입니까? 저 사람들이 뽀글이 같은 살인 독재자 입니까? 아니면 최소한 그 졸개 들입니까? 아니면 이스라엘군을 향해 뻑큐라도 날렸습니까?
  비참한 사진 한장에 별 궤변을 다 늘어 놓으시네요...이 사진의 상황에 비교해 어떤 살인마의 짓거리를 비교해도 이사진속의 사람 둘을 쏴죽인 자들의 소행이 절대 천사들의 짓거리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아랍이 어떻고 북한이 어떻고,,중국이나 러시아 보다는 좋고,,,이런 애기 하실줄 아는 멋있는 몇몇 성인군자 분들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바람쟁이 | 2006-06-23 | 추천 0

  눈팅만 하다가 처음 씁니다. 어느 누구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졌습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죠. 미국도 나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북한과 비교한다면 그래도 미국과 가까운 것이 명분과 실리 모두가 좋습니다. 북한은 통일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인명을 손실했습니다. 미국은 아니꼽고 더럽지만 그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미국은 동북아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침공이 없다면 지금처럼 협박하고 군사확대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북한이 침공을 안할꺼라고 100%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양자회담에만 매달리고 한국을 무시하는 이유는 미국의 군사력때문입니다. 그들은 미국이 침공할까봐 무섭다고 하는데 그것은 거꾸로 말해서 자신들이 침공할 경우 이길 가망이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100% 평화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군철수를 외치는 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만일 평화확신 또는 전쟁시 한국 독자적으로 이길 수 있다면 철수를 외쳐도 되죠. 미국은 일단 자기편 또는 보호해주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가능한 도와주려고 하나, 대항하는 존재는 철저히 없애버리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소수인종 보호에 나름대로 노력함, 구소련 & 이라크는 끝까지 타도하려고 함)

  

  

• 장갑Recce | 2006-06-23 | 추천 0

  아무리 팔레스타인들을 많이 죽여서 다른나라들이 뭐라해도, 이스라엘은 미국이 언제든지 보호하고있습니다. 미국 G. W. Bush 대통령과 이스라엘 Ehud Olmert 수상이 백악관에서 대화했을때 G. W. Bush 대통령이 미국은 항상, 이스라엘을 가까운 친구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세계에서 제일로 예쁜 미인들이 살고있는데, 어떻게 폭격합니까? 이스라엘 미인들 없으면, 저는 누구와 결혼하라고...>.< 스폐셜코너 여군한번가셔서 제가 올린 이스라엘 여군좀 보세요. 스트래스와 화다풀리죠.

  

  

• 윤형진 | 2006-06-23 | 추천 0

  미국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값자기 엉뚱하게 다른 강대국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악하다라는 이야기로 튀었다가, 미국이 천사는 아니다..북한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튀죠.
  무슨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미국의 대외 정책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왜 악의 축이고 인권 탄압국이며 침략국인 이스라엘에 대해서 미국은 이라크나 북한에 대하는 것 처럼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는가?
  왜 무기를 지속적으로 판매 하고 경재 제재를 안하는가..
  왜 텔아비브나 예루살렘을 토마호크로 폭격하지 않는가.
  
  그게 미국이라는 나라고 사실대로 미국은 정의가 아니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폭력을 휘두루는 패권국이다 라는 명확한 사실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죠.<BR>
  자 전세계 인권과 정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미국은 저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의 총탄에 희생당할때 무얼하고 있었습니까? 왜 텔아비브난 바그다드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 백색마녀 | 2006-06-23 | 추천 0

  미국에서 유태인 파원는 정말 대단합니다......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에는 사법고시가 있듯이 미국에는 변호사 시헙있었습니다....그런데 언젠가 시험 날짜가 유태인들의 전통적인 휴일과 겹쳤다고 합니다....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유태인들만 따로 연기된 다른날에 시험을 보았습니다........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사법시험을 일부의 다른 사람들만 따로 보았다는 이야기입니다.....윗 글에서 말씀하신 문제는 미국이 얼마나 모순적이냐가 아니라 유태인이 미국 정치와 경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가 논점일겁니다...

  

  

• 메탈제트 | 2006-06-23 | 추천 0

  deguri님, 양비론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율곡 선생님의 10만 양병설도 당쟁으로 돌변하는게 양비론입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 회원분들이 강한 대한민국을 바라지만은 않더라는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적전 분열하고픈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렇지만 내부의 적은 꼭 적이 앞에 있을 때 지랄들을 합니다.

  

  

• 김상우 | 2006-06-23 | 추천 0

  이념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Jewish들은.. 지들이 2차대전때 당한걸.. 어째 팔레스타인에게 푸는듯한.. 쩝..

  

  

• deguri | 2006-06-23 | 추천 0

  또 이념 논쟁이로군요..여기 댓글 쓰신님들 다 분열의 장본인들 이십니다..
  다들 주변국 군사력과 우리나라 군사력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오신 분들이기에
  우리군이 더 현대화되고 강한 군으로 거듭나길 다들 원하시는 한뜻의
  사람들 일겁니다.. 그런데 이런 이념이 들어가 버리면 여기 보고있는 사람들
  조차도 분열이 되어버립니다.. 그러기에 운영자께서 싸이트 운영원칙에
  많은 고민과 착오를 통하여 글로서 명시를 해둔것일 겁니다..
  맨위에 싸이트 운영규칙을 한번씩들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념 논쟁은 다른곳에서
  도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념이 남과 다르다고해서 적이되고 남이되는 그런 사상부터 뜯어 고칩시다~!
  
  

  

  

• 장갑Recce | 2006-06-23 | 추천 0

  이싸이트 가입하고나서 처음 이말합니다. 미르스.. "너 아직도 유치원 졸업못했냐?". 누구보다 이스라엘과 유대인 역사는 잘아는데. 2000년 전에 예수한테.... 받았다고? 예수가 아니고... Israelites가 하느님한테 받은땅. 그리고, 미국이 지금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이유는 미국에 지금 많은 유대인들이 정치를 하고있기때문.

  

  

• wifky | 2006-06-23 | 추천 0

  쭉읽어보니 미르스님의 국가관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적의적은 친구이다.라고하셨는데...
  우리나라는 분명 자유민주국가입니다. 그럼 우리의 적은 누군가요 미국인가요? 아님 북한인가요? 아님 러시아,중국인가요?? 최소한 토론을 하실 생각이시면, 자기 주관부터 확실히 잡으셔야 하는게 아닐지요. 님의 글을 읽다 보면, 흔들리고, 휘는 것이 보입니다.
  적의 적은 친구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미국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자 라는 님은 말씀은 글쎄요. 상당히 위험스럽습니다.

  

  

• 세이지 | 2006-06-23 | 추천 0

  로또만세님 / 당시의 한국은 지금의 북과 비교해서 조금도 손색없는 국제 말썽꾸러기 집단으로 미국에 낙인이 찍혔다고요? 어이가 없구만. 민주당 카터의 주한미군 철수 삽질이 결과적으로 박통의 핵개발 계기가 된건 사실이지만 당시 미 공화당과 군부는 카터의 정책에 격렬히 반대했습니다. 심지어 주한미군 사령관과 장성들이 본국의 명령에 반발하다가 옷을 벗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미국 정가에 노무현 정권의 동북아균형추 내지는 친북반미 성향을 두둔하는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있던가요? 여야할 것 없이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고 왕따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주한미군 전력을 철수시키고 있지만 미군들은 그 점에 대해 반발은 커녕 이런 나라(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유력한 대선 후보인 힐러리 의원이 한국(노무현 정부)의 배은망덕을 비판하며 민주당내의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ㅉㅉ (김대중을 옹립하는 단계에까지? 걍 소설을 쓰시지요. 만약에 김대중 옹립 시나리오가 실제로 있었다면 김대중의 5.18 배후 조종설까지 가능해지겠군요)

  

  

• jerald | 2006-06-22 | 추천 0

  로또만세님, 박정희 암살의 또다른 배경은 박정희가 구소련과 접촉을 하며 관계를 맺을려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1970년대 대한항공의 무르만스크 사태때 박정희는 구소련에 비밀리에 친서를 보냈고, 소련도 한국의 행동의 의미를 알고 비밀 접촉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단지 박정희가 자주국방을 한다는 이유와 자국의 정책에 반대한다고 암살을 사주했을까요? 박정희의 정책에 지지를 한 미국 보수파의 압력을 카터와 민주당이 무시할 수 있었을 까요? 한국의 국방자주화는 미국 군수사의 이익이고,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던 카터의 입장에서도 이득이었지만, 자주국방이 한국의 자주화의 배경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 미국이 박정희정권 붕괴를 지원하였기 때문입니다.

  

  

• 나빠써 | 2006-06-22 | 추천 0

  아탈리아 VS 체코 경기합니다. 축구나 봅시다.

  

  

• 로또만세 | 2006-06-22 | 추천 0

  미국과 한국이 가장 사이가 멀어졌던 때는 박정희 정권때였다.
  70년대 중반 박동선 사건이 터지고 궁지에 몰리자 박정희는 미국이 청와대를 도청했다는 이야기를 각 언론에 흘려 보냈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오늘날의 자칭 숭미언론들이 앞장서서 미국을 수개월동안 비방해대 면서 폭동을 선동하고 있었고, 동원된 수천명의 관제 대모데가 수개월동안 미 대사관을 포위한채 혈서를 쓰고, 단지를 하면서 갖은 쑈를 벌여대서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미국은 한국의 정보원들을 유럽동맹국에서 체포하여 중형을 살게 하였고, 한국내의 인권문제를 들어 연일 한국을 곤경으로 몰고 있었다. 여기에 열받은 박정희는 한때 핵무기까지 보유하려 했으니, 어찌보면 당시의 한국은 지금의 북과 비교해서 조금도 손색없는 국제 말썽꾸러기 집단으로 미국에 낙인이 찍혔고, 결국 미국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지키려면 박정희를 제거해야 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미국의 의사를 정보부, 정치권에 슬쩍 흘리고 있었다. 결국은 김재규완 별도의 정보부와 보안사는 비밀리에 박정희 제거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었고,(이 종찬 전 국정원장 증언) 군에서도 대령급들을 중심으로한 세력들이 유신정권 붕괴와 김대중씨 옹립을 기획하는 단계에 까지 가는 와중에 눈치빠른 김재규가 먼저 선수를 친 것이다. 잘하면 자기가 뭔가 될 거라 생각했겠지.
  어쨋든 미국의 눈밖에 난다는 것이 우리 한민족에겐 얼마나 큰 재앙이 되리란 것은 박정희 사살 사건을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 슈타우펜베르크 | 2006-06-22 | 추천 0

  이젠 지겹다 ㅡ.ㅡ+ 미국미국 왜 맨날 그런소리밖에 할게 없나? 지금 그게 문젠가? 국제간 힘의 균형에의해 이루어진걸 왜 다른 종교까지 들먹이며 아는척하는지 ㅡ.ㅡ+ 국제사 수업을 단한번이라도 들었다면 그런 초딩같은 소린 안할것을.... 반미도 좋고 친미도 좋지만.. 먼저 힘을 키울 생각을해야지 우물안에서 언제까지 아옹다옹 ㅡ.ㅡ+

  

  

• 내조국 | 2006-06-22 | 추천 0

  힘있고, 경제력있으면 다거기서 거깁니다...더 긴말 필요합니까? 과거 일본도 그랬고. 중국도,..그리고...이스라엘이 2천년전에 살았으니 그들의 영토라 주장하는데...우리도 저런식으로 저 만주 벌판을 다시....^^농담입니다'

  

  

• 크리아콘 | 2006-06-22 | 추천 0

  다들 의견들에 공감은 합니다...아랍의 특수성이랄까..민간인과 테러범이 구분이 안된다는점이겠죠..별반 어디든 다르지 않으니....월남에서도 그랬고..테러범이 군복을 입는다면 선별해서 죽일수 있으나..어린아이들마저 총들고 나오는 아랍에서는 민간인과 테러범을 구분하기 힘들듯..더구나 전투중에는

  

  

• 돌석이 | 2006-06-22 | 추천 0

  미르스님은 과연 누굴위한 정책인가를 우선시해야하는 점은 간과하신것 같네요 인민을 위한 정책이 최우선시 되야합니다 미국이 예뻐서도 아니고 지금은 미국과 친한것이 이 나라를 편안하게 하는일이고 이 나라의 경제에 도움이 되며 전쟁 억제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철군하는 미군들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힘있는 전쟁 위협이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일본이 받아들이는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북한에 경제 지원을 하면 평화통일이 될것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국력이 차이나야 평화통일이 되지 국력이 비슷해지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납니다 인류 역사 어디를 봐도 그것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북한의 국력과 군사력을 키워준 대중이와 무현이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죄인임이 언젠가는 밝혀질것입니다 바로 통일을 방해한 반통일분자지요 아마도 적화통일을 기다리는 입장이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명분이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인민들이 편안하고 잘살수있게 하는것이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 일부층에서는 중국에서도 비판받는 모택동 사상에 집착하고 있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naos | 2006-06-22 | 추천 0

  미르스님이 쓰신 글을 읽다보면...
  좀 더 자주적이자면서 중, 러와 더 친하게 지내면서 미국을 견제하자는 방식 자체가
  비자주적이란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님의 관점을 고수하자면요.
  님 말대로 하다가는 원래있던 동맹한테는 신뢰할 수 없는 상대로 인식되고,
  어떨결에 중, 러 라는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예측가능성이 적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 두 강대국을 또 다른 상전으로 모셔야 할 수 도 있습니다.
  흔히들, 한국이 자주, 자주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국제정치학이나 국제법의 관점에서
  이미 한국은 이론적으로 완벽한 자주국가 입니다.
  이런 얘기하면 전시작전권 얘기가 나올테지만, 소위 근대주권국가의 시발지인 유럽의
  중소국가들의 경우에는 자주라는 단어를 '요즘의 한국처럼' '나 혼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영어에서 자주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실제로 각 국에서 외교문서나 국가정책에서 자주국방등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자주'라는 한 단어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는 단독방위, 독자방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즉, 자국의 방어를 스스로 하지 못하고,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조약을 통해, 타국 혹은
  지역적, 국제적 안보기구에 참여한다고 해서 비자주적이거나, 주권에 심대한 결손이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 사회 분위기는 이거랑은 다르죠..;;)
  국제법상, 종속국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상(종속국과 종주국관계가 성립하고 이를 다른 국가들이 승인하는 형태, 현대국제법상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자국의 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스스로 주권의 일부를 변형하거나 제약하여 국제조약(한미상호방위조약, NATO 등)을 체결하여 오히려 주권을 수호하는 것은 합리적 손익계산의 결과에 따른 당연한 국가 안보 전략입니다. 한국이 정치, 경제에 있어 미국의 영향을 받는건 사실이지만, 한국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미국 국회나 정부에서 지명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한국이 미국에 대해 보다 자주화되어야 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70년대 자주국방은 소총하나도 못 만드는 현실에 대한 각성이라는 의미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정 특정 국가의 영향력을 배제하고자 한다면, 이렇게 빈 수레 요란하게
  할 필요도 없고, 조용하면서도 냉철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지금 잡고 있는 줄이 언제
  썩은 동아줄이 될 지도 모르면서, 무턱대도 새로운 동아줄의 시대라고 지금 잡고 있는
  동아줄을 냅다 던져버리거나, 썩게 내버려두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현 정부와 그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하는.. 따지고 보면 한나라도 그렇게 잘하는 건 없지만..;;)은 (신)현실주의나 신자유주의의 관점에서도 합리적 국가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뭔가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도 못하면서,
  그저 소수 정책입안자들이 생각나는대로 지껄이고나서 뒷처러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그 잘난 동북아 균형자도 NSC주도로 내뱉었다가, 나중에 여론에서 파고 드니까
  뒤늦게 학계에 연구의뢰해서 개념정의했었고, 지금은 6자회담은 물론,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균형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분쟁 직전의 단계에서 서로 눈치만 보고있죠.
  대통령이 초기에 자주자주를 입에 달고 살다가 바로 얼마전에야 친미적 자주 개념, 대북 안보개념과 관련해서 국제정치학이나 국제관계학 개론 정도만 들어도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걸 마치 대단한 걸 발견한 것처럼 새삼스레 말했다는게 웃길뿐입니다. 거기에, 여자들이 유행 따라서 똑같은 옷차림하듯이 일부에서 대통령 따라서 '자주'를 되뇌이는 것도 웃기구요. 글도 중구난방이고 표현도 좀 지나쳤습니다만, 솔직한 심정입니다.
  

  

  

• seabook | 2006-06-22 | 추천 0

  북한의 김일성에 대한 경외는 이념과 교육에서 비롯되지만 미국아니면 망한다는 보수성향의 생각은 경험적인 것입니다. 비교물 자체가 잘못 되었군요. 물론 마국이 아니면 망한다는 정확한 말은 아닙니다만, 미국과의 우호관계가 아니면 살기 어렵다는 맞는 말입니다.
  이건 교육이나 주입에 의한 고정된 관념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 대한 인식입니다. 친미든 용미든 머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만, 미국과 외교관계가 삐그덕 거리는 나라중에 국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 있는지 부터 알아보는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 딸꾹질 | 2006-06-22 | 추천 0

  '교조주의'란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사물의 변화나 사물 그 자체에 입각하여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그 사상이나 이론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이한 점은 그 사상이나 이론을 만든 국가나 개인은 그것으로 부터도 쉽게 자유롭지만 그것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 국가나 개인은 더욱 그 사상에 얽매이게 됩니다. 즉 창조적 개발 능력이 없다는 것이지요! 현재 북한이나 제3세계의 문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언제나 공산주의대 자본주의, 가진자대 못가진자등을 갖고 싸우다 볼장 다보지요. 그럼 우리는 여기서 자유로울까요? 여기 싸이트의 글들은 특정 국가들이나 이념에 대한 옹호나 비판이 너무 심합니다. 즉 그 못난 북한의 또다른 쌍둥인셈인듯 합니다. 김일성이 세상의 오직 최선인듯한 그들이나 미국아니면 망할듯한 우리들이나...다 그밥에 그나물인듯합니다.

  

  

• seabook | 2006-06-22 | 추천 0

  나랑 친하게 지내려면 저넘하고 놀지마~ 애들 장난도 아니고.....중국의 대표적인 외교정책이 이런식입니다. 제발 현실을 직시하세요

  

  

• seabook | 2006-06-22 | 추천 0

  미르스님은 옳고 그른것에 무게를 두시는 분이니, 한국에게는 그당시 동맹국이었던 대만을 하루아침에 대사관 건물에서 차버리게 했던 중국의 외교자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통신보안 | 2006-06-22 | 추천 0

  미르스님 님글의 위앙스 이상합니다 마치 미국과 등을 돌리자 그런 의미 같기도 하고
  물론 님은 이스라엘과 안보리 결의안을 예를들어 설명을 했지만 그냥 읽어보는 사람으
  로선 ......오해의 소지가 있읍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에 등을 돌릴수 없고 미국과 친하게 지낸다고 이북을 등한시 할수 없읍니다 우리는 동북아의 군사적 균형자로서 그리고 경제적 부강을 이루고 평화통일
  을 위해선 반드시 그 어느쪽도 등한시 할수 없읍니다
  일단 님의 글이 경찰국가로서의 문제가 있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 seabook | 2006-06-22 | 추천 0

  중국의 잠재적 성장력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중국은 한국과 외교관계 수립시 대만과의 관계를 단절 시켰습니다. 자신들은 북한과의 동맹을 유지 하고요. 한마디로 아주 노골적인 불평등 조약입니다. 미국과의 관계가 다소 불평등해 보이지만, 최소한 미국은 이따위 배타적인 조약을 강요한적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