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고성 | 2006-06-26 | 추천 0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저진 해상 인것같군요. 겨울철 명태잡이 철에 어로 한계선이 3마일정도 북쪽으로 북상합니다. 그곳에서의 조우한 사진인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는 북한 경비정과 저런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겨울철이 되면 북한 어선들도 어로한계선 근처로 내려와 작업을 하거든요. 북한 경비정도 그때 같이 내려와서 우리 경비정과 경계선을 두고 나란히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해상의 경계선이 서해와 같이 않고 명확하기 때문에 별로 위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70년대 전에는 서로간의 충돌이 많았던 적은 있었죠. 그 대표적인것이 56함 침몰 사건이죠. 거진에는 위령탑도 있습니다. 그곳에는 명태를 비롯 다른 어종들도 참 많이 잡혀거든요. 생태국 먹고 십다.

  

  

• 문박산 | 2006-06-25 | 추천 0

  북한에는 해경이 없는건가요???

  

  

• 카키쿠게 | 2006-06-25 | 추천 0

  muji1234/이렇게 생각해보시죠. 북한입장에서는 점점더 강해지는 우리군을 어떻게 생각할지?? -_-. 발전속도를 생각해보시죠. OTL일텐데... 그리고 그건 주위에 국경을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이다. 하지만 유럽은 다르죠..오랫동안 끼어서 살아왔으니 이제 개네들은 서로 이웃이다 하고지낼만도 합니다만. 동아시아는 안타깝게도 아직도 아니죠.

  

  

• muji1234 | 2006-06-25 | 추천 0

  북한은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 ........결코 한국의 안보 정치 경제를 불안하게 만드는 적으로 밖에 안보여! 당연히 중국포함 !

  

  

• 세이지 | 2006-06-25 | 추천 0

  자주자립님 / 서해교전의 교훈(?)이 아니죠. 원래대로 돌아간거 뿐입니다. FM대로 했으면 우리 해군이 당할 이유가 없었는데 김대중 정권이 괴상한 교전 수칙을 만들어 해군의 손발을 묶어놓는 바람에 2002년 서해교전의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서해교전의 교훈으로 조져 버릴려고 하는 상황이라고요? 2004년 여름 서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2척이 NLL을 넘어 침범했지만 해군은 수 차례에 무전 교신과 무려 3차에 걸친 경고 방송 끝에 마지막에 경고 사격을 하여 북한 경비정들을 겨우 퇴각시켰습니다.(북한 경비정의 침범 사례는 이것 말고도 많음) 정말이지 '친절한 금자씨'가 아닌 '친절한 해군'입니다. 하지만 당시 청와대는 북한한테 무슨 항의라도 받았는지 보고를 제대로 안했다는 구실로 해군에게 또다시 큰 모욕을 주었습니다. 현재 북한은 사전 경고 없이 실사격을 하겠다고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에 반해 현 정권은 NLL에 대한 양보 의사를 표시하면서 북측에 빌미를 제공하고 우리 해군 장병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NLL 고수 원칙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 드루이드 | 2006-06-25 | 추천 0

  사리원급은 1965년에 건조가 되어서 50년이 넘은 배여서 악천후시에는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런 낡은 배에 돈 들여서 신형함포를 장착했을지는 의문시 됩니다.

  

  

• 돈키호테 | 2006-06-24 | 추천 0

  배 는 상당히 낡은 것 같네요 녹이 쓸언 것 같고 낡고 녹 쓸 엇어나 중요한 함포 만 핵심으로 장착 해 한국 군함 에 대응 하겟다는 북한 나름의 해군 2020 년 한국 해군 전력 증강 책 에 대한 고육 지책 으로 북한 해군 업그레이드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 같군요 북한 함 정에 비해 우리 함정 들은 고가 함정 들이니 서해 교전 시 당햇던 것 처럼 어처구니 없는 아 까운 고귀한 우리 장병 들의 목숨 을 두번 다시 잃는 무모한 작전은 다신 없어야하며 북한 군 뿐 만 아니라 주변국 과 해상 조우시 에도 철저한 대응 책 을 사전 겨ㅣ획일단 유사시 엔 반드시 상대를 제압 해야 되겟 죠 지금도 생각하면 안타 갑군요 탱크 포에 군함이 당하다니

  

  

• reybun | 2006-06-24 | 추천 0

  여어 니북 동포들아! 밥은 챙겨먹구 다니니? ~ 각설하고, 북한에서도 30mm 인가 발칸과 비슷한 무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 자주자립 | 2006-06-24 | 추천 0

  어차피 양측이 저런 대치 혹은 육안 관측 상황이면 함포를 비롯해 모든 무기의 겨냥이 상대를 향하게 돼 있습니다. 서해교전의 교훈으로 해군이나 해경이나 상대가 발포 조짐만 보여도 조져 버릴려고 하는 상황이죠.

  

  

• 안승범 | 2006-06-24 | 추천 0

  북한이 자체 제작한 포탑 쉴드에 기존 함포를 얹은 형태 같습니다.

  

  

• 서해망둥어 | 2006-06-24 | 추천 0

  전마선을 인계받으러 왔는데(평화적인 접촉) 왜 포신을 우리쪽으로 겨누지 ..원래 포신을 내리는게 예의 아니가?

  

  

• 706sfc | 2006-06-23 | 추천 0

  맞군요 제가 보기에도AK-176 60구경 76미리 컴팩트 포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저게 저배에 달려있죠?? 구 동구권 함포중 가장 뛰어난 성능의 함포가 이놈인데 울산급 76미리 함포와 거의 대등한 놈입니다 우리 고속정이 상대할수 있는 포가 아니죠 배는 비록 구식이지만 계속 업건을 하는중이군요...감사한 사진입니다

  

  

• 김병기 | 2006-06-23 | 추천 0

  함형은 분명 사리원급인데 포의 외형으로 보아 러시아제 AK-176 76 mm 포로 보입니다. 원래 사리원급에는 85 mm 포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러시아에서 구형포를 구입하여 장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점진적이지만 계속 무기를 사들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 minki | 2006-06-23 | 추천 0

  몇몇 분들은 말이 심한 듯 합니다. 저쪽은 북한의 대형급(북한으로 볼 때)경비정입니다. 연평해전 때의 참수리로 들이받던 함정들 보다 훨씬 큰 함정 입니다. 그리고 위에 해상병님 이야기 처럼 떠내려온 전마선을 인수인계 하는 과정이라면 저런 상태가 당연 합니다. 북측 함정도 보면 뱃전에 우르르 그냥 서 있습니다. 이런 걸 보고 군기가 빠졌느니 어쩌니 하는 것은 지나친 표현이라 봅니다.

  

  

• 서해망둥어 | 2006-06-23 | 추천 0

  포신을 돌리는데 .. 신경도 안쓰는 해경대원들 ㅋㅋ

  

  

• 느리보 | 2006-06-23 | 추천 0

  불안하군요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이나 저리 보고 싸웠지.. 일차대전만 해도 수평선에 떠 있는 함선끼리 포 사격 위주라면, 지금 저들의 총구가 이쪽을 향해있는데...,정부를 믿고 저리 경비 하다 산화하신 참수리357 대원의 젊은 영혼이 억울합니다.

  

  

• 해상병480 | 2006-06-23 | 추천 0

  저 사진 외에 몇장의 사진이 더 있습니다.

  

  

• 해상병480 | 2006-06-23 | 추천 0

  시기는 기억이 안나지만 북한에서 내려온 전마선을 합수부에서 조사를 마친후 북한 해군에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해경배가 끌고 올라가서 북한 해군에 인도한 것이죠. 저도 저당시에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살짝 난리였죠^^

  

  

• 무적상승노도 | 2006-06-22 | 추천 0

  북 경비정도 그전보다 더 현대화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사통장비를 개선했을수ㅡ도있다고 보는데..
  

  

  

• Der spitzel | 2006-06-22 | 추천 0

  가슴 철렁한 상황이군요. 뭐 팰링스의 오토사격 시스탬이 북한에는 없으니...

  

  

• 서해망둥어 | 2006-06-22 | 추천 0

  서해교전 패전이유가 남측 베어링포(북측말) 땜시 졌다고 하는데 .. 그래서 북한형 발칸포 장착했나?

  

  

• Midnignt | 2006-06-22 | 추천 0

  전면전 상황에서 저 함포로 한 방이라도 적함에 맞춘다면 그거야말로 소 뒷걸음질치다 쥐밟은 격이겠죠.

  

  

• RUSSIA | 2006-06-22 | 추천 0

  T-34/85의 '그것'이었죠 아마..-_-

  

  

• mechamania | 2006-06-22 | 추천 0

  맞습니다. 북해군의 경비정에는 각종 포탑을 떼어네 장착했습니다. 그 실용성은 아직 의문이지만요... 군에 있을때 부장에 압박으로 엄청 외운 기억이... 안습...ㅜㅜ

  

  

• slnjong2 | 2006-06-22 | 추천 0

  통제사님의 의견이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 해군의 화력에 대응하기위한 자구책으로 연평해전후 장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운영방법이 수동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통제사 | 2006-06-22 | 추천 0

  혹시 탱크포탑 이식한 것 아닐까요? 서해교전시에도 탱크포를 이식한 북한함정이 존재했지요.

  

  

• 흰꼬리수리 | 2006-06-22 | 추천 0

  촬영시간도 1월달 1700시경 이군요. 북쪽함정이 있는쪽을 북쪽이라고 본다면 해가 왼쪽에서 비치는걸로 봐서는 촬영시간도 정확한거 같구요. 멀리 육지라 보이지 않는걸로봐서 동해안이 맞는거 같습니다. 서해안이라면 육지가 보였겠지요.

  

  

• minki | 2006-06-22 | 추천 0

  해경도 규정이 동일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시그 | 2006-06-22 | 추천 0

  해경은 항해기를 그냥 함미에다가 다나요? 정박시 함수 해군기 함미 태극기 항해시
  마스트 태극기 인데 해경은 규정이 다릅니까?

  

  

• minki | 2006-06-22 | 추천 0

  259함이면 속초지구대 소속이고 그렇다면 저 사진은 동해 북방경계선 근처에서 어민어로 보호 작전 중의 사진 입니다. 북방 한계선 근처에서 어로작업을 하는 어선들을 보호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저렇게 마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어선들의 경우는 남측을 쳐다보지 않고 북쪽만 바라본다는......이야기가.....간혹 저 해역 근처에서 대형 고래를 봤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지역 입니다. 속초는 아니고(속초는 대형 함정 입함이 불가능..)동해 지구대 소속의 500톤급 함정에서 저 해역에서 대형 고래를 본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